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생물쳤는데 이거 표현잘못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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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해리도(포화도)의 종속변인은 Co2 이다 정답이네요
4의 제곱근은 2이다 <- 이거 -2도 있으니까 틀린 명젠데 이논리대로 하면 위에꺼 틀린거 아닌가요?
Co2 아니라 pH랑 산소분압 등등 여러개 있으니까 .. 이거 시험중간에 선생 불러서 표현제대로 해달라고 항의했는데 ..
미친. .주어가 없는 문장도 있고..
어두운 곳에서 물체를 볼 수 없는것은 역치가 높기때문이다.
간상세포 기준으로 하면 역치문제가 아니라 시홍(로돕신)이 없기 때문이니까 저게 틀린게 되는데
원추세포 기준으로 본다면 원추세포가 반응못하는게 역치가 높아서 이니까 맞는거잖아요 .._하이탑설명 (주어도 없는 문장 ㅡㅡ;;)
어두운곳 나올때는 간상세포 기준으로 보는게 맞는데 이런문제가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
그리고 우리생물샘 참 센스있으신가 다섯개씩 끊어서 정답 1,2,3,4,5번 선택지가 하나씩만 들어가게끔 했네요.(1학년때부터 했다는데 이걸 애들이 지금와서 알았다는.. _ 같은선생님인데 1학년때랑 2학년때랑 생물유형 완전 바꼈습니다.. 카멜레온 같이 ;;)
어우 열받아 죽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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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고정인데 물2화2생2생1 중에 고민중이에요
음, 굳이 붙히자면 어두운 곳일 경우 고교과정에서는 간상세포만을 가정하는 표현입니다.
제가 저런것 때문에 개인적으로 질문이 오면 하이탑을 절대절대 추천 안함 -_-;;
물론 수능에는 저런게 논란이 있으니 나오지는 않지만 자잘한 문제에서 까이거든요.
+ 위에건 저도 좀 이상하긴 한데... 그런데 만약 저라면 그냥 맞다고 했을거 같네요.
로돕신 저건 확실히 틀린게 있어서 걍 넘겼어요 근데
맨위에꺼 저거는 ㅡㅡ;;
이거랑 비슷한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능에서도 이의제기가 된적이 있었어요.
등차수열도 되고, 등비수열도 되는 수열을 가지고
"이 수열은 등차수열이다" 라고 물어봤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이건 정답처리가 되었지요.
이 문제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맞으세요.
아 .. 전 4의 제곱근은 2이다 (x) -> -2도 됨 <<< 이거 생각하면서 풀었는데 ;;
음... 그냥 평가원의 이의제기 답변내용을 가져다 드릴게요.
2005년 9월평가원 수리(나)형 14번 문제입니다.
[ 예를 들어, 한 학생이 삼국지와 장길산을 읽었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그 학생은 삼국지를 읽었다."는 말은 참입니다. 그 학생이 장길산도 읽었다 해서 삼국지를 읽었다는 말이 거짓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
뜨앜ㅋㅋㅋ 할말없네
그럼 이거랑
4의 제곱근은 2이다 (x) _ 이거 중학교때 틀렸다고 배움 이유는 -2도 있어서 .. 이거랑은 다른건가요?
글쎄요.. 일단은 다른것 같습니다.
그런데 "CO2는 산소포화도의 종속변인이다"라고 하는 편이 좀더 좋아보였네요. 선생님의 잘못도 있는듯
맞아요 .. 솔직히 샘도 한참 들여다 보다가 그냥 휙 가시더라구요 ㅡㅡ
제옆에 서서 한 10분 계속 보시던데 ㅡㅡ..
어우 오늘 셤은 셤이고 걍 낼꺼 공부해야 겠네요 .
근데 님은 공업기술, 한문 이런거도 공부하셨나요?
공업기술..이 어떤 과목인지 잘 모르겠네요 ^^;
전 주요과목 이외에도 모두 공부했습니다.
으 .. 공업(기술가정에서 가정 뺀것) 은 너무 양많아서 못하겠고
한문이랑 체육은 그래도 끄적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평가원 이의제기랑 이건 다른케이스고 선생님께서 문제를 잘못 만드신 것 같네요.
평가원 이의제기내용이 이 문제처럼 되려면 소년의 나이가 90살일때 "이 소년이 읽은 책은 삼국지다" 라고 일반화때려야 비슷해 지는 것 같네요..
음.... 저도 쓰고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살짝 아리송하네요 =ㅅ=;;
산소포화도의 종속변인 -> CO2
CO2 -> 산소포화도의 종속변인
은 분명히 다른 명제인데..
아 ㅠㅠ 모르겠어요 이번에도 생물 3등급.. 어쩌면 4등급일수도 이런 ..;
결국 요지는 A 라는 집합안에 a b c라는 요소들이 속해있을때 A는 a다 라고 일반화 때린거니 아무리 생각해도 선생님 잘못이 맞는것같아요 (전 화학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니 화학적내용은 제외시킨다면)
여기 적어 놓은 선생님 욕들 지우고 이거 그대로 복사해서 학교샘한테 제출해야 겠군요 ㅡㅡ..
아 ㅅㅂ 또라 2 같은 학생부장 샠히 가 시험감독 들어와서 조 1 나 근사하고 인자한척 쏀척
다른애들도 패널티 있으니까 니도 그냥 쳐풀어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짜 왜 그순간에 못후려갈겼는지 ㅡㅡ;;
제가 헛갈린 것 같은데.. 4의 제곱근으로 예를 들어주신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그럼..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