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축구부 [741336] · MS 2017 · 쪽지

2017-09-05 21:05:29
조회수 2,258

완벽한 국어1이 아닌 안정적1등급이 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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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만점에 가까운 1등급은 아니라도

안정적으로 1을 받고 있기에. 도움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끄적인다.

자기만의 방법이 있는 사람은 그대로 하시라.


지문을 읽는 방법론에 앞서, 현재 국어는 많은 정보량과

시간관리가 관건이다. 필자는 긴장을 많이하기때문에

화작문에서 다른사람들이 넘어가는 속도에 민감해서

바문학-화작문-문학 순서대로 푼다. 문학은 몰라도 

느낌으로 찍어지는데 비문학 화작문은 그게 안된다.

때문에 모의고사를 받으면 제일 선호하는 제재의 

비문학의 위치만 살짝 접어 표시를 해두고 시험의 시작과

동시에 비문학을 푼다.


또한 요새 비문학의 특성상. 숫자가 난해하게 나오거나

계산이 어느정도 필요한 문제는. 지문의 한단락을 온전히

차지하고, 그것이 3점짜리 고난도와 연결된다.

때문에 나는 3점짜리 계산문제가 나오면 이를 과감하게

버릴생각을 하고 지문에서 그부분이 나오면 읽지 않고

지나간다. 실제로 이방법으로 꽤나 많은 시간을 벌 수있다.


이제 지문을 읽는 방법이다.


1.이항대립

2.cepsr

3.세부 주요정보


이것들은 이원준 선생님의 방법을 나만의 방법으로

각색한것이다.이항대립은 기존의 이항대립법과 같다.

하지만 이원준센세의 cde? 그것과는 다른2번이 있다.

1.

일단c= 원인,사전요인 e=결과,효과,목적 이다.

예를들어 치킨을 맛있게 튀기기 위해 좋은 기름을 

사용한다는 문장을 들어서. 맛있는 치킨은 좋은 기름을 

사용한 결과이자, 좋은기름을 사용한 목적이기에

각기 C=좋은기름 E=맛있는 치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각부분에 밑줄을 그어두고, C에서 출발하여

E에 도착하는 선을 그어 정교화 한다.

2.

P= problem S=solution으로 문제와 해결 방안이다.

이는 간단하게 정의로 이루어진 문제점,해결방안에

표시만 하고 넘어가도 무방하나, S같은 경우에는

앞서 1.번에선 설명한 CE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동일성 공격이라는 문제가 P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L-다양성지수라면 이는S가 된다.

이때 L다양성 지수가 다양한 범주를 사용하여 P를 

해결하려는 목적이 있기에 다양한 범주는C로, 

문제의 해결은 E로 구체화 할 수 있다.


3. 마지막으로 r.)은 모든 예외 상황에 사용한다. 

예를들어 지문에서. Ex 하지만 예외적으로, 단 이와달리

A는. 등등 기존에 나오던 맥락과 상반되는 특정 사례를

꼬집어 체크를 해둔다.

이렇게 cepsr을 사용하면 정보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다.


4.

다음으로 세부 주요정보 기억이 있다.

이는 몇몇 키워드에 중점적으로 포인트를 맞추는것이다.

예를들어 A,B모두 라는 말이나 A만 과 같이 특징을

범주화 하는 키워드는 모두 기억해야한다.

이에는 모두, ~만, 한방항으로, 단선적으로,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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