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잃은o3o [760754]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8-26 21:39:47
조회수 14,298

대체 얼마나 곱게들 자라셨으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980834

그렇게 뻔뻔하게 거짓말하고 가족의 돈은 물론 남의 지갑에도 손대는 동생을 믿고 참다못해 때렸다고 트라우마가 어쩌구 하는건지


동생이 양심이 있다면  트라우마가 생기는게 아니라 지 잘못한걸 느껴야 하는거고

작성자가 정확히 언급은 안했지만 설마 골프채 헤드로 대렸겠음? 헤드로 때렸으면 죽었겠지 골프채 손잡이부분으로 맞으면 그냥 좀 아프게 맞을만함


그리고 매로 버릇 어느정도는 고쳐짐

지금까지 방치해서 커진거지 첨부터 매로 교육했어야했음

여자라고 때리는건 좀; 하는사람들도 보이던데

여자라고 맞을때 더 아프게 느끼고 그런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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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맛복숭아 · 668248 · 17/08/26 21:41 · MS 2016

    ㅇ ㅇ 말로 됐으면 진작됐을듯

  • 우디고차일드 · 445155 · 17/08/26 23:29 · MS 2017

    다큰 성인남성이 여자를 둔기로 팬다는 것 그것이 애당초 잘못인 것입니다.

  • 모모맛복숭아 · 668248 · 17/08/26 23:37 · MS 2016

    그럼 남성은요?

  • 수능만점 연대생 · 717074 · 17/08/26 23:41 · MS 2016

    여동생이 오빠 때렸대요?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3:41 · MS 2017

    ?? 혹시 국어 등급이 어떻게 되시나요...

  • 수능만점 연대생 · 717074 · 17/08/26 23:44 · MS 2016

    1이요ㅋㅋㅋ

  • 꼬오부기 · 735487 · 17/08/27 15:19 · MS 2017

    이분은 글 자체가 오빠가 여동생을 때린거라서 다큰성인남성이 여자를 둔기로 팼다~이런 얘기가 나온건데 모모맛님이 남자여자얘기 운운하시는거에대해 하시는말씀이신거같은데요...난독이아니라

  • 공대새내기 · 756527 · 17/08/27 00:20 · MS 2017

    또 남자여자 ㅋㅋ

  • 3RxM6tyLGaEJvU · 746542 · 17/08/27 01:14 · MS 2017

    다큰 성인여성이 남자를 둔기로 팬다는 것은 잘못이 아닐 수 있다는 투이시네요

  • 연세 18 · 664186 · 17/08/27 19:52 · MS 2016

    다 큰 성인 여성이 남자를 패면 잘못이죠. 그리고 다 큰 성인 남성이 여자를 때려도 잘못이고요

  • 고이접어나빌레라 · 744967 · 17/08/27 09:39 · MS 2017

    애초에 말로 해결될 상황이였으면 이미 말로 해결했겠죠 글만봐도 계속 참은게 느껴지는데 남의 돈에 손대는거 그거 중독이에요 걸릴때까지 뒤지게 훔침ㅋㅋ

  • 다리떠는메시 · 665005 · 17/08/27 21:50 · MS 2016

    우디고차일드 아까글에서 컨셉이라드만 여기서도그러네 ㅋㅋㅋ 이것도 컨셉임? ㅋㅋㅋㅋ

  • 상우킴 · 739512 · 17/08/26 21:42 · MS 2017

    저는 교육은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함. 몇 살 차이나는 형제가 교육이라고 폭력행사하는건 잘못이에요 부모여도 때리는건 잘못된 일이지만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1:43 · MS 2017

    부모도 딸을 너무 믿고 방치한거같은데 부모의 자식 교육상태도 점검해봐야한다 생각해요

  • 상우킴 · 739512 · 17/08/26 21:44 · MS 2017

    그건 맞아요 도벽의 주요 원인은 부모의 관심 부족인 경우가 많아요 학대나 아마도 전자일듯 싶네요

  • 백_미 · 746602 · 17/08/26 21:43 · MS 2017

    때렸다 안때렸다의 차이라기보단 골프채가 부러질만큼이라서 그런거 아닌가?

  • 백_미 · 746602 · 17/08/26 21:45 · MS 2017

    정도의 차이죠 뭐..

  • 의누님 · 607449 · 17/08/26 21:45 · MS 2015

  • 에미넴탈모모양M이넴 · 735879 · 17/08/26 21:46 · MS 2017

    오빠입장에서보면 진짜 화남

  • 9Btxn23gDVmOlK · 760763 · 17/08/26 22:00 · MS 2017

    그 글보고 저만큼 일 커지기전에 애한테 제동을 걸었으면 어땠을까 싶었음
    그분 글 쓰신거보면 초반에 가족들이 그럴리 없다 생각하고 일 키운감도 없잖아 있어보여서

  • 9Btxn23gDVmOlK · 760763 · 17/08/26 22:05 · MS 2017

    개인적으론 동생이 맞을만했다고 보긴합니다
    그지경까지 가기전에 가족들끼리 대화를 좀 해봤다면 더 좋았겠지만...

  • 딱풀소녀 · 687381 · 17/08/26 22:02 · MS 2016

    내 가족 아니니깐 선-비처럼 품위있게~

  • 盡人事而待天命 · 402689 · 17/08/26 23:09 · MS 2012

    ㅋㅋㅋㅋ 이거 리얼

  • 보건환경융합과학부 · 752145 · 17/08/26 23:55 · MS 2017

    ㅆㅇㅈ ㅋㅋ 유교의 나라 몸소 실천~

  • 강라잎 · 714021 · 17/08/27 16:06 · MS 2016

    미국은 유교의 종주국이라서 애패면 바로 감방행인가요 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정말

  • 보건환경융합과학부 · 752145 · 17/08/27 16:09 · MS 2017

    그냥 개그는 개그로 받아들이세요 ㅋㅋ 뭘 말이 되냐 안되냐를 따짐 ㅋ

    내가 미국이 유교 종주국인지 먼지 알게머임 ㅋ
  • 강라잎 · 714021 · 17/08/27 16:14 · MS 2016

    말을 좀 제가 거칠게 썻네요 죄송합니다. 선비소리 듣는 사람들이 좀 기분 나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서요

  • 관종별곡 · 702365 · 17/08/26 23:55 · MS 2016

    ㅋㅋㅋㅋㅋㄹㅇ

  • 3RxM6tyLGaEJvU · 746542 · 17/08/27 01:15 · MS 2017

    닉ㅋㅋㅋㅋ좋아요수ㅋㅋㅋㅋ

  • Joshua Graham · 597641 · 17/08/27 03:15 · MS 2015

    ㅋㅋ 그럼 마구잡이로 패도 맞는 대상이 잘못한거라면 정당하단건가요? 제 가족이라면 처음부터 그런 극단적인 상황까지 안가게 했겠죠. 물론 아까 그 글쓴이 분이 그렇게 할 만 했고, 심정은 이해가 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리 말 했었으나, 그 분 자신을 위해서, 적어도 죄책감은 안들도록 폭력은 최대한 지양했으면 좋겠다고도 했지만요. 뭐 전 애초에 사람 패라고 배워먹은 적은 없지만 님은 그리 배우셨나 보네요. 안타깝습니다. 선진국이었으면 법적 문제로 까지 커질 정도였어요.

