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이 아직도 갓갓인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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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님께서 20여년전 컴공관련학과 신생된 충남대 들어가셔서 과탑찍고 엘지본사 부장찍고 기술이민 호주로 입성하셨는데..
(당시 360만원 컴퓨터가 이상한 플로피디스켓 들어가는 그런거였음 ㅋㅋㅋ)
당시엔 정보어쩌구공학과 이거였는데..
걍 졸업만 하면 어지간한 좋은 기업체 자동취직이던시절..
융님 컴공글 보고 아직도 그런가 싶어서 후덜덜이네요
20년을 넘게 잘나가는 학과라니..
역시 미래는 컴퓨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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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잘나가지 않을까요?
ㅇㅇ 그럴듯
컴퓨터가 이젠 그냥 삶의 한 축이라..
아니 조아님 못알아봤잖아요! 밀가루 끊으셨다에서 긴가민가했는데
누님얘기에서 알아챔
컴퓨터는 스테디고 앞으로 더 잘나갈듯해요
누님이 20년전에 대학 입학이면 ㅋㅋㅋ
오루비에 몇 없죠..
동사옹이나 저나..오루비 설립주 정도??
ㅋㅋㅋㅋㅋ 그런가요 ..후.. 무튼 저는 컴퓨터쪽에 재능을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아 아쉬워요..유망한 진로인데..
컴퓨터 사용하기는 쉬운데 그걸 파헤치는 학문은 후덜덜하겠죠 뭐...ㄷㄷ
구글 알파고 이런거 만드는 인간은 걍 조물주급인듯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 시대의 신조물주
헐 조아님이셨구나 ㅋㅋㅋ
닉변했는데 넘 할아방 냄새 나는듯..ㅠㅠ
호걱 프사
닉프일치
저희 큰누나도 컴공 출신인데(프로그래머) 아이 육아 때문에 재택 근무도 하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애초에 대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이미 스카웃됐지만;;
'컴퓨터'라는 것 기준이 단순히 데스크탑과 랩탑만이 아닌 스마트폰, 태블릿 등등까지 다 스며드는 경계가 매우 자유로운 것이다 보니까 전망 자체는 앞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만 대우가 개차반일 뿐이지...
저희누님이 보안시스템 기술로 호주이민가신거 보면
컴공계열도 자기 하기 나름인것같아요
인서울컴공다니다 휴학냇는데
제생각은 모아니면 도같아요.
특출나게 잘하는 개발자 수준이나 어느정도
코딩 잘하는애들(평균적으로 좋은학교 컴공)은 다른과보다 훨씬
돈도많이벌고 잘나가는데
어중간한 라인대는 노예취급.
전화기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서
어중간한 대학 나와서 실력도 어중간하면
전화기보다 훨씬 안좋은느낌이라해야되나.
학원다니면서 c배운 사람들땜에 공급이 많아져서 전공의 전문성이나 희소성이 타 공대인 전화기에비해 너무 딸려서
자기실력이 남들이 대체 할수만큼 안뛰어나면 취직도 좋은데 못하고
말그대로 코딩노예..
근데 자기가 정말 코딩을 잘하고 실력잇으면
스타트업같은걸로 대박터트리죠
말그대로 케바케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걍 졸업만 해도 꿀빠는 시절은 이미 아니라는거네요
아무래도 시대가 이제 바뀌다 보니.. 그런데 조아님 쪽지 확인 부탁 드려요 ㅎㅎ.. 그냥 넋두리 적어놨습니다
넵 쪽지 기능이 에러가 많네요..
확인하겠습니다
코딩 노예로 삶을 마감하느냐 관리자나 최고 연구원이 되느냐...
컴공이 최고였던 적은 최근이랑 예전 it붐이었을 때 말고 없는데...
저희누님 지방국립대 나와서 엘지본사서 나름 잘나가신거 보면..옜날이 좋은시절이었나봄
짬보다는 두뇌 회전 적성이 중요한 직종이라 재능이 없으면 30대 중반이면 젊은 사람한테 밀려 사직서 만지작거려야 한다는 걸 왜 아무도 안알려주는 지...
그리고 굳이 컴공 아니더라도 학원에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구요. 다른 공학보다 훨씬 배우기가 수월합니다.
글쿤요..
재능빨이 큰 분야인듯
서울 명문대 나와도 중딩 코딩 천재를 못이깁니다. 다른 공학하고는 달리 짬이 별로 중요하지가 않아요.
이 얘들이 공부까지 잘하면 tv에 나오는 거구요.
전화기는 그냥 학교다니면서 성적잘받고 졸업하면 취업수월하게하는데 컴공은 아무생각없이 학교다니면 졸업하고나서 그냥 노예행입니다.. 이건 대학이좋아도 마찬가지고
항상 학교외에도 자신의공부나 활동을 찾아서 하는게 중요한듯요.. 그리고 공대중에 아마 제일 학벌의 영향이 미미한 학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 이 악물고 공부하는사람도 많아져서
정말 열심히해야 좋은직장 가능
아항..
요즘 컴공계열은 그렇군요..
ㄷㄷ
꿀 학과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