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보고 의대가는 인간들 때문에 생긴 현상.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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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부과가 엄청 많은데
정작 아토피 습진 화상 피부발진 등등
피부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피부과는 별로 없고
죄다 잡티 제거 보톡스 등등 미용 목적의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피부과들이 대부분임.
즉... 저런 미용 성형목적으로 영업하는 의사들이
자기들 스스로 "피부관리사" 급으로 가치를 떨어뜨린 셈.
의사들이 이렇게 돈에만 미쳐 환장하니
국민들이 의사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거고
정부도 마음놓고 의사에게 손해보는 정책을 하는 것임.
즉 자업자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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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고있을때 흐흐
최근글? 끄덕끄덕
병먹금 하세요
끄덕끄덕 왜케 맘에들지 ㅋㅋㅋ
일부 의사들 때문에...
끄덕글? 최근최근
님 의대지망생이죠?
그렇게 안하면 망하는데 우짬
(신경정신, 노인성질환, 알콜중독 전문 천안 좋은우리병원 : 041-551-3391)
(일산병원 정신과 : 031-900-0114)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 031-639-3700)
(용인정신병원 : 031-288-0114)
(가족사랑 서울 정신과 의원 : 02-2068-7486)
(송신경정신과의원 : 02-734-5648)
(신경정신과의원 : 02-517-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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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참사랑병원 : 032-571-9111)
(부산 동래병원 : 051-508-0011~5)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유쾌하시네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머지 신종개그?
보험진료하면할수록 적잔데
나라에서 간호사월급 건물세 내주면 생각해볼게
하도 수가를 때려치니까 비급여쪽으로 간거져. 저도 요즘 정말로 해외로 가는것에 고민 많이 하고 있어요
피부과에서 그런거 다 하는데요..
안하는곳 많더라고요...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보는 곳 중 보험 진료 안하는 곳 있으면
피부과 의사회에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02-521-3141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 질환 진료 거부하지 않을 뿐더러
피부 질환 진료 거부하면 제제하려고 합니다.
http://www.medicaltimes.com/News/1108074
피부과에서 안 하면 어디서 해 줘요? 저런 항목들도 전부 의료기기 사용해서 하는 건데...?
이런 정신 나간 글에 혹시 '끄덕끄덕'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반박 설명해드리면
1. 전체 의사 중 피부과 전문의는 2%입니다
즉 정상적으로 의원 50군데 중 1,2군데 보여야 합니다
2. 현실적으로는 피부과 간판 건 곳은 훨씬 더 많습니다
피부과의사회에서 추산하는 것은 피부과 간판 건 비피부과전문의 또는 일반의가
피부과 전문의 수보다 10-15배는 많다고 추산합니다
아마 그 정도가 실제로 보이는 피부과 간판일 것입니다
3. 애시당초 비피부과전문의 또는 일반의가 아는 피부 질환은
학부 시절에 열댓시간 강의 들은 게 전부이니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피부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려고 해도 할 능력도 안되고
레이저 보톡스 필러 하려고 피부과 간판 건 것이니 할 생각도 없습니다
4. 반면 피부과 전문의는 전문의 수련 과정에서 피부 질환 공부했으니
개원해서도 피부 질환 진료 포기하지 않습니다
현재 의료계에서 피부과의 장점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보험과 비보험 밸런스가 좋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제대로 피부 질환 볼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가 적으니
개원하면 보험 환자도 많이 볼 수 있고 경영에 많이 도움됩니다
비슷하지만 보험이 거의 없는 성형외과는 최근 비보험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예전보다 상황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5. 일반인들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 전문의 구분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진료과목 피부과라고 걸린 곳도 피부과 의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진료 볼 때 환자가 자기가 피부과 전문의한테 진료봤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구분하는 법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간단히는 간판 보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오르비피부과
피부과 전문의 아님: 오르비의원 진료과목피부과
더 자세한 내용은
http://akd.or.kr/ <- 이 사이트 참고하면 됩니다
대신 중간에 의원 진료과목 표기를 깨알 같이 하거나 잘 안 보이게 해서
마치 피부과인 척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http://www.hira.or.kr/main.do 들어가서 병원약국찾기 하면
해당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전문과목이 다 표시됩니다
6. 이런 현실도 모르고
'즉... 피부과 의사들은 의사가 아니라 자기들 스스로
"피부관리사" 급으로 가치를 떨어뜨린 셈.'
이라고 표현했으면 정정글 올려주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피부염 건선 진균감염 사마귀 등 온갖 피부질환을 치료했던
피부과 의사들을 의도적으로 모욕하려고 한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 아버지 피부과 의사신데... ㅋㅋㅠ
이분 문과라서 의대 못가서 이런글 계속 쓰라는 거라네요.. 뷸쌍
피해의식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