  • 갓효성 · 614527 · 17/08/27 09:11 · MS 2015

    글읽어보니까 맞을만하던데요
    맹세코 자기가마니라던부분에서
    ㄹㅇ 빡침

  • 도서관 · 509166 · 17/08/27 11:30 · MS 2014

    선-비처럼 품위있게~ㅋㅋㅋㅋㅋ

  • 청서 · 752209 · 17/08/27 11:42 · MS 2017

    ㅋㅋㅋㅋㅋ

  • 세미프로삼반수생 · 688080 · 17/08/27 17:24 · MS 2016

    ㅋㅋㅋㅋㅋ ㄹㅇ

  • ☆퀸-향☆ · 751029 · 17/09/02 18:41 · MS 2017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ㅁㅋㅋㅋㅋ

  • 발로도서울대 · 739271 · 17/08/26 22:02 · MS 2017

    근데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듯ㅋㅋ 나는 싸대기맞으면서 자라서ㅋㅋ

  • DEΔN · 748481 · 17/08/26 22:03 · MS 2017

    자기 가족일 아니라고 선비적인 척 하는 분들 ㅋㅋㅋㅋ

  • 간달프 · 699706 · 17/08/26 22:50 · MS 2016

    이걸로 대신할께요.
    곱게 자라서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2:57 · MS 2017

    빠따면 모를까 질량이 얼마 되지도 않는 골프채 손잡이맞아서는 뼈는 절대 안부러져요 기껏해야 피멍들겠죠 게다가 받침점인 헤드에 질량이 쏠려있어서 잘 휘둘러지지도 않고요

    첫번째 책임은 저렇게 되기까지 딸을 너무 신뢰하고 말로는 안되는 자식을 일찍 체벌 안한 부모탓이긴 하죠

    그럼 간달프님은 말로 안고쳐지는 이 상황에서 최선책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가족의 돈만 건드리는거면 그나마 다행일지라도 타인의 지갑을 훔치는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고 사회에서는 체벌이고 뭐고 없이 빨간줄 그어버리잖아요. 그게 더 자식을 망치는 일 아닐까요?

  • 간달프 · 699706 · 17/08/26 23:24 · MS 2016

    사회에서 도둑질로 감방가는것과
    친오빠에게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는것..
    뭐 둘 다 아이에겐 큰 상처를 남길것같아요
    저 사건으로 도벽이 사라진다는 보장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막연하고..
    패고 맞았다..라는 사실만 두 오누이에게 평생의 기억이 되겠죠.

    글을 길게 적었다가 너무 깊이 다가가는듯해서 이정도로 제 의견을 정리하겠습니다.

  • Joshua Graham · 597641 · 17/08/27 03:21 · MS 2015

    인간이라면 폭력 이전에 대화, 그리고 아까 그 경우처럼 마지못해 폭력을 쓰더라도 아쉬운건 당연한건데. 정말 최후라도 폭력을 썼다는 것 자체는 아쉬운건데 그걸 선비로 치부하고 조롱하면서 '도벽은 맞아야 고쳐짐 ㅇㅈ? ㅇㅇㅈ ㅋㅋ~' 이러는 사람들은 대체 얼마나 안타까운 수준인걸까요? 오래 산 나이도 아니지만 20년을 통틀어 보건대 요즘 들어선 걸핏하면 선비라 하네요 ㅋㅋ

  • So sweet · 757188 · 17/08/27 08:20 · MS 2017

    전 약간 생각이 다른데요. 맞으면서 자라서 그런지 일정한 선이 있다고 생각해요. 절대 넘으면 안되는 그런 선..
    본글의 여동생분은 이미 수차례의 전과도 있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그 일을 벌였으며 말로 해서 해결하려고 글쓴분과 어머님 모두 노력하셨던거 같아요.
    고쳐진다고 장담할수없고 또 트라우마로 남아서 안좋을수 있다고들 하시지만 비슷한 도벽을 할때 트라우마로 인해 그 행동을 주춤할수 있다면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도벽이란건 잘못된걸 아는데도 고칠수 없다고 했거든요. 말로 아무리 해봐야 결국 '잘못된 행동이야'라는 이상으로의 효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쉽다 아쉽다 하시는데 이건 그냥 표면상 행동이 아쉬울뿐이고 교육상 결과는 동생에게 도움이 됬다고 생각해요.

  • 다시잠든이등병 · 422859 · 17/08/27 09:03 · MS 2017

    사람은 잘 안바뀝니다
    누가 뒤지거나 자기가 뒤질뻔하거나
    그에 달하는 충격을 받아야 바뀜

  • 自燈明法燈明 · 506112 · 17/08/26 22:55 · MS 2014

    남 가정사 신경 쓸 필요 없죠.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2:58 · MS 2017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밤에 누가 비명지르면 신고도 안하고 그냥 지나치겠다랑 비슷한 말이시네요

  • 自燈明法燈明 · 506112 · 17/08/26 23:1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박소담 · 602181 · 17/08/26 22:55 · MS 2015

    초4때 아빠한테 후두리 맞고 인생이 바뀜

  • 이류마 · 714602 · 17/08/26 22:58 · MS 2016

    배 잘못때려가지고 애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그렇게 말하는지.. 잘못을 했으면 맞아야 한다 이런 생각은 얼마나 험한 집안에서 자랐나 싶네요. 진짜 동생을 생각하는거면 초반에 500, 1000부터 진지하게 말을 해봤어야지 몇천씩 없어지고 나서 그렇게 반응하는것도 참 ;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3:02 · MS 2017

    사람 생각보다 그정도로 쉽게 안죽어요..

  • 이류마 · 714602 · 17/08/26 23:09 · MS 2016

    쉽게 안죽는다니 ㅋㅋ 그래서 잘 안죽으니까 그 정도는 때려도 된다 그런건가요

  • 끼룩끼룩~ · 544554 · 17/08/27 18:13 · MS 2014

    죽을정도로 충격을 주는 것 까지는 동생의 인생을 걸고 할만하다는 뜻인것같은데요.

  • 헤랑쿠르트 · 691422 · 17/08/27 01:19 · MS 2016

    ㅋㅋㅋ진짜 어이가 없네요 안죽을만큼만 때리면 만사ok~

  • 라퓨타 · 730371 · 17/08/27 08:01 · MS 2017

    안죽으면 된다 식의 마인드 ㅋㅋㅋㅋ 참...

  • Different R&B · 759569 · 17/08/27 11:33 · MS 2017

    지네집일 아니라고 말 막해버리기~~

  • ラブライブ! · 646646 · 17/08/26 22:59 · MS 2016

    맞고크진않았지만 내 동생이저러면 진짜 죽을때까지 때릴듯(동생없음)

  • 유주소녀성소 · 662833 · 17/08/26 23:02 · MS 2016

    응 화풀이야~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3:03 · MS 2017

    그럼 저 상황에서 님이 생각하는 최선책은?
    말로 싹다 안통하는데 타인에게 도벽이 발각되어 동생이 빵 갈때까지 방치하기인가요?

  • 유주소녀성소 · 662833 · 17/08/26 23:06 · MS 2016

    몇달간 방치해놓아서 그렇게된건데 갑자기 펑 터져서 골프채로 애 팬건 병신짓맞음~
    애초에 확실히 매듭지어야지 그런건요
    부모가 애 팬것도 아니고 이게 옹호받을일인가 ㅋㅋ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3:18 · MS 2017

    아니 지금껏 방치한건 잘못 맞는데
    이미 방치되어 노답된 지금 상황에서 저것보다 나은 방안은요?

