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영어는 막상 시험장가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기 시작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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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강에선 유기적으로 읽어라, 전 문장이랑 관계 생각하며 읽어라...
국어에선 핵심어, 정리하며, 내용 이해하면 넘어가고, 여긴 이거생각 저긴 이거생각...
는 무슨
국어 논리어쩌구 나오자마자 어 18 ㅈ됬다 하면서 그냥 계속 빠르게 ㅈㄴ읽고 뭔 개소린지 모르겠고 안풀리고
영어 유기적읽기는 개뿔 그냥 계속 읽고 안읽히고 읽고 안읽히고... 문장삽입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선지끼리 무게를 재고 있었다고 한다.
그냥 기본실력을 키우는게 정답인가보다
그런데 어떻게 키우지?
인강을 보자.
인강: 유기적으로 읽으세요.
시험날_ 으어어어어엉어어엉어ㅓㅓ
슈펄 어쩌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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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진짜 그냥 내 일상이 글읽기와 하나가 되서 별생각없이 자기페이스로 읽기만해도 잘나오게끔 독해력이 갖춰지는게 너무 힘드네요..
ㄹㅇ 그게 정답인거같은데 뭘 해야 평가원이 원하는대로 될지... 답답함 ㅠ
ㅇㅈ 대충 메뉴얼 정해놓고가도 안지켜지죠
그래서 독해 인강 웬만하면 절대 안 들음
그게 타임어택에쫄려서그럼 조금대범해질필요성이있긴함
혼자풀땐 심호흡하고 호후.. 다시해보자 하는데
시험때 심호흡 하고 다시 평소대로 해보자 하고 시계를 딱 보는순간!
작심삼초..
맞음 저도 그럼.. 그게 적용이 안됨... 어째야 합니까 진짜
영어 : 스킬은 개좆망소리고 영어 지문을 잘 읽으면 점수가 잘 나온다 그냥 내가 영어 지문 자체를 못읽어서 툴리는거지 시발 ㅠ 무슨 독해법 이딴거 없고 그냥 영어는 지문 읽고 이해했따? 응 맞는거다 지문 이해못햇고 날렸다? 응 선지를 두개중에서 뭐고를까요 이지랄떨다 시간날히고
국어 : 비문학 그냥 이해해야한드 요즘엔 평가언샛기들이 모든 지문 문학포함해서
"얘들아 씨발 한글자라도 놓치거나 흐름못타면 좆돼는거야 이번수능~~~~^^" 이라고 말하는줄
이번 수능은 꼼꼼함과 이해 + 빠름 필요
ㅋㅋㅋ시발 이게바로 참과 거짓이 공존하는 미시세계의 상호배타적인 공존이다 시발
꼼꼼하고 이해를 하면서 빠르게? ㅛㅣ발시잘
개웃기네 ㅁㅊㅋㅋㅋㅋ
그래서 전 그냥 국어늨 화작문 문학 비뭌학 순서대로 플고 검토하고 (마음의 평화)
영어는 걍 마구잡이로 풉니다
그걸 교정하는게 제일 어려운거죠
그래서 체화체화 하고 기출 반복하라는 것.. 하다보면 몸에 익어요 저도 막 읽는 줄 알앗는데 볼 때 보는 부분이 정해져있음 나중에 복기하다보면
그냥 계속 차분하게 꼼꼼히 읽는 연습을 해야되는건가여...
(말은 쉽지만 ㅠ)
그냥 기계적으로 읽으면서 하려고 해보세요 어느순간 체화 되어잇을거에요
그걸 교정하는거 자체가 공부고 실모치는거도 그거 실전에서 써먹는거 연습하는거임 근데 그중에서도 너무 스킬스럽고 기술스러운(?) 시험장에서 못써먹을건 과감히 버려야댐
맞아요 그래서 강사들이 체화를 강조하는거죠. 박지성 선수도 처음에는 슈팅하는 원리를 배우고 그 원리를 생각하며 슈팅 연습을 하다가 나중엔 아무생각없이 슛해도 그 원리대로 슈팅을 하게됐을겁니다. 우리도 그렇게 되면 되는거예요~~ 물론 그 원칙이 간단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