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거 사실이예용?? 미용실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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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오늘은 수능 원서접수여서 미용실에서 귀랑 눈썹 보이게하려고 한달 반만에 미용실에 갔어요
되게예쁜 미용실누나가 친절하게 농담까지 던지면서 머리 컷 해주셨는데 끝나고 머리 감겨주실때 얼굴에 수건을 안덮더라구요 ? 눈에 물 들어갈것같았는데 일단 안들어갔어요
같이 원서접수하러가는 친구한테 수건안덮는 이유 설명듣고 개깜놀... 그런거였다니;;
여러분들도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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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요??
밑에 답댓글 참고!
그래서 안 덮는 이유가 뭐요?
얼굴보기싫으면 수건으로 머리감길때 덮는다네요...
미용사가 손님 얼굴이요?
네 친구가 설명해준거듣고 놀랐어요
ㅅㅅ그래서 항상 내 얼굴엔 수건이 올라왔던 거구나
자학 ㅆㅅㅌㅊ
개소리임
아 개소리인가요
ㅋㅋㅋㅋ 오바에요..
오바인가요..?
네 ㅋㅋㅋㅋ 안가리는 곳도 있고 눈만 가려주는 곳도 있고 오히려 얼굴을 다 덮는곳은 안가본듯 답답하지 않을까요..
안가리면 오히려 쪽팔릴거같은...
조금 쪽팔렸음 얼굴 드러내고 누가 머리감겨주는게 이상야릇하던데;;
저 개빻았는데 덮은적이 없는디...
음냐 제가 가소리를 들은거일수도...
제가 가는 미용실은 나무로된 가리개로 눈알만 가려주시던데
오오 그런게있나영 싱기방기
저도 개 빻았는데 끝나고 딱아주던뎀...
제가 친구놈한테 개소리를 들은듯
블루클럽가면 그럴 일이 없음...셀프라서ㅋㅋㅋㅋㅋ
으ㅡ악 남고의 향기가 풀풀...
물튈수도 있어서 덮어주는거
저 남잔데 미용실에서 남자쌤이 수건안덮어주고 감겨주던데 이거 뭐임?
너무 나갔다 ㅋㅋ 같은 미용실 담당쌤한테 매번 자르지만 덮어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었네요
핫!!
역시 제가 헛소리를 들엇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