  • 너굴2 · 725629 · 17/08/26 23:2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너굴2 · 725629 · 17/08/26 23:29 · MS 2017

    부모님이 해결할 문제임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3:31 · MS 2017

    저 글상에선...부모님이 지금껏 해결안했고 앞우로도 딱히 해결할것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그럼 부모님이 해결안해주시면 딸이 빵 갈때까지 방치밖에 답이 없군여.... 가족일이라도 부모가 아니면 고쳐주면 안되는거고...
    가족이니깐 동생이 형이나 누나를 때린것도 아니고 연장자가 훈육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함

  • 너굴2 · 725629 · 17/08/26 23:35 · MS 2017

    훈육이랑 훈육을 빙자한 폭력이랑 구분을 못하는것같음
    그리고 문제되는 글은 그냥 눈돌아가서 골프채 휘두른거임

  • 소라카원딜장인 · 755306 · 17/08/27 00:13 · MS 2017

    때린다고 해결될것도 아니라고봅니다.

  • 끼룩끼룩~ · 544554 · 17/08/27 18:14 · MS 2014

    말로 아무리 싸질러도 안통하면 그게 더 병신짓임

  • sysmax · 704073 · 17/08/26 23:08 · MS 2016

    제 동생도 약간저래는데 진짜 때려야겟죠??남자인데

  • ✨김소혜✨ · 685406 · 17/08/26 23:12 · MS 2016

    저는 때렸음

  • 하쑤이따! · 759459 · 17/08/26 23:10 · MS 2017

    여잔데 맨날 맞고 자라가지구 글 보고 맞을만 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냐오냐 키워도 안됨

  • onthefly · 736063 · 17/08/26 23:11 · MS 2017

    내비두세요 자기일아니라고 성인군자 빙의하는거임 ㅋㅋ

  • 기상이포경울부 · 682124 · 17/08/27 13:07 · MS 2016

    ㅋㅋㅋ ㄹㅇ

  • 호롤롤로울룰루 · 755651 · 17/08/26 23:12 · MS 2017

    지가 겪은일 아니고 옆에서 본거도 아니면서, 상황맥락 따져볼 생각 안하고 자기 보고 싶은거만 보는거 ㄹㅇ 극혐

  • ✨김소혜✨ · 685406 · 17/08/26 23:12 · MS 2016

    저도 동생 나쁜짓할때 회초리로 겁나때리고 나중에 같이 회초리 부수면서 때린거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안그럴꺼지? 하고 동생 착해짐

  • 고3애무창인생 · 737825 · 17/08/26 23:14 · MS 2017

    이게 ㄹㅇ인게 패고 다독여주면서 대화놔누면
    미안함 부끄러움등과 패던 사람의 모습이 인상깊어
    절대 안하게됨

  • ✨김소혜✨ · 685406 · 17/08/26 23:15 · MS 2016

    ㄹㄹㄹㄹㄹ 패기만하면 큰일나니까

  • 카프 · 582772 · 17/08/26 23:22 · MS 2015

    저는 진짜 부모님이 별로 때리거나 하지 않으셨는데 지금까지 진짜 기억나는 체벌 딱 하나 있어요. 그게 엄마 돈 1000원 훔치다 걸렸을 때.. 그때 맞으면서 내가 진짜 잘못한 거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 뒤로 한 번도 남의 물건 손 댄 적도 없고 애초에 관심 가진 적도 거의 없는 듯요.. 저는 이런 경험 때문인지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국숭비빔면 · 678367 · 17/08/26 23:30 · MS 2016

    쓸데없이 여동생이라고 사족을붙여서그럼 안그랬으면 선비질 절반은 줄어들었을텐데ㅋㅋ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6 23:33 · MS 2017

    근데 글쓴이도 뭔가 일부러 논란 일으키려고 글 쓴건지 골프채 어느 부분으로 때렸다 언급도 없고
    체벌정도가 심함과 허용가능함의 경계에 딱 걸쳐지게 한듯; 거기다 여동생이란 말까지 추가되니 떡밥물리기 딱 좋게 글이 완성됨

  • 나쵸ㅗ · 727323 · 17/08/27 01:39 · MS 2017

    ?

  • 일육 · 670854 · 17/08/26 23:32 · MS 2016

    적당한 물리치료는 몸에 좋다.

  • 양다일 · 637662 · 17/08/26 23:36 · MS 2015

    그놈의 폭력은 정당화될수없다 이 ㅈㄹ좀 그만했으면
    작성자분 오죽하셨으면 저러셨을까요 ㅋㅋ
    자기 가족 아니라고 보호해주고 싶나 진짜 나도 내 가족이 저랬으면
    반 죽여놨을거 같은데

  • didrksak · 725682 · 17/08/27 02:1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띠로리 · 713152 · 17/08/26 23:45 · MS 2016

    무조건 비폭력이 좋은줄 암 ㅋㅋ 앜
    비록 전 남동생이였지만 참다참다 때리니 오우 효과가

  • 백일몽 · 755931 · 17/08/26 23:50 · MS 2017

    여기서는 공리주의적인 관점을 취해보기로 해요.
    폭행을 통한 제재로 버릇을 고칠 수 있다면,
    그것은 폭행으로 인한 해악보다 이익이 큰 것이기 때문에 옳은 거라고 할 수 있죠.

  • warrior · 742701 · 17/08/26 23:52 · MS 2017

    규칙 공리로 따지면 틀림 에휴; 생윤충

  • 백일몽 · 755931 · 17/08/26 23:55 · MS 2017

    앜ㅋ
    쥐구멍...

  • warrior · 742701 · 17/08/26 23:56 · MS 2017

    아니다 저도 괜히 생윤충이라 해서 ㅈㅅ 제가 저거 때문에 틀린적이 잇어서 예민한가봅니다

  • 백일몽 · 755931 · 17/08/26 23:59 · MS 2017

    그냥저냥 공리주의만 갖다 붙이면 아는 줄 알아서 죄송해요.
    뭔 말을 못하겠네.

  • warrior · 742701 · 17/08/26 23:5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Q29IZvCHg4eDOx · 759710 · 17/08/26 23:50 · MS 2017

    오르비에 찐 많은듯..

  • 4YucZGJgFrf0aU · 759504 · 17/08/26 23:50 · MS 2017

    글 작성자의 행동을 비난하는 것으로 본인은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합리화하는 것

  • SAmijknPRsVEUM · 755971 · 17/08/26 23:52 · MS 2017

    골프채 폭행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었으면 더 나은 방법으로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여동생이 어떤 유형이냐에 따라서 대응책이 다 다른거죠. 저는 무조건 때려야 한다는 사람들 생각도 이해가 안감. 실제로 폭행해서 더 삐뚤어지는 사례도 많은데. 잘못된 체벌은 더 악이 될건데 말이죠. 그냥 남의 가정사가 오르비에 화두가 되어서 이렇게 왈가왈부하는거 자체가 오지랖같음. 작성자분은 역서 뭘 조언 얻는 것보단 전문가랑 이야기 하는게 훨 나아 보여요

  • 여자대통령 · 754310 · 17/08/26 23:56 · MS 2017

    폭행은 걍 감정표출밖에 되지 않는데. 왜 수많은 전문가들이 체벌을 반대하는지 생각해보면 뭐.

  • 샤대20학번 · 742363 · 17/08/26 23:57 · MS 2017

    이게 무슨찐의 문제고 곱게 자라고 남의집가정사 선비질의 문제입니까??? 가다가 이건좀 아닌거 같아서 쓰네요. 제 글보시면 저희 어머니 체벌방식을 한번보시고 원문을 다시 읽으며 비교해보시면 답나올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때리다가 아 이제 더이상 안때려야겠다는 생각이 안듭니까? 피날때까지 때린건 그런 이성의 끈을 놓쳤다는건데 그상태에서 그 씩씩거리며 때리는 체벌이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 밍똥이 · 706791 · 17/08/26 23:58 · MS 2016

    곱게 안자라고 언니한테 겁나 맞으면서 컸는데, 골프채에다가 일단 피가 나서 멈췄다는 것 자체가 소름. 여동생 아니고 그냥 남동생이었어도, 아니면 아예ㅔ 무슨 웬수였어도 사람을 피가 나도록 , 골프채로 때렸다는 건 일단 동생이 신고했으면 바로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잡혀갈 수 있는 일이에요. 골프채로 피날 정도로 때리는 게 얼마나 심하게 때린 건지 잘 모르시는것같은뎅...

