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9평 28번 어렵지 않았음?

인정

솔직히 처음 접했을때 시험 망했다 생각할 정도로 당황했는데...

일단 확률이 28번까지 올라온거 자체로 눈여겨봐야합니다

압박과 걱정이 밀려오죠 ㅠㅠ

작년 수능 27보단 낫던데....(확통 중복조합말하는겁니다 문항번호 기억이 정확히....)

걍 ㅍㅌㅊ였던가같은데

goat...

수능 개꿀잼 30번 확통인거임ㄷㄷㄷ

무서운 말씀을...

옛날 확통보다야.. 스티커 ㅠ

그건 다행히 실험용으로 평가원에 내서

ㄹㅇ 스티커는 ㅋㅋㅋ

그냥 상황 나눠서 딱 구하면 2~3분짜리 아닌가요? 이거 진심진심진심 비아냥거리거나 기만하는거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수학 글케잘하는편이 아닌데 그문제 쉽게풀었는데.. 풀면서 그냥 '쉬운거 나왔네?' 하고 별 생각없이 퓰었는데 어느 부분에서 어려우신거에요?
정말정말 나대능거 아니고ㅠㅠ 전 수학을 못하는 입장인데 갑자기 제 생각이랑 확 다른 댓글을 보니까 어느부분에 어떤 시선으로 봐서 어려운지 궁금해서그래요

기억 잘 안나는데 123456 갖고있는 a랑 123갖고 있는 b,c 있잖아요..
그냥 조건부확률로 a가b보다 큰 모든상황 분모놓고, 분자에 a가 b+c 보다 큰거 분자 놓으면 1/2 나오지않나여?
대충 세서 금방 풀었는데,,
전 확률로 잘 안하고 저렇게 작은 숫자는 그냥 일일이 구하거든요..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생각 공유합시다!

원체 세는 걸 싫어하다보니
세는거 = 망했다 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래요 ㅋㅋ

저도 그렇게풀었는데 전 쉽다고 생각했음

그냥 노가다했는데..

그게 정답...

아 진짜요? 전 을을 6개로 2번풀어서 오래걸림..

쉬웠음 문제는 앞에서 페이스 말아먹어서 제정신이아닌게..

엥 님 윤도영 인강 들으신것 아니였어요?

저 살면서 인강들어본적 없는데욤..

엥 그럼 독학이예요?

네

킹갓엠퍼러...
윤도영쌤도 딱히 공부할거에 대해서는 조언을 안주셔요
저는 기출 2회독 더하고 사설 풀려구요

27도 ㅇㅈ...

그냥 수식적으로 접근할려다 안보여서 노가다 쳤는데
그게 정석풀이여서 깜놀함 ㅋ

그런식으로 좀 세도록 되어 있는 문제를 보면 당황하는듯 ㅠㅠ

전 노가다 좋아해서 그냥 쇽쇽 쳤는데 금방나와서 패스했어요 ㅎㅎ

노가다 시름 ㅠㅠ

시바 ㅈ때따... 이러면서 끄적거리다보니 답이 나옴 첨엔 좀 무섭긴했음

이느낌 인정 ㅋㅋㅋㅋ

ㄱㅁ보소

ㄹㅇ시험장 캐당황이었어요

저는 처음에 한두개 덜세서 답 안나왔다가 나중에 제대로세서 답내놓고두 뭔가 100곱하는건데 1/4 1/5 이런거아니구 1/2이라 찜찜했어욤...

1/2 엄청 찝찝하죠 ㅋㅋㅋ

수학 진짜 잘하는 애들 얘기 들어보면 그거 문제 읽자마자 2분의1...? 이라는 생각이 들었대요ㄷ 막 결과가 정해져있어서 어쩌고저쩌고 해서 2분의1이어야 한다고ㄷ

물론 저는 노가다로 풀었죠

헐 그런 비슷한거 어디서 본것 같은데...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ㅇㅈ왜 이런글이 안올라오나했음 애들도 28 30번틀린 빡대가리는 너밖에 없다길래 확통공부해야하나 고민....

수능때 이런 당혹감을 맛보지 않기 위해선
하는게 맞을듯... ㅠㅠ

답 나오기 전 -> 좀 빡셈

답 나오고 맞은 후 -> 개쉬운문제

ㅋㅋㅋㅋ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