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링 [67242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8-27 10:47:23
조회수 1,220

친구가 오르비 평가하는거 들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988298

며칠전에 친구랑 밥먹다가 제가 오르비한다고 말했는데 친구가 오르비에 굉장히 적대적이더라구요

친구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오르비 그거 완전 카스트 제도 아니냐. 공부로 사람들 계급 나누고 공부못하면 사람 취급도 안해주는 곳 아니냐'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답하실거 같아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x5Pmrz98wIMjSN · 756072 · 17/08/27 10:50 · MS 2017

    그런 감이 없지 않아 반박 불가...

  • gradient · 568282 · 17/08/27 10:55 · MS 2015

    저는 불가촉 천민입니다. 수드라 아래임 ㅠ

  • 마로링 · 672428 · 17/08/27 11:00 · MS 2016

    에피 기-만

  • 시댜인재 · 683491 · 17/08/27 11:08 · MS 2016

    진짜 에피달고 저런 짓 하면 에피 못단 사람들은 뭐가 됨?

  • 가나닮 · 706709 · 17/08/27 12:25 · MS 2016

    ㄹㅇ 이건 좀 그렇다

  • gradient · 568282 · 17/08/27 12:29 · MS 2015

    죄송합니다.. 별생각없이 잘못된 생각을 했네요..다음번부터는 쓰기 전에 3번 생각해보고 쓰겠습니다

  • 시댜인재 · 683491 · 17/08/27 12:50 · MS 2016

    아깐 말이 심했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야채언니 · 740935 · 17/08/27 11:13 · MS 2017

    ;

  • 야채언니 · 740935 · 17/08/27 11:1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김멍 · 548081 · 17/08/27 11:01 · MS 2014

    그정도는아닌데
    어느정도는..

    특히 싸울때 좀 그럼

  • 유유자적 팡일후배 · 759616 · 17/08/27 11:01 · MS 2017

    솔직히 성적이 안되는데 안하는 사람한테는 적대적일지 몰라도 열심히 하면서 꼬박꼬박 인증하며 도움 요청 하는 사람한테는 한없이 관대한게 여기라서...

  • L. Story · 647037 · 17/08/27 11:08 · MS 2016

    팩트..

  • 접니다 · 633112 · 17/08/27 11:11 · MS 2015

    맞는말임

  • onerepublic · 643668 · 17/08/27 11:19 · MS 2016

    논쟁을하면 에피말맞..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8/27 11:20 · MS 2013

    일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저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학벌로 계급이 결정되기보다는 실제 능력으로 갈라야한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이해가 쉬운 수학을 계속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면 노력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그때서야 서열이 사라질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바라고있습니다.

    공부 외에도 노력으로 대단한 것을 이룬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 재능있고 대단한 사람에 비해서 저는 아무것 아니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 korea.의 · 717820 · 17/08/27 11:44 · MS 2016

    근데 학벌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능력아닌가요? 너무 학벌/능력 이렇게 구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물론 부모님잘만나서 돈으로 발라버리는 경우는 제외)

  • 에헴에헴 · 669992 · 17/08/27 11:49 · MS 2016

    학벌을 얻기위한 과정이 완전동등한 조건이면 능력이 맞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능력이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 korea.의 · 717820 · 17/08/27 11:52 · MS 2016

    제가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은 다 자수성가형 성공러들이라서요(친구 누나가 동네 학원만 다녀서 고대 의대감)
    제가 살면서 본대로라면 능력이 맞다고 생각해서 저는 항상 학벌로 인정받는 사회가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님 말을 들어보니 그것도 맞는말이네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8/27 11:52 · MS 2013

    완전 동등할 수는 없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성격과 환경이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학벌이라는 길 외에 더 많은 길로 성공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것이 학벌만큼 매력있어야합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8/27 11:49 · MS 2013

    하나의 능력을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그 척도가 대부분 혹은 큰부분을 차지하는게 문제지요.
    수 많은 것 중, 하나의 척도가 된다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korea.의 · 717820 · 17/08/27 11:53 · MS 2016

    네네 근데 많은 분들이(오르비에서조차) 학벌을 아예 인정하지 않으시려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요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ㅎㅎ

  • Arisu · 738680 · 17/08/27 12:03 · MS 2017

    반박불가.
    이 센츄나 에피 자체가 일종의 권위 부여잖아요, 성적에 대한.
    그리고 또 분위기 자체가 학벌만능주의, 엘리트주의, 정치적으로는 보수로 형성되는 경우가 있어서... ㅋㅋ

  • 여자대통령 · 754310 · 17/08/27 12:08 · MS 2017

    부정하기 힘든듯. 수만휘도 학교입결가지고 오지게 싸우지만 여기는 그걸 넘어선 무언가의 느낌

  • x5Pmrz98wIMjSN · 756072 · 17/08/27 21:27 · MS 2017

    수만휘는 진짜 학벌 전쟁을 하던데 ㅋㅋ
    인하 문과가 광명상가 급이다 국숭 급이다 하면서 학교간에 물어 뜯고 치고 박고 하던데 ㅋㅋ
    여기는 스카이 미만은 양민 취급이라 다 아닥하고 학교간 줄 세우기는 잘 안하는 듯 ... 자괴감를 느껴서인가... 심지어 중경외시 미만은 정시 원서 질문 답변 잘 안해줌 ㅋ

  • 여자대통령 · 754310 · 17/08/28 18:06 · MS 2017

    그리고 A대학vsB대학 이러면 어디가 집앞에 있어도 닥전 닥후 기숙사 빼애애액 이지랄 하던데 그걸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도 아닌데 뭘 그리 단순화하는지도 모르겠음.

  • DΞΔN · 742068 · 17/08/27 14:47 · MS 2017

    변질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