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전망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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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말론 별로 안좋다고 하시긴하는데 제생각엔 금융업이랑 빅데이터때문에 괜찮을것같은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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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도 스타트업 차려서 벌써 직원 50명에 인턴 뽑고있는데...
그쵸?? 스타트업 그런건 많이들어서 ㄹㅇ 전망 최고로 아는데 ㅎㅎ(#
근데 다들 말하듯이 적성 안맞으면 불지옥이고 (옆집 일하는거보면 하루종일 코드 주우우우우우욱 나오는 스크린만 들여다보고 있음)
퇴근은 남의 나라 이야기고
실력이 있어야 일단 됨.
가서 생각하면 늦을까요. 흠..
가서 생각하기엔 좀 그렇죠
고민이네여
적성이랑 너무 안 맞아서 반수 중입니다. 차라리 카페가서 커피 100잔 내리라는게 훨 기분좋을듯해요..
오르비에서 일할 수 있어요 헤헤..
띠용
오르비 근무 조건과 환경 정말 좋은 곳이에요.
방학 때 인턴 지원해 보세요!
고3이라 ㅎㅎ 내년에 꼭 해볼게여
오늘은 좀 내렸는데
BSVX 라고 블룸버그 실리콘밸리 하이테크 인덱스입니다...
지난 1년간 동향임...
주식 YTD 수익률이 30%대에요...ㄷㄷ
남들다하는고만고만한실력이면노예되는거고
대체하기힘들인재면 날라다니는거고
그건 모든 과에서 그렇지않나요...ㅎㅎ
사실모든곳에서다그렇긴한데 컴공파이가 점점커지니 양극화가심하지않나싶음
컴공이면 괜찮지않나...
지금컴공은 엄청좋은디 부모님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저도 못쓰게하셧음 ㅠ
컴공 직종이 수명이 짧습니다. 오래 못해요. 다른 공학보다도 특히
30대 중반만 되도 어지간한 사람 아니면 젊은 사람한테 밀리구요. 3d 업종이라 할 만큼 일이 무척 고되구요. 적성도 많이 타구요.
그리고 굳이 컴퓨터 공학과를 나와야하는 의문도 있습니다. 학원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도 시설적 제약도 거의 없어서
차라리 전기나 기계 화공과 가시고 컴퓨터 공학을 사적으로 배우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음 기본적인 코딩은 다른 공대 가셔도 배우는 건 마찬가지...
공대인데 복전할 여유가 있을지 의문 ㅎㅎ 산경공아니면 컴공가고싶은데 산경공은 전망이어떨까여
복전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공대는 코딩이라는 걸 해야만 해서 컴공에서 배우는 프로그래밍을 배워야만 합니다. 컴공은 보다 거 고급 언어를 배우는 곳이구요. 근데 이 것도 학원가면 할 수 있어서
꿈도없네여 광광
컴공쓸까 생각했는데(목표는 컴공+경제 복전) 학교 상담에서 컴공은 평균만 하면 힘들다고 말하고 저희 아버지도 전산전공하셨는데 그냥 전화기 가라하시더라고요... 결국 전화기 왔죠
전화기에 컴공복전시 취직깡패가능? 아 근데 산업경영공학과,컴공 중 가고싶은데 고민이네요
비추합니다. 전화기는 단일 전공만 존나게 파도 부족함이 느껴질 정도로 방대하고 정교한 학문입니다. 괜히 이것 저것 건드리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컴공가서 파보고싶은데 제가아직 배워본적이없어서 현실을 모르는것같기도하네여
전공 필수 하나만 들어보셔도 정신이 번뜩 드실 겁니다. ㅋ
이공계 어딜가나 프로그래밍은 필수라서
빈부격차가 극심한과인듯
전망은 좋습니다. 그리고 명문대 컴공을 인간적인 학점으로만 졸업하셨다면 취업도 전화기 못지 않게 잘 하며 님이 들어보셨을 웬만한 대기업들도 남들보다 훨씬 쉽게 가죠. 4차산업혁명이니 뭐니로 가면 갈수록 인력수요도 많아질거고요.
다만, 역시 수학적인, 특히 알고리즘적인 사고를 빨리빨리 하시지 못한다면 애를 많이 먹으실 테구요. 코딩이라는게 말이 쉽지 사실 진입장벽이 좀 있는데다 컴공은 단순히 타 단과대에서 하는 코딩보다 더 고차원적인 코딩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럴 자신이 없으시면 안 오시는게 맞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 말씀처럼 실무능력, 즉 실력이나 경력이 엄청 중요한 전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