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축구부 [741336] · MS 2017 · 쪽지

2017-08-20 23: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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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관심보다는 정신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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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힘들거나 자신의 기구한 인생사를 풀어놓는 사람들은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들중 대다수는 그저 하루 힘들어서 글을쓰고 다시 새힘을 얻어 내일을 살아간다.


하지만 일부는 남이 무슨 좋은말을 해줘도 회복되지 않는다 마치 무엇인가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듯 끝없이 관심과 자신의고통에 공감해주기를 갈망한다. 


이는 '조현증(정신분열증) 이나, 애정결핍' 의 일환이다.


착한 오르비언들이 무슨 덕담을 해줘도 어차피 저사람들한테는 한번쓰고 버리는 티슈에 불과하다. 저들에게 필요한건 따뜻한 관심이 아니라 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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