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쾌락과 고통의 총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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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볼 때는 신경 안 썼는데 지금 보니까 11번이 4번이면
11번 'ㄴ.분배의 옳고 그름은 쾌락과 고통의 총합에 의해 결정된다' -> 공리주의 O
이렇게 되는데
1. 이 선지를
'(쾌락 양) + (고통 양)'
이렇게 해석하면 틀린 선지 아닌가요?
2. '쾌락의 총합 고려' + '고통의 총합 고려'
이런 의미로 낸 것 같기는 한데
앞처럼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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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쾌락+고통의 총합 말하는건가 1번이
저도 그거보고 안골랐는데 다들 4번하심 ㅠㅠ
그러네요. 중의적 해석 가능합니다.
수학의 절댓값 개념으로 이해하신거 같은데... 고통의 양이라고 하면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나요
아니죠. 고통의 양을 늘리다라고 하면 고통스러워지는 것을 생각하지 고통이 경감하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 말이 그 말인거같은데..
어떤 양이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다면
그 양이 많을 수록 그 양의 값도 늘어나지 않을까요?
'쾌락의 양과 고통의 양의 총합'은 '고통의 양'이 늘어나더라도 늘어납니다.
쾌락과 고통의 '양'은 절댓값 개념이 아닙니다 쾌락은 +, 고통은 -로 계산하는게 맞습니다
그것은 '쾌락의 총합'을 계산할 때 해당되는 것이고,
'쾌락과 고통의 총합'과 '쾌락의 총합'은 엄연히 다른 것 아닐까요?
다시 생각해보니 '쾌락과 고통의 총합'은 항상 0인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글케 생각함
쾌락의 양이 10이고, 고통의 양이 20이라고 해봅시다.
쾌락의 양과 고통의 양을 합산한다고 했을 때 -10이 아니라 30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10입니다. 쾌락과 고통의 총합에 의해 결정된다는 거는 결국 전체 합산했을때 쾌락이 몇이냐를 기준으로 결정된다는거임
-10은 '쾌락의 총합'을 계산한 것이고,
'쾌락과 고통의 총합'과 '쾌락의 총합'은 엄연히 다른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