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인™ [180702] · MS 2007 · 쪽지

2011-07-01 00:45:09
조회수 880

좋은 사람들 보면 임자가 있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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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쁜 사람이여서 그런가요
제 임자가 안 보이네요

주위에 말 들어보면 좋은 사람들은 벌써 다 임자 있다고...
결국 끼리끼리(좋은 사람들끼리)만난다고들 하던데요

비록 외모가 잘 나진 않았어도 성격 비슷하고 서로의 빈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 기다리고 있는데요 쉽지가 않더라고요

근데 주위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은 마음좋고 따뜻한 사람 말하는거 맞죠?
날이 지날수록 느끼는건데 외모보다는 마음인거 같아요

그냥 남들에게 부끄럽지만 않으면 되는 외모(상당히 주관적인 기준이지만요)면 된다는 생각이고
성격이 훨씬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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