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꿈'이있습니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1308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3시간 돌려줘
-
유전 킬러 공부를 처음 하는데 홍준용 강사님의 T&S가 좋다고 해서 얼마전에...
-
ㄹㅇㄹㅇ 오르비도 다시 안 들어와야겠음
-
D-1공부시작 0
내일10시 시험 ㄷㄱㅈ
-
수특문학 2
김승리 쌤 Kbs 매월승리 둘다 하는데 수특도 사서 풀어야하나요?
-
경비는 다 대주셔야해요☺️
-
주변에 이제 50일수학 수꼭필 끝낸 친구가 있는데 개떼잡 너무 어려워서 못듣겠다고...
-
생윤 왤케 어렵지 10
김종익 잘생긴 개념 듣고 잇는데 ox 문제 ㅈㄴ 틀림 동사런 해야하나
-
시험 세번 치는과목 2차중간을 준비해볼까
-
아니넹.. 농담이고 짜장면에 마파두부 먹었음
-
물론 나중에 다시 미코토로 회귀할테지만 지금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았다
-
지우개 안 쓰고 풀어야지
-
삶이 윤택하네 앞으로도 이대로 살자
-
자고 일어나면 이세계 전생 할 수 있겠죠,,
-
내일 시험인데 오늘 내신 책 폈음
-
뭉댕이 선생님이 계심 분명 좋은 선생님이실 듯
-
콧물 ㅈㄴ 나와 시발거
-
600일 만에 집에 돌아와도 그대로구나 이제 감당이 안 되네요,,
-
글 앞에 [신춘문예] 꼭 달아주세요 1 2만원 쏴드림 2등상 스파이패밀리 지갑...
-
폰내기 싫다 6
-
6모 대피 킬캠 언제까지 구매 가능한가요? 5월 말에는 구매 가능한가요?
-
엥??????
-
더프 지구 0
왤케 어려움? 내가 못하는건가 그래도 수능에서 1컷떴는데 군대와서 머리가 썩은건가 ㅋ
-
그것도 고위급 회담인데... 사전자료를 하루전도 안되서 주는게 말이되노... 몰라...
-
이거 받으면? [수강료+독서실비+식비] 100% 면제 + [기숙사비, 교재비]...
-
현강 다니는데 허들링 끝나고 다음 시즌에 과제량 어느정도되나요? 지금 주에...
-
재수학원 직원 짝사랑하는데(현재진행중) ㄴㅁ보고싶은데 이거때문에 반수하는거 어케생각함
-
위는 두구 케이슨데 제 눈엔 좀 촌시러워 보이네요
-
1. 원래 언매인데 국어 백분위 보통 97정도 높2이하로 내려가본적 없음 2. 언매...
-
이 문제 4
직선이 굳이 AG가 아니더라도 그냥 코사인제곱합이 2인거 아시나요
-
교과로 어디까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잠깐 오르비 들어와봄
-
주변에 더프 치는곳이 없어서.. 러셀가야할거같은디
-
밖에서 유투브 못키겠네 ㅠㅠ
-
딱3일동안만알아보자
-
언매 3모 85 3덮 94 4덮 93 겨울방학때 강기분 끝내고 새기분 찍먹 좀...
-
그립습니다
-
적색편이 거리 그래프에서 과거인걸 확인할 수 있는게 거리인가요 적색편이(v)인가요?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저녁 뭐드심? 6
?
-
작년에 6월부터 이지영쌤 커리로 시작해서 9평때 1 수능때 백분위95로 2였는데...
-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부활절 미사가 집전되던 도중 2층 '강복의...
-
올해 고3 수능보는데 지금 아이디어 듣고 뉴런 듣기에는 별로인가요? 시간이...
-
원래 밈 따라하면 다들 아는거였는데 인스타 시작하고나서부터 나만아는 밈이 개많아짐...
-
반수 사탐런 5
공대 1년 다니고 현실을 깨달아버림.. 메디컬이 아니면 답이 없다는걸...
-
생윤 윤사 재밌다고 철학과 오는 것이 맞는가 - 눈덩이의 중간고사 준비 공리주의 2편 1
*이 글은 필자의 뇌피셜과 드립이 난무하는 글입니다. 설명을 위해서라면 교육 과정의...
H대 공대에 재학 중인 11학번 학생이자 본문과 비슷한 생각에서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사범대를 목표로 하는 반수생인 제게는
정말 많이 공감되면서도 큰 가르침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저도 아직 어리지만 그런 생각 많이했어요. 진심으로 하고 싶은 걸 모른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가 하구요.. 일단 거창하게 말하면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란 게 정말 점수 맞춰서, 일단 당장 눈 앞의 점수를 올리는 것에 급급했지, 막상 학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 하는 지에 대해선 점수를 올려 대학을 가고나서 소위 간판을 따고 나서 생각해보라고 하고 이게 맞는 말인 것처럼 되어 있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고 생각했었구요. 저도 그런 교육 시스템 안에서 맞춰져 자라온 사람으로 대학 와서 고민도 많이 했고 물론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이구요. 특히 여기 오르비 계신 분들 중에는 상위권 학생이 많을텐데 소위 말해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이런 현실에 더 길들여져 있는 것 같아요. 아직도 내가 무엇을 정말 하고 싶은지에 대해 정말 이것저것 생각이 많고 찾아가고 있는길에 서있는데 님 글을 보니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꿈을 찾게 된 건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기도 한데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있으시면 써 주시길 부탁드려용. 저도 어서 확신할 수 있는 "나의 길"을 찾고 싶네요. ㅎㅎ좋은 글 감사드려요
꿈을 찾는다는게 방법이있을까요.. 그냥 스스로에게 되물었고, 그러던 어느날 대답해주더군요. 난 이게 하고싶다. 라고..
네 방법을 물은 게 아니구요 과정이 궁금했어요. 저는 아직 세상 경험이 부족한 것 같아서 안다고 생각해도 막연히 알 뿐 실상은 모르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서 그래서 떠올릴 수 있는 보기와 답에 한계가 있진 않을까 싶어서 이것저것 많이 겪어보고 경험해보고자 하고 있어요. 좀 더 넓은 시야로 알아보고 제 갈 길을 확신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스스로의 대답이라는 게 참 인상깊어요.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지신 꿈처럼 멋진 교사되시길 바랄게요.
멋진 글이네요. 꿈...
잘 읽었습니다
친구들앞에서 얘기하면 "이색끼 겉멋들어서 개소리한다"라는 핀잔듣는게 뻔하니까 ㅋㅋ 아닌척 살지만 레알 공감하는 말입니다!
ㅋㅋㅋㅋㅋ개소리한다라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