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얘기가 많이 나오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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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9평끝난주 일요일인가 롯백지하 직당에서 스파게티 먹으러겄다가 신상털릴까봐 돈까스를 먹으로 갔는데
어떤분이(상상 그대로의 이미지) 일어로 혼잣말을(그것도 크게) 고레가 가츠동데스....이타다끼마스!!!하면서 중장중간에 감탄사를 흘리면서 먹는걸 옆에서 지켜보며
리얼로 저런분이 존재하는걸 실감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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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임을 느꼈음 ㄹㅇ
아이마스 1추
사실 진짜 일본인인거 아님?
그래도 이상한데..ㅋㅋ
전화 받을때 한국어로 답한걸로 봐선....
옛날에 밤 11시쯤, 독서실서 집갈때 ㄹㅇ 인터넷에서 빼낸듯한 파오후 성님이 어깨 으쓱 거리면서 헤드셋끼고 일본노래 따라부르시던데 갑자기 인기척을 느끼고 두리번두리번! 한다음 나랑 눈마주치더니 급 조용해짐
우왕 혼모노들이 많당~~
않이 그건 좀 많이 그켬인데수웅...
주변에서 밥드시는분의 어색한 기류...;;
ㅅㅂ 난 일본가서도 저렇게는 안먹었는데...그냥 젓가락 잡고 두손 모으고 이따다끼마스만 했지...
아 그건 따라해도 ㄱㅊ을듯..!
그거 실제로 존재해요??.. 도시괴담 아니었음?
한티역 롯백지하1층 9평끝난주 토요일 저녁먹을때 혼모노를 봤습니다... ㄹㅇㅍㅌ
ㅋㅋㅋㅋㅋ고레가 가츠동데스ㅋㅋㅋㅋㅋ
정말로 어디선가 들어본 전설의포켓몬을 영접하는것마냥 감탄사를 내뱉었음...!
ㄹㅇ 있음...그켬.
억양도 전혀 일본인같지 않고 그냥 혼모노임. 남잔데 여자말투쓰고 막...
심지어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안지키고 내뱉는경우도 허다함
듣는 일어자막러로선 기가찰정도
ㅠㅠ동까는 졸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