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ng.B [704354] · MS 2016 · 쪽지

2017-08-23 23:33:13
조회수 503

중앙 모의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958667

국어 98

출제자랑 저랑 마인드기 딱 일치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처음으로 나에 대한 확신(?)이 어떤 감각인가 깨달았네요.. ㅋ

틀린건 20번인가.. 군담소설의 서술상 특징 문제였는데 서술자의 논평을 못찾았어요 ㅠㅠ


그 외 주변애들 보니까 45번 자랑, 비문학 십자군전쟁을 종교적 관점에서 보는 선지, 음전하를 '띠고'와 유사한 의미  이 정도가 답이 갈리더군요.


수가 92

간만에 쉬운 시험이었습니다. 29번에 문이과 공통29번인 확률문제가 나와서 조금 신선했네요. 다만 30번 문항,21번 문항이 사골을 너무 우렸고 그 외 중고난도 4점 문항(19202728)이 너무 맥없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계산미스는 어쩔 수가 없네요.. 14번 같은 걸 2번 검산하고도 결국  틀려버리니 답이 없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영어 95

묘하게 잘 읽혔는데 후기들보니 ebs문항연계율이 과도하게 높았다고들 하시네요. 그 와중에 33번 빈칸 삽입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화학1 47

시간에 정말 쫒겨서 19번까지 푸니까 2분 남던데

마킹하고 내면서 푼 문제 중에 계산미스가 2~3개는 나오겠지 했는데 다 맞았네요. 19번 기출문제 아주살짝만 바꾼거에서 조금 난처했고 그 외 개념들은 무난했던 갓 같습니다.


생물1  36

3번 문항에서 난데없이 골지체의 외견을 묘사한 보기가 나와서 당황헸습니다. 중반부 유전 문항은 쉬웠는데 20번 신경반응 문항은 속도가  주어지지 않고 자신이 추론해야하는  기출변형(?) 문항이 나왔는데 CJH모의고사에서 다룬 부분과 유사한 점이 많았습니다.


나름 킬러(?) 문항은 알추 맞춘 것 같은데 2번 3번같은 개념 문항들에서 많이 털려서... 개인적으로는 애매했던 부분들, 오개념들 다시한 번 짚어갈 수 잇었던 좋은 시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 29 / 영어 빈칸삽입(33 34) / 생1 / 화1 


이렇게는 시험지 안버리고 9평 전에 다시 한 반 풀어뷸 생각입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특히 과탐은 풀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