  • 밍똥이 · 706791 · 17/08/27 00:00 · MS 2016

    이건 그냥 사람이었으면 징역살아요 진짜 골프채가 흉기로 분류되는데...; 얼마나 험난한 환경에서 자라셨길래 이게 아무렇지도 않으신지..

  • 아이린누나3년만기다려줘요 · 741744 · 17/08/26 23:59 · MS 2017

    체벌 반대하는 댓글 쓴 사람이라 적는건데 이런 댓글 쓰는 사람들을 곱게 자랐다고 하는건 좀 아닌듯. 댓글에도 적었다시피 전 그 입장이 아니라 확실하게 판단은 못하겠다는걸 강조했고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트라우마 얘기를 한건데 댓글들이 다 물타기로 까니까 당황스럽네요;; 쇠파이프로 맞아서 팔 금가고 실제로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히 남아있는데 이건 뭐 내가 기억을 조작한건가..? 뭐 체벌 하지 말라고 강요는 안해요. 그치만 체벌이 가장 좋은 훈육일지는 의문이네요 + 작성자가 얘기하지 않은부분이랑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아픈 강도? 추측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킹갓엠퍼러헨더슨 · 754853 · 17/08/27 00:04 · MS 2017

    야구빠따고 때렸으면 맞는맛도 있고 때리는 맛도 있을텐데 골프채로 때려서 그런듯

  • 아이린누나3년만기다려줘요 · 741744 · 17/08/27 00:05 · MS 2017

    진담이에요..?

  • 청서 · 752209 · 17/08/27 11:46 · MS 2017

  • 나상욱 · 652436 · 17/08/27 00:10 · MS 2016

    폭력은 정당화 될수없다는게 아니라 도가 지나쳤잖아요. 강도를 빨래건조대로 패도 과잉진압으로 징역가는데 저건 꼭 때렸어야만 되는 상황인것도아니고 그저 감정적으로 화난다고 분노조절장애처럼 죽도록팬건데. 맞을만하다구요? 본인이 손잡이든 뭐든 골프채가 뿌러질정도로 맞아보고 그런말함? 폭력이 답이라구요? 5.18운동 폭력진압한것도 폭력이 답이었다고 말해보시죠.
    폭력이 답이었단사람들은 저 글을 여동생이 감성팔이하듯이 썻으면 또 감정적으로흔들려서 "도둑질한건잘못인데 오빠분이 너무 심하셨네요 신고하셔야할듯" 이런반응 보였을게 뻔하네요

  • 아이린누나3년만기다려줘요 · 741744 · 17/08/27 00:15 · MS 2017

    글 성격에 따라 물타기가 너무 심한듯;;

  • 잌스 · 708736 · 17/08/27 00:13 · MS 2016

    폭력이 언제나 옳은 방법이라고 어떻게 장담함..
    글쓴이도 성급한 일반화 중인건 근본적으로 같음

  • 나노 · 602395 · 17/08/27 00:18 · MS 2015

    일단 저 체벌반대하고요ㅋㅋㅋ 어릴때 아빠한테 겁나 맞으면서 컸는데요 체벌 반대하는 사람들이
    다 곱게자란다고 보신다니 놀랍네요
    오히려 맞고 자란사람들이 맞았을때 반성보단 반항심과 분노가 ,나중엔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수 있다는걸 알고 반대한다는 생각은 못해보셨나요?
    글 작성자분은 그 글을 읽고 훈육이라고 생각이 드셨나요? 그건 그냥 본인 분노에 휩쓸려서 저지른 폭력이라고밖에안보이는데요 . 어디가서 밖에서 사람하나 잡아다가 골프채로 패보세요 경찰서에 끌려가나 안끌려가나. 가정교육이라는 명목으로 폭력을 정당화하는건 아닌지요?

    그리고 때려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되는것도아니고 , 집에서 맞고 자란사람들은 나중에 자신도모르게 폭력이 나갈때도 많습니다

  • el6EU5kCsF8xwmㄹ · 713962 · 17/08/27 00:21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Naist · 734048 · 17/08/27 00:24 · MS 2017

    맞을짓했음

  • 공자(孔子) · 517004 · 17/08/27 00:29 · MS 2014

    폭력을 너무 쉽게 정당화하시는듯... 해당사안은 가정사니까 왈가왈부하기 어렵지만, 곱게만 자랐냐?식의 워딩은 부적절하다 느껴집니다ㅎㅎ
    또한 어떤 경우든 폭력이 차선일지언정 최선이 될수는 없겠지요

  • Joshua Graham · 597641 · 17/08/27 03:28 · MS 2015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폭력이 정말로 필요하더라도, 그건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하고, 그게 유일한 선택지였다 하더라도 그렇게 해야만 했던 상황 자체가 깔끔하고 개운한것이 아니듯이 폭력 또한 그렇겠죠. 전 그저 그 분께서 죄책감을 덜어내시고 일이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키유웅와리와리 · 646078 · 17/08/27 00:29 · MS 2016

    폭력으로 퉁치고 맞는걸 무서워하도록 억압시키는게 뭐가 자랑인가요..? 평소에도 진심으로 그만큼 동생 생각하고 깊은 대화는 하는지????? 의문입니다 스스로도 욱하는 마음에 순간 화난걸 다스리지 못하고 폭력으로 풀어버린게 하나도 없었다고 말 못 할거면,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널 미워해서 그런건 아니라고 앞으로 때리지 않을테니 너도 힘든거 있으면 얘기하고 뭐때매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본인이 보호자로서 긴 기간 신뢰를 얻게되면 동생도 서서히 고쳐나갈 수 있는거 아닌가 일단 병원데려가세요

    그리고 폭력은 남을 보호하면서나 하는거지 본인 가족들 특히 약자를 때리는데 버릇 드시면 큰일나요~

  • 영재선배 · 705920 · 17/08/27 00:33 · MS 2016

    맞아야 정신차린다는말은 5공화국 이후로 끝난줄 알았는데...

  • 니성적실화냐 · 749420 · 17/08/27 00:36 · MS 2017

    요약: 심하게 팬것은 맞으나 쳐맞아야되는것 또한 맞다

  • Kakoo · 752028 · 17/08/27 00:37 · MS 2017

    그냥 과한것도있지만 여기 댓글보면 선비들이 많은듯 남자애를 형이 때리면 잘했다는 댓글도보였는데 여동생때려도같은 반응이 나올런지

  • 캬웅 · 652701 · 17/08/27 00:37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읔앜엨옼앜 · 743451 · 17/08/27 00:41 · MS 2017

    근데 애초에 말로 해도 안돼면 좇빠지게 패는게 나음.
    말로도 안통하면 그게 짐승이지 뭐 사람임?

