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um [125018] · 쪽지

2011-07-04 19:28:30
조회수 731

옛날에 한 은행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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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그릇을 사은품으로 줬는데.



몇몇 고객들이, 그릇이 쓰지 못할 정도로 너무 작은 거 아니냐고 항의하러 왔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은행은 은행강도가 출현했다면서 청원경찰을 시켜 이 사람들을 체포합니다.

주위에서 항의하는 사람들 몇몇, 아무 일도 하지 않았던 무고한 사람 몇몇도 체포됐어요.



항의가 계속되자 은행에서는 다 오해였다면서, 우리도 잘못한 게 있는 거 아니겠냐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잡아간 사람들은 안 풀어주겠다는군요. 그들은 그냥 그대로 감옥에서 썩어야 한다네요.



몇십년 전의 실화를 옮긴 것입니다. 법과 사회 과목을 공부하는 데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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