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국밥처럼 [73915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8-31 00:49:49
조회수 1,580

가형 비킬러는 그냥 우직하게 기출 돌리는게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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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6모에 5등급 7모에 4등급을 맞았고요

그 이후로 서바 정규 다니면서 자료 출고 같이 기출 돌리면서 최소한 비킬러는 다맞자는 생각으로 노력했습니다.

하다보니 정규 n모의에서 92 96까지 나왔었는데 다시 81점까지 떨어지고 자신감이 급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기출 돌리면서 내가 뭘 잘 모르고있고 어디가 문제인지 체크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미2에서 삼각함수 극한 미분법 적분법까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몇번 버벅대다보면 212930빼고 70~80분 남는데 확실히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확률과 통계, 기벡은 29번 빼고는 다 맞을 자신은 있는데 비킬러 미2가 너무 무섭네요. 항상 버벅이는 부분도 미2고요.

극복하기 위해선 그냥 지금 하는것처럼 기출 돌리면서 약점 천천히 보완해나가는 수밖에 없나요

뭔가 지금 하는게 겉핥기만 하고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기출을 더 깊게 파고들자니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기출중에서도 킬러문항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지금상황에선 얻어가는게 없는것같은데 지금 킬러 기출을 푸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다들 88점까지 끌어올릴땐 이렇게 기출만 돌리셨나요?

자꾸 공부하면서 회의감이 들어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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