  • 배고픈닥터 · 756918 · 17/08/27 00:42 · MS 2017

    음,, 오빠로서 동생한테 때릴때는 이것이 훈육이다라는 느낌으로 때려야지 사실 때렸다는거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저는 골프채를 휘두르는거 자체가 폭력성이더 부각되서 아이한테도 훈육느낌이아니라 공포심을 조성해서 영향이 다른방식으로 끼칠것이라 느낍니다 몇살이든 더많으면 잘못된걸 제대로 가르치고 고쳐야죠 폭력과 가학성이아닌, 심지어가족이라면 더더욱 과연 무조건 당장의 도벽이사라진다고 욱해서 미친듯이 휘두른 골프채가 효과있었다고 볼수있을까요

  • 배고픈닥터 · 756918 · 17/08/27 00:45 · MS 2017

    그리고 글맥락상 흥분해서 거의충동적으로골프태 휘둘렀던데 그상황에서 공포감조성은 그냥 옛날 노예 못도망가게 미친듯이 때려서 반사적으로 못도망가게하는거랑 비슷하죠

  • 배고픈닥터 · 756918 · 17/08/27 00:47 · MS 2017

    그리고 글쓰신 분은 잘못하셨을때마다 엄청 맞고 자라셨는지요 만약 그랬다면 현재성격에 분명한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있지않을까요? 지금 이글쓰신것도 그렇고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7 00:54 · MS 2017

    영향이 없다곤 할 수 없겠죠
    좀 심하게 맞고 자란편이긴 한데
    심하게 맞은 날은
    당시에는 자살하고자 숨 3분동안 참아보기도 하고
    아파트 난간위에 서보기까지도 해봤는데
    돌이켜보면 제가 엄마 아빠한테 친 거짓말에서 시작된 사건들이였고 감정기복이 심하던 사춘기때의 사건일 뿐이더라고요

    폭력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심하지 않은 체벌은 필요하다고 보고요 (제 자식에게는 제가 맞은만큼 체벌은 절대 안할거임)(참고로 여기서 체벌은 행동을 고쳐주는 훈육식 체벌을 말하는겁니다) 그 체벌들 속에서 자란 저는 적어도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최대한 안하고 어디가서 생각없고 예의없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 없네여.

    체벌없이 바른길로만 자란다면 얼마나 이상적이겠냐만은 아무리 바르게 말로 가르쳐도 탈선하는 아이는 있고 글에서 언급한 여동생은 진작부터 훈육했어야 하지만 이미 일은 커져버렸고 저정도 충격은 한 번 줘야 깨닫는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power · 734637 · 17/08/27 00:44 · MS 2017

    이해가 안가는게 이게 왜 여성이 오빠한테 맞아서 잘못된 행동인가요 골프채로 사람패는건 남성이 남성을 때려도 말도 안되는 행위인데 설령 여동생이 아니라 남동생이였다고 하더라도 저 행위는 옳지 않다고 봐요 체벌이 필요하다는것은 동의 하지만 골프체는 너무 갔죠

  • 배고픈닥터 · 756918 · 17/08/27 00:46 · MS 2017

    원래 오르비 남녀 구분 너무심하게해요;; 진짜 사람이사람을 골프채로 때렸다는게중심내용인데 남자가 여자를 이부분만 보고 글논지흐리는게 대다수에요..휴

  • 진우션 · 638520 · 17/08/27 03:18 · MS 2015

    ㅇㅈㅇㅈ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않된다."이거 참인명제는 아님
    "사람이 다른사람을 때리면 않된다"이게 맞는거지 ㅉ

  • 헤랑쿠르트 · 691422 · 17/08/27 08:23 · MS 2016

  • 손뭬리오 · 697481 · 17/08/27 01:08 · MS 2016

    잘못했으면 혼나야지 필요하다면 맞기도 하고

  • 설컴공갈래요 · 748047 · 17/08/27 01:10 · MS 2017

    저도 어릴때 할머니 친구분이 볼때마다 용돈 주셨는데 어느날 한번은 안주시길래 몰래 지갑에서 뺐다 걸려서 부모님한테 뒤지게 맞았더니 그다음부터 훔치고싶다는 생각조차 안듦. 골프채로 피날때까지 때린건 너무해도 저런건 맞아야 정신차림 ㄹㅇ ㅋㅋㅋㅋㅋ 관계 틀어지고 자시고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는거 막아준거임

  • 헤랑쿠르트 · 691422 · 17/08/27 01:11 · MS 2016

    음...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행해진 폭력이라 좋게 보이진 않음. 그리고 트라우마 같은 거 주위에 겪는 사람 있으면 이렇게 쉽게 말 못하실텐데ㅋㅋㅋ무슨 트라우마가 자신의 잘못에 대한 회피?쯤으로 여기시는 것 같은데 제대로 알아보고 신중하게 말씀하세요.

  • 연대와연대 · 675268 · 17/08/27 01:15 · MS 2016

    바로 잡아야했을걸 늦게 잡은거고 때리는게 무조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도를 넘었으니 저렇게라도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해당 글 읽었는데요
    댓글에 여자한테 너무한거 아니냐..때리는건 너무 심하지 않느냐..라는둥 사람들이 생각이 참..

  • 0i7JH3DI1ypbYO · 758661 · 17/08/27 01:26 · MS 2017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수 있는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너무 감정에 치우쳐 폭력을 휘두른 거라...

  • · 571148 · 17/08/27 01:48 · MS 2015

    체벌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가 행한건 체벌이 아니라 분풀이로 보임... 나눠서 갚겠단 말에 눈돌아가서 때리다가 피나는거보고 아차싶어서 멈춘건 절대 체벌이 아니예요

  • overthrow · 732232 · 17/08/27 02:07 · MS 2017

    목넣어라 여동생아

  • didrksak · 725682 · 17/08/27 02:17 · MS 2017

    맞고자란게 자랑?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7 02:17 · MS 2017

    자랑아닌데

  • didrksak · 725682 · 17/08/27 21:02 · MS 2017

  • 산체스재계약 · 746995 · 17/08/27 02:28 · MS 2017

    나는 동생 때렸다고 글쓴사람이 문제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지가 부모도 아니고 동생을 팔뚝 찢어질때까지 패다니ㅋㅋㅋ 물론 부모라고 자식을 저지경까지 패도 되는건 아니지만
    오르비에는 글쓴거는 그냥 자기 돈 훔친거에대해 자기
    화 못 이기고 두들겨 패놓고 지가 한 행동이 잘못된것만은 아니라는 위로?를 받고 싶어 글 싼거로 밖에 안보임 애초에 글에 쓴 거처렁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 있었으면 그렇게 심하게 때리지도 않앗을거고
    자기 화 못이기는 놈이 자기합리화하고싶어하는 꼴 역겹고 동생 그지경까지 팬게 잘못아니라고 생각하는 놈들도 역겹네

  • ONLYMATHEMATICS · 680054 · 17/08/27 02:55 · MS 2016

    에휴 폭력은 정말 나쁜거임.
    다른 방법을 통해서 혼냈어야함
    폭력으로 정신병생긴사람 여럿봤는데
    곱게 자라지도 않았고 폭력속에서 살아오면서 느낀거임.폭력은 절대 안됌.
    정말 트라우마라는게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고 우리형은 어렸을때 폭력속에 살아와서 정신병까지 생겼고 나도 형의 폭력속에서 살아왔는데 큰일도 났었고 알기모르게 폭력은 폭력은 낳는듯..
    정말 안좋은거임.
    내 어체가 왜 이렇게 써졌는지는 모르겠음
    음슴체임ㅎ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27 05:02 · MS 2014

    폭력이 사람의 본성을 바꿀 수 있다는 근거도 없을뿐더러 그냥 열받아서 골프채로 패는 행동은 가정폭력과 같습니다. 종아리를 회초리로 때린다고 해도 가정폭력이 되는 세상인데 골프채로 패다니요.

    "잘못을 했으니 골프채로 맞아도 트라우마를 느낄게 아니라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한다"는 말은 도무지 논리라는게 없는 dog소리라서 화가 나네요. '트라우마'와 '양심의 가책'은 양립이 안되나요? 잘못은 인정해도 골프채로 때린 오빠의 행동에 깊은 혐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 양적으로만 생각하고 질적으로는 생각 못 하는지 모르겠네요. 쉽게 가정해서 님이 저한테 욕 한번했다고 제가 님 이빨 다 부러뜨리면 님도 분노를 느낄겁니다.

