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X [289416] · 쪽지

2011-07-03 22:07:11
조회수 214

이런 짜증나는 감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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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아는 아이가 하나있는데
그냥 다른 애들은 그래 뭐 너대로 살아 이렇거든요
사이가 엄청 안좋은 그런경우 아니면..
남이야 뭐 신경안써요...

신경쓰는애야, 전 재수할ㄹ때 수능이 서강대가 아슬아슬하게 나왔는데
제가 젤 싫어하는 애가 서강대라서
내가 삼수를 할지언정 쟤 후배는 못된다 이러면서 원서 안썼거든요

하여간 친구..? 가 하나있는데
키도 크고 - 제가 키가작아서 못하는게 많아요ㅠㅠㅠ
생긴건 뭐 그냥 그런데 화장하고 그러면 나름 이쁨
무엇보다 집이 부유돋고... 그래서 그런가
인생의 최종목표가 얘는 물론 아니지만
얘는 뭐든지  꼭꼭 이기고싶은데.....

뭐 그전에는 친했는데 얘가 저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이중적이라...
나한테 다른애 욕하고 - 그럼 전 아 그래~ 하고 넘기거든요
내 뒤에서 걔랑 열라 친한천 놀고있음ㅡㅡ

요즘 안보이더라구요
알고보니 유학 or 수능준비 더라구요...
그냥 뭔가 신경쓰여요... 지고싶지않고
ㅠㅠㅠ
뭔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얘가 부모님 능력으로 그러면... 이길수없다는 느낌..ㅠㅠ

비루한 열등감돋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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