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 [75747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9-20 18:14:13
조회수 781

노베문학단편선-1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238167

관악을 갈망하는 노베의 이야기는

항상 관악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


공부를 항상 안 해도 꿈넘치는 자세로

우리는 목표를 우습게 보면서

나는 내년에 그 대학 학생으로서

오롯이 수업을 받겠노라고

목표를 우습게보며 이야기하며 이야기하며

정신을 못차리지 않았더냐?


그러는 동안에 빨리 현실을 안 애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공부 열심히 한 애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목표 낮춰서 간 애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나다.


그러는 동안에 드디어 나도 정신 차려본다.



다시 설정해보는 내 목표에

드디어 공부 시작 하려니

이번 수능 화산처럼 폭발하는 상승을 하여

그 어느 대학 합격장을 온전히 뽑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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