    가정에서 이루어진 폭력이라고 교육이 되는게 아닙니다. 교화를 가장한 폭력일뿐입니다. 선비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기본 인간됨의 문제입니다. 제가보기에 당신들은 "쌍놈" 같습니다
    아마 아직 어려서 폭력이 낳는 결과가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겠지만 절대 이전과 같아질 수 없는 관계에 머지않아 분명히 후회할 날이 올겁니다. 저라면 그냥 30만원 갚으라고 하지 그런 비인권적인 중세 방식으로는 해결 안합니다.

  • 전자잃은o3o · 760754 · 17/08/27 05:40 · MS 2017

    가족관계를 단순한 인간관계로 생각하시나보네요.
    양심의 가책에 관해선 토론하면 얘기가 길어지니
    님이 제시한 해결책이라는 "30만원 갚아라고만 하겠다"는 진짜 해결책일까요?
    동생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갚아라고만 하고 끝낸다면 동생의 행동에 변화가 없으리란건 아실테고, 남을 대하는게 아닌 가족이라면 잘못된것은 고쳐주어야죠.
    부모가 아니더라도 형이나 오빠 입장으로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논란의 오빠분께선 조금 과한부분이 있다는건 부정하진 않겠지만 체벌이 없어야된다는건 동의 못하겠습니다.

    만약 님 동생이 그 지경까지 이르렀을 때 그냥 갚고만 말아라고 할 지 궁금하네요.
    만약 그렇다면 님은 동생을 가족이 아닌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닌지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27 06:06 · MS 2014

    오해가 있으신데 저는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려는게 아니라 동생과의 관계에 초첨을 두는겁니다. 30만원을 갚게 하고 나서도 본성이 고쳐지지 않으면 그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 30만원을 갚게하든, 몇시간동안 설교를 하든 무슨방법이든 상관 없습니다. 완벽한 해결책은 저도 모르지요. 단, 저는 때리지는 않겠습니다. 원래 사람의 본성은 자기 의지로 바뀌지 누가 바꿀 수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공부에 관심없는 학생 앉혀놓고 백날 가르친들 소용 없는 것처럼요. 결국 완벽한 해결책이란 없고 "동생에게 폭력을 가해선 안된다"는 명제는 당위적입니다. 이런 저런 해결책 다 시도하고 나서도 교화가 안되면 그걸로 끝입니다. 저렇게 때릴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원글 읽어보면 애초에 교화 목적이 아니라 그저 우발적인 실수였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골프채를 들고 동생을 때렸죠. 그리고 후회했죠. 감정을 제거하고 회초리를 사용한것도 아닌데 오빠 행동이 교화가 목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동생이 남이라고 생각하냐구요?
    물론 저도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남이 아니니까 더 소중하게 다뤄야지 화가나서 골프채 손잡이로 패나요? 못해도 여러가지 방법은 써서 노력도 해보고 그게 안되면 개인의 신념에 따라 최후의 수단으로 회초리 몇대 때릴 수는 있겠죠.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요. 그러나 저런식으로는 안됩니다. 그게 남 이 아닌 가족을 대하는 방법같습니다.
    역으로 제가 물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 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마지막으로 동생의 도벽이 훗날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걱정하면서 오빠의 폭력적인 성향이 습관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엔 주목하질 않으시네요. 저는 동생이 돈 몇만원 훔친것보다 오빠가 동생을 저렇게 팼다는게 더 걱정이라면 걱정입니다.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27 06:48 · MS 2014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기때문에 체벌은 절대로 안된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적어도 저런식으로는 안됩니다. 진짜 교화를 원한다면 더 성숙한 어른에게 부탁하길 바랍니다.

  • 기상이포경울부 · 682124 · 17/08/27 07:59 · MS 2016

    나는 초딩때 새볔까지 던파결장하다가 아빠한테 나무 의자로 뚝배기 깨짐
    결장 넘 재밌어서 한판만 더하고 꺼야지 3번정도 속으로 외치다가 ㄹㅇ막판때 뚝배기 터졋는데 내경우는 좀 심햇긴하지만 맞을짓하면 맞아야됨
    성인이후로는 단한번도 맞은적없는데 잘못할때는 맞아야 제대로 고쳐짐

  • asdfghhj · 621518 · 17/08/27 08:17 · MS 2015

    전 어머니께 아이언 머리없는걸로 맞아봤었네요
    사람이 맞다가 피터지고 기절할 수 있다는걸 초4때 처음 깨달음

  • 적폐는 김상곤 · 705911 · 17/08/27 08:55 · MS 2016

    저 정도도 적당히 맞은 거 아닌가요?

  • Horror · 719177 · 17/08/27 09:02 · MS 2016

    집안에 도둑이있는데 그럼 패지말고 집에서 쫓아내야했었지 암ㅋㅋ

  • ✨팔로잉 봇✨ · 739391 · 17/08/27 09:06 · MS 2017

    어느정도의 체벌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감정에 휘둘려서 폭력을 행사한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처음에 적은 양을 훔쳤을 때 처벌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 고이접어나빌레라 · 744967 · 17/08/27 09:46 · MS 2017

    말로 넘어가서 여동생이 큰 돈 훔치다가 감방가면? 그땐 또 교육을 할거면 제대로해야지 약하게하니까 계속하지~~~ 이럴거면서 오르비언들 이중성 갓☆

  • 박쥐뀨뀨 · 706252 · 17/08/27 10:03 · MS 2016

    근데 솔직히 글쓴이분이 골프채가 부러질 정도로 무자비하게 때렸으며 어머니 분이 바로 병원에 데려가셨다 쓰셨죠 아마 때리다 팔쪽이 찢어진 거 같다고 그러셨고요 이성을 잃고 때렸다는 소리죠 그러한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체벌이라면 아무래도 엎드리게 하고 때린다거나 세워놓고 종아리 때린다거나 그러지 않나요? 동생이 잘못한 건 맞지만 글쓴이가 말했듯이 욱해서 나온 우발적인 폭력을 단순 체벌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부모님 입장에서도 자기 자식이고 가족인만큼 의심하고 몰아세우는게 싫으셨을거에요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을 도둑이라고 인정하며 몰아세우고 싶으시겠어요 그리고 팔이라서 다행이지 더 안좋은 부위에 맞았으면 동생이 더 다쳐서 글쓴이도 죄책감에 더 힘들어졌을테고요 아무튼 남의 가정사에 얼마나 곱게 자랐으면 그거 하나 못받아들이냐 하면서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네요 급한 마무리지만 글쓴이분 가정이 항상 웃음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 Bㅏ선생 · 544718 · 17/08/27 10:12 · MS 2014

