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옛날옛날 오리비마을에 오리비한마리가 살았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990095
오리비는 서울대를 꿈꾸는 수험생이었어요
공부안하고 빈둥거릴때도
이성을밝힐때도 있었지만
늘 수미잡을 외치며
공부를 열심히 했기에
Goat이라는 별명도 얻고
다른 오리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멘탈도 좋아서
오리비마을에서도 인기가 좋았어요
하지만 어느날 오리비마을에서 불미스러운일이 터졌어요
애초에 불미스러운일이 많이 일어나는걸 안 오리비는 팝콘을 열심히 뜯고 있었죠
하지만 그 일이 자신에게도 퍼진걸 안 오리비는
마을 이장님에게 항의하기 시작했어요
이장님이지나갈때마다 화난얼굴로 항의하기도했죠
하지만 이장님은 오리비의말을 들어주지않았고
그래도 미안한지 포도주한병을 사주셨죠
오리비는 이런 이장님에 실망하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와서 이장님이 준 포도주 한잔을 들이키고 잠이들었어요
다음날부터 오리비마을에 오리비가 안보였어요. 친구 댕댕이가 며칠동안 수소문을내도 보이지않았어요
결국 경찰을 불러
집에 찾아갔더니
오리비는 없고 비둘기 한마리만 있지 뭐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그래서 비둘기 대학이?
ㅋㅋㅋㅋㅋ
제 이야기 인것마냥 읽으며서 울엇어요 ㅜ
...!?! 포도주에 해골마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