기벡 드릴 후기, 어려운 문항, 배울게 있는 문항(주관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362689
중간에 선 이후로는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드릴 기벡 끝난 기념으로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시작은 여름방학 중간부터 했는데 기벡은 자신있으나 미적이 좀 딸려서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끝내게 됬네요
한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직접 풀어보고 쓰는 후기입니다
틀린 문항은 총 3문제로 이차곡선1 벡터2입니다.
2문제는 계산실수, 벡터 1문제는 결국 못풀었네요.
소요 시간은 문항 당 평균 8~9분 가장 오래 걸린건 40분이었네요.
전반적인 코멘트를 하자면
드릴 미적에 비해 굉장히 문제도 괜찮고 배울것도 많은 책, 인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기벡은 현우진이 아니더군요.
좋은 스킬과 일관된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문제도 꽤 난이도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추천여부를 물으신다면 당연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문항은
공간도형 8, 11, 24(기하적으로 풀 시)
벡터 13(유일하게 못품), 26, 30, 32, 34, 39, 40
배울게 있던 문항은
이차곡선 17
공간도형 7, 8, 11, 24
벡터 5, 13, 25, 30, 34, 37, 39, 40
----------------------몇몇 문항 코멘트 스포-----------------
공도 7,8 삼수선의 정리를 정확히 알고 쓸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끝판왕 문제
공도 24 현우진도 결국 좌표로 풀던데 이걸 기하로 푼 나의 기하력이란
벡터 5 기하충의 통수를 거하게 친 문제. 기하로 도저히 안보여 단위벡터 잡고 힘들게 풀었는데
성분화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자세를 배우게 됨
벡터 9 관점의 전환,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자
벡터 13 어렵다 ㅅㅂ
벡터 24 마지막 계산 처리를 좌표로 하기 싫었던 나의 몸부림
벡터 25 와 평소 생각도 못했던 한 점과 두 평면의 위치 관계에 대해 깔끔히 정리해주심
수능에서 통수쳤으면 그냥 나가떨어졌을 듯
벡터 26 벡터를 벡터로 해석
벡터 30 일반성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편한 상황으로 상황을 바꾸는 것
벡터 32 당황
벡터 34 참신
벡터 37 이것도 25번과 같이 중요한걸 배운 느낌. 1추천드림
벡터 39 어떤 한 직선을 포함하는 평면의 회전벡터화
벡터 40 벡터 회전의 끝판왕인듯
이상으로 후기 및 자기정리를 마치겠습니다
감삼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난 나지막이 말했다ㅡ「에미야...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문항들 10회독할게요
기만 오졌
다른건 모르겠고 25번은 기억나는데
구에 두평면인가
현t가 알려주신게 실제 평면을 정의하는 방법이에요 ㅋㅋ 모르는친구들 꽤나 많을듯
네 그거 보고 진짜 놀람 ㅋㅋ
수능때 통수치면 90퍼는 나가떨어지겠다 싶었죠
저도 드릴기벡 젤 잼있게 푼듯요 ㅎㅎ
ㄹㅇ 인강 교재 중에서는
제일 재밌었네요 ㅋㅋ
지금부터 해도 추천하시나요?
다른 기벡 책 하실게 없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만
시간이 시간이니 틀린 문항만 강의를 보셔야겠군요...
goat..
오랜만에 보는 기만이군요

dsg 수고하셨습니다굉장히 재밌었네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드릴 시리즈는 리뷰 올리실생각없으셔요? 확실히 고수들은 다르네요
드릴 미적은 작년꺼 다풀고
올해꺼는 미분 중반까지 풀다가
얻을게 별로 없다고 판단하여 그만뒀네요...
죄송합니다
RDSG...
미적은 드릴 말고 또 어떤 거 하셨나요?
문해전 크포했습니다
지금은 마약풀고 있어요
문해전,마약 비교하면어때요???드릴은했고 지금둘중하나 진입하려는데...
수능에 좀 더 가까운건 문해전
참신하면서 더 어려운건 마약이겠네요
지금 시점에는 문해전 먼저 추천드립니다
둘중하나밖에 못풀듯하니 문해전 가야겠네요
하루2시간투자면 며칠걸릴까요??
근데 님 드릴기벡푼정답률이나 속도보니까 괴수신듯...
기벡은 좀 자신있는 파트라 그래요 ㅋㅋ
미적은 약함 ㅜㅜ
하루 2시간씩이면 2-3주면 되지 않을까요
벡터 13번 ㄹㅇ ㅇㅈ
ㄹㅇ 13번은 인정
나만 못푼줄
제 친구 중엔 저거 푼 사람 한놈밖에 못봄
기벡잘하고싶다
기만 자제좀
노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