    저도여잔데 어릴때 거짓말 한거땜에 진짜미친듯이 두들겨맞고나서야 이게얼마나나쁜건지 몸소 알게되어...
    체벌이 나쁘다고는 못보겠음. 오히려지금은 상처가남기보다 고마움.
    덕분에 거짓말을하지않고 정직하게클수있었다고생각함.
    자잘한것도아니고 저 나이에 엄청나게 큰돈을 훔치는행동은 이미 말로타이르기엔 상황이커졌다고생각함.
    보통은 엄마아빠 지갑에서 돈을 훔친다고해도 부모님께 죄송스러워서 그만두거나,
    부모님또는 가족들이캐물었을때 실토한다던가 그러지않나?
    자기가 뉘우칠생각이있고 부끄러운행동이란걸알면 실토하고 용서를빌던가 했어야지.
    자기도 중학생이면 마냥 어린건 아닌데.저나이에 도벽과 거짓말을 쉽게하는거면 더크기전에 바로잡아야하는거니까...
    특히나 저분의경우에는 부모님들이 결국방치하시는식이라서 ㅎ...
    물론 감정에 휘둘려 골프채를 이용해 홧김에 때리는걸 잘했다고는 볼순없으나
    동생의행동을 고려했을때 체벌이나쁘다곤 못하겠음.
    제일좋은방법은 애초에 그냥 넘어가기보다 애를 잡아줘야했었던게 아닐까..
    그리고 때리더라도 그후에 달래주셔야함 가족들이날 사랑하고 걱정해서 때린거란걸 몰라서 엇나갈수도있음 ㅠㅠ
    저도 부모님께 그때 뒤지게맞은직후 부모님밉다는 생각으로 엉키고 설켜서 방에 찡박혀서 몇시간째 혼자 화내고 울다가
    꺽꺽 거리면서 진정이될때쯔음.
    절 거실로불러서 앉혀두고 니가반성해야하는행동이뭔지 내가너를 왜때린거같은지 너입으로말을해봐라고 하실때
    말하면서 한번더 마음깊이 깨닫고 죄송하다고 엉엉움
    그제서야 부모님도 내가 진짜반성한단걸 아시고
    너를얼마나사랑으로키운지 걱정하는지 등등 말씀해주시면서 달래주시고 안아주신기억이남


    아무쪼록 가정사가 잘해결되었으면함 ㅠㅠ

  • 이류마 · 714602 · 17/08/27 10:47 · MS 2016

    체벌을 할꺼면 체벌을 하는 사람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때 하는게 맞지 저렇게 이성잃고 골프채 잡고 뚜까 팼다는데 그게 무슨 체벌임? 걍 팬거지

  • 설생명수석희망 · 725241 · 17/08/27 11:20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대총장납치 · 704407 · 17/08/27 11:38 · MS 2016

    난 왜 남동생이었으면 크게 논란이 안될거같지?;

  • 사탐빌런 · 753149 · 17/08/27 11:46 · MS 2017

    그냥 빡돌아서 팬걸로밖에 보이지않네요.. 골프채로 피날때까지 때렸으면 정말 이성잃고 개패듯이 팬듯요ㅋㅋ 뭐 사람마다 의견 다르겠지만 맞고 피가 난다는건..? 멍도 아니고요

  • Irene · 746668 · 17/08/27 11:56 · MS 2017

  • 2017년11월16일 · 748491 · 17/08/28 13:46 · MS 2017

  • zxcvasdf · 499387 · 17/08/27 11:57 · MS 2014

    이젠 남의 가정사가지고도 키배뜨고있네 오르비 컨텐츠 생산력 오지구요 지리구요~

  • 멤멤멤메에에에에엠 · 741089 · 17/08/27 12:04 · MS 2017

    ㅋㅋㅋㅋ ㄹㅇㅋ ㅋㅋㅋ

  • 기상이포경울부 · 682124 · 17/08/27 13:10 · MS 2016

    ㅋㅋㅋ ㄹㅇ

  • 18YonseiDiplo · 719166 · 17/08/27 11:58 · MS 2016

    이런건 정말 집집마다 케이스가 다 달라서... 저는 자라면서 잘못한 일 있으면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손 들고 있거나 회초리로 손바닥이나 엉덩이 맞는 정도?였던거 같은데... 근데 골프채로 복부랑 팔이 찢어지게 때리는건 좀 아니지 않나여...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자라면서 제가 경험했던 정도의 체벌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가정폭력이 아니라 딱 잘못한 일이 있을때 제대로 짚고 넘어가기 위한...? 이정도면 다음에 이런일 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 들어서 안하게 될걸요?? 저 여동생 사건은 초반에 제대로 짚고 넘어갔어야 되는거 맞아요 일이 완전히 커져버린다음에 저렇게 아무 대책없이 때리면 그냥 집안에 상처만 남기게 되는거죠

  • 서강이진다 · 646331 · 17/08/27 12:15 · MS 2016

    도벽은 조패야지 뭔 ㅋㅋㅋ

  • 기상이포경울부 · 682124 · 17/08/27 13:09 · MS 2016

    ㄹㅇ ㅋㅋㅋ

  • 그루비룸 · 747909 · 17/08/27 12:49 · MS 2017

    도벽은 맞아야고쳐짐

  • 123avcvvvb · 689895 · 17/08/27 13:00 · MS 2016

    쳐맞을짓을 햇으니까 쳐맞지;

  • QWC5fOZGmNBv2믿거랜 · 760787 · 17/08/27 13:08 · MS 2017

    위에 세분 소름 돋네

  • 킹갓엠페러 · 695493 · 17/08/27 19:40 · MS 2016

    ㅇㅈ... 저런 가족 없다는게 정말 다행임.. 진짜 소름돋고 혐오스러워요; 어떻게된 마인드가ㅋㅋㅋㅋ;

  • 두유노김치 · 686386 · 17/08/27 15:10 · MS 2016

    근데 정신차릴 사람은 맞아서 정신차리는데 정신 못차리는 사람은 맞아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름 우리누나 패륜짓 존나하고 존나 맞아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 1도 모름 그래서 연끊고삼 그냥 먼저 인간이 되야함

  • 불멸의9수생 · 758171 · 17/08/27 16:00 · MS 2017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른다는 것은 정말 큰 잘못입니다. 하지만 훈육 목적의 폭력(폭력이라는 표현은 좀 과한데)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전 비록 남자지만 어렸을때 아빠 엄마한테 오지게 맞고 자랐구요 물론 제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니까 맞아도 된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성대결로 가게 되구요... 그렇다고 뭐 지금 엄마 아빠 원망한다던가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트라우마도 전혀 없구요 그냥 제가 잘못했으니 정당한 체벌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피시방 가려고 엄마 지갑에서 몇천원씩 계속 꺼내간 적 있어요 근데 그걸 오지게 맞아서 고쳤습니다 전혀 억울한거 없고 뒤끝도 없습니다 ( 물론 부모님이 제가 정말 잘못했을때만 체벌을 하셨기에 그럴수도 ) 단지 여자이기에 앞뒤상황 생각도 안하고 여자를 때렸기에 나쁜놈이고 천벌받아야 마땅하다는 논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자도 남자와 똑같은 사람이고 자식입니다 물론 때린분의 자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형제관계의 형이니 훈육의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이 상시 폭력이 되면 범죄가 되겠죠
  • 강라잎 · 714021 · 17/08/27 16:04 · MS 2016

    대화가 안통한다는 말은 부모가 대화로 애를 고쳐줄 만한 능력이 안된다는 말 같음.

  • 강라잎 · 714021 · 17/08/27 16:05 · MS 2016

    아니면 진짜 애가 답이없던가. 그럼 나같으면 경찰에 진지하게 얘기해서 감방가자고 겁줄듯

  • hsdafNH9VBEz2T · 755552 · 17/08/27 17:18 · MS 2017

    도대체 얘는 몇살인데 상태가 이모양임?ㅋㅋㅋㅋㅋ

    정신 상태 진짜 졸라 더럽네...

    앞으로 생각 안 고치면 진짜 사단 함 나겠다? ㅉㅉ....

  • 아메리까노 · 747186 · 17/08/27 17:25 · MS 2017

    때리는거 비판했다고 고운집에거 자랏다는 소리 듣고 성인 군자, 뭐 선비 소리 까지
    받아야하나 ㅋㅋㅋ 누군가를 감정적으로 때리는거 자체를 부끄러워해야지 가족이라고 누군가를 때릴 권한이 있는거임?

