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나 내년 수능보시는 분들, 과탐조합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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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능보는 고2입니다.
기말고사도 끝나서 과탐 수능형공부 같이 시작하려는데요.
원래 계획했던 과탐조합이 있었는데, 올해부터 응시과목수, 학교별 반영과목수가 달라졌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어 다시 생각중입니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지 여부에 따라 약간 다를듯한데,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조합하셨는지요?
저는 서울대를 생각하지 않아 두과목을 정하는데, 투과목에 대한 가산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산점이 있다면 화1생2, 없다면 화1생1..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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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수능 보는 고3인데 물리가 약하고 지학은 싫어서 원래 목표가 의대이기도 하고 그래서 서울대 포기하고 생1 화1 화2로 결정했어요ㅋㅋ
그런데 최대 2과목 선택이 아닌 이상 서울대를 생각하지 않아도 과탐을 2개만 준비하는 건 좀 위험해요
수능 날 무슨 과목이 잘 나올지 모르는게 과탐이라고 들었거든요
저희 학교 선배는 물리 신이라 모의고사 볼 때 마다 물1 물2 99퍼 100퍼 떳는데 정작 수능에서는 물1 물2 3등급 뜨고 상대적으로 약했던 화1 화2가 1등급 나왔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생각해보니 2과목만 준비한다는게 꽤 위험하겠네요.
저는 학교선생님 말만 듣고 반영과목수대로만 공부하려 했는데, 계획을 바꿔서 3과목으로 해야겠네요.
저도 물리가 많이 힘들고, 지학은 표준점수가 낮은데다가 인정해주지 않는 의대가 있다고 해서 화학이나 생물쪽으로 생각중이예요. Mikey님처럼 생1, 화1, 화2로 정하려구요. 화2가 많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어떤가요? 일단 이번방학부터 생1, 화1 하다가 겨울방학에 투과목을 할거라, 혹시나 많이 어려우면 생2로 돌릴 생각도 하고 있어요..
곧 수능이라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화이팅!!
어떤 과목이나 어떤 부분을 버리고 (?) 공부를 하는것은 비추예요.. 공부한 과목이 성적이 별로 였을 때 뒷감당이 안되구요.. 그리고 선택적으로 공부하면
공부할 부분이 적다는 생각에 느슨해졌던 경험도 있어서요.ㅜ
생각해보니 2과목만 준비한다는게 꽤 위험할것같아, 일단 생1화1,2로 정했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버린다고 나머지 만점 맞는것도 아니잖아?
3과목으로 준비해야겠네요.. ^ ^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아하는과목하세요 진심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목은 지학이긴한데, 표준점수가 낮다느니 반영하지 않는 의대가 있다느니 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지1 그냥 해도 괜찮을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과탐은 표점필요없어요 백분위만반영합니다 과탐은 점수신경 마시고 하고싶은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