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이 걱정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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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많이 고민되네요. 한번더 하면 정말 잘나올 자신있는데 라는 갈등이..............
여기 운영자님처럼 3수로 설의 노리는게 바램입니다..
3수라는 나이가 의대생으로서 많이 불편할까요?
3수 설의가 나이를 커버할만큼의 가치가있을까요? [물론 붙는다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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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더해서 지방의대에서 설의가 아니라 메이져 의대로만 옮길수 있다면야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의라면 3수 충분히 해 볼 만 하죠. 아니 해 볼 만 한 게 아니라 당연히 그 쪽이 낫죠. 물론 된다는 가정하에.
물론 가치있죠. 하지만 실패했을 경우의 기회비용도 생각하시고 시작하셔야 할겁니다.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라면 한살이라도 빨리 전문의가 되는것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결국 학벌에 의한 뽀대는 별의미가 없어질수가 많습니다.
본인이 잘 볼 자신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게 나중에 후회는 덜 남겠죠..
저도 3수해서 왔긴한데, 3수... 나이압박 같은거 전혀 없습니다;;;
일단 다녀보시면 알거에요;; 삼수한 분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별 차이 없는 거 같던데;; 삼수해서 진짜 설의 아니라 메이저만 갈 수 있어도 좋은 딜이 아닌가 싶네요....물론 ㅋㅋ반수란게 시작할 때는 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덤벼들지만 실상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걸 잘 고려하셔야겠죠? 진짜로 의지있게 딱! 하실 자신 없으시면 그냥 다니시는게;; 일단 입학 후에 학교 분위기를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