  • 동대경행18학번 · 653563 · 17/08/27 17:57 · MS 2016

    고등학교 정규교과 과정에 인성교육도 필수로 함양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이런마인드로 다들 사회든 가정이든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사회가 무섭습니다 경찰이 100배정도는 더 필요할거같아요 아 ..경찰에도 이런 마인드 가지신 분들이 많이 들어오겠네..어떻게 해야 폭력을 정당화 시키는 저 마인드들을 고칠수있는지 진짜 한번더 경찰에대한 꿈에 절실함을 느끼고 갑니다

  • 65535 · 665296 · 17/08/27 18:00 · MS 2016

    부처가 되어라

  • BkcmUeNgLla3WR · 699116 · 17/08/27 18:51 · MS 2016

    뭐 계속 우쭈쭈해주면서 대화만 실컷한다고 애가 바뀐다고 생각하는건가 애가 거짓말이 일상인데, 그렇게 오냐오냐 해주다가 나중에 성인되서도 남의물건 훔쳐서 감빵가도 상담하고 대화로 해결할건가..

  • 킹갓엠페러 · 695493 · 17/08/27 19:09 · MS 2016

    진짜 이해할수 없는 사고방식들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ㅋㅋ 그래서 폭력을 정당화시키세요? 겪어보면 그런소리 못합니다 절대로요; 트라우마가 어쩌니라ㅋㅋ 하;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요. 그럼 이걸 정당방위라 한 사람들은 가족이 잘못한 일을 하면 둔기로 사람을 부러질때까지 패시나요? 참ㅋㅋ 때린게 문제가 아니라 '흉기'를 든 순간부터 그건 상식의 범주를 벗어난 행동입니다.

  • 킹갓엠페러 · 695493 · 17/08/27 19:21 · MS 2016

    그리고 여자가 더 아프고 자시고가 아니라 복부를 때린게 문제죠.
    아랫배 잘못맞으면 불임되는거 순식간인데 자기 인생아니라고 말들을 너무 쉽게하시네요ㅋㅋ;

  • 다리떠는메시 · 665005 · 17/08/27 21:56 · MS 2016

    님아 글에 폭력정당화x 때리는건문제x
    둘다있는대요????

  • 킹갓엠페러 · 695493 · 17/08/28 23:23 · MS 2016

    [그냥 좀 아프게 맞을만함

    그리고 매로 버릇 어느정도는 고쳐짐

    지금까지 방치해서 커진거지 첨부터 매로 교육했어야했음]

    본문에서 발췌해왔는데 어디서요? 난독이신가요?ㅋㅋ

    이 글작성자는 '맞을만함,처음부터 매로 교육했어야함'이라고 글을 씀으로써 폭력정당화를 하고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제 댓글의 요지는 때리는거에 포커싱이 되어있는게 아니구요~ '흉기'를 들었다는게 문제라구요 글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댓글다세요^^ 그리고 흉기로 사람 저렇게 패면 살인미수에요 눈에 뵈는거 없이 마구 휘둘렀는데 살인미수죠ㅋㅋ

  • nae97 · 661200 · 17/08/27 19:58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BansOo · 529370 · 17/08/27 21:55 · MS 2014

    저는 맞고 자랐기 때문에 체벌을 반대함

  • 18치 · 732892 · 17/08/27 23:55 · MS 2017

    사람은 상처를 받고 트라우마가 생겨야 다신 그 잘못된일을안함

  • 불타타 · 750756 · 17/08/28 01:42 · MS 2017

    맞으면 아픈 건 성별 안 따지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복부 가격으로 받는 충격이 남성의 것보다 커요. 근육량이 적으니까요. 게다가 여성은 복부에 자궁도 있는데 만에 하나 잘못되면 어떡합니까?

  • 갈망  · 273630 · 17/08/28 04:49 · MS 2009

    왜 이렇게 오바떠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
    체벌의 강도가 좀 심하긴 했는데 충분히 맞을만한 행동한건데. 도둑질하는거 그냥 묵인하거나 좋은말로 타일렀다면 아~~그거 잘못이구나 이러고 넘어갔을까요? 고1에 12시에 들어와서 부모님한테 한참 대드는 사춘기에.
    그리고 경고 비슷하게 물어봤는데도 계속했다는건 본인이 잘못한걸 인지못한경우거나 아~ 더해도 되는구나라고 대수롭잖게 생각했단겁니다.
    뭔 트라우마 드립치고 상습적 폭행당한거 마냥 오버를 떠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도둑질은 맞아서라도 고쳐야 하는 행위입니다. 성인되기전에 잡아줘야지 올바르게 크는거고 그게 가족이니 당연히 해줘야 하는부분이구요. 성인이면 함부로 손 못대죠.

  • 수능끝나고던창 · 735396 · 17/08/28 09:31 · MS 2017

    애초부터 요즘은 엄마아빠보다도 오빠형 또래친구들을 더무서워하는게 10대청소년인대요뭐 .. 제가 흥분은 잘안하는데 흥분하면 엄청 떄리니깐 동생도 맞아보고서는 엄마한테까불다가도 그만하자 동생아 이러면 딱멈추고 자기하던거하던데 집안에 한명정도는 무서운사람이있어야한다고생각해요 그렇다고 동생하고 사이가안좋은것도아니고 서로게임이야기도하고 사이좋음 내 동생이저랬으면 일단 반죽여놨슴 가족이니깐 때리는거지 아무사이도아니였으면 걍 감방보냈씀 ㅋㅋㅋ

  • 삼신할미 · 613374 · 17/08/28 17:59 · MS 2015

    무슨일이에요??

  • 이리야 · 537406 · 17/08/28 20:56 · MS 2014

    도벽은 솔직히 도벽 가진 상태로 사회에 방출한 가족 책임도 있다고 봄. 말로 잘 타이르고 심리 상담도 받아 보고 할거 다 하고도 훔치고 다니면 때려서라도 정신 차리게 해야죠

  • 팜 프 · 674716 · 17/08/29 15:13 · MS 2016

    아니 도대체가 저렇게 야만적인 행위를 잘했다는 듯이 동조하고 반대되는 의견 말하는 사람을 곱게 자랐다고 넘겨집기 하는 이유가 뭡니까? 경찰에 신고하면 폭행죄로 잡혀갈만한 글인데 ㅋㅋㅋ 훈육이나 교육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들이 꼭 짧고 얕은 지식으로 뭐라도 아는 냥 말하는거 보면 개탄스러울 정도로 미개함의 극치를 달리네요 참고로 폭행,상해는 친고죄도 아니라서 제3자가 신고해도 처벌받을 정도로 심각한 중죄입니다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논리가 통하지 않는 꼬라지를 보고있자니 전쟁이라도 나면 길거리 무법지대에 폭도들이 편의점 터는게 영화같은 이야기는 아닐듯 ㅋㅋ

  • 팜 프 · 674716 · 17/08/29 15:15 · MS 2016

    편의점 싹 쓸어가면서도 일단 살아야하니까 라는 논리로 합리화할듯

  • from1234 · 741669 · 17/08/30 06:16 · MS 2017

    방금 그 글에 댓글 남기고 왔는데ㅋㅋㅋ 네, 저는 곱게 자랐고요^^ 성별문제를 떠나 저랑 동생은 화목한 가정 속 부모님의 따스한 관심 아래 한번도 체벌 받은 적 없어요.그래서 도벽 고치자고 골프채로 이성 잃고 자기 가족 패는 거 절대 이해 못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봅니다만 폭력이 도벽보다 중죄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이 경우에는 남매가 나란히 경찰서 가는 게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