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문학단편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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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라 초가을 되니 수능 날이 다가온다
이 달 지나 수능치니 시험이 기대된다
하지만 노베이스 공부를 하지 않고
하루 종일 꿈만 꾸니 정신을 못차렸다
놀이도 한창이요 행복회로 한창이라
노는데만 몰두하니 성적 오를 틈이 없어
답답한 주변마음 이제 그만 포기한다
못풀책 그만 사소 그게다 현금이라
있는 책만 하더라도 평생해도 모자라오
꿈만꾸면 무엇하나 네 꿈 목표 가망이 없소
도와주면 무엇하나 네 몸 실천 의지가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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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존경합니다 진짜 꾸준하시네
샤대야 노베를 밀어라
머언 재종으로
배를 내어 밀듯이,
샤대야
이 다소곳이 흔들리는 팔랑귀와
기만에 놓이듯 한 오르비로브터,
자잘한 에피 센츄 기만러들로부터
아주 내어 밀듯이, 샤대야
기만도 노베도 없는 저 샤대로
나를 밀어 올려다오.
채색한 눈알같이 나를 밀어 올려다오
이 울렁이는 울분을 밀어 올라다오!
서으로 가는 달같이
나는 아무래도 갈 수가 없다.
기만에 화를 밀어 올리듯
그렇게 나를 밀어 올려다오
샤대야.
이거도 수록해주신다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