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대 정책?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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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고 의대가는 사람은 확실히 줄어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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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럴거 같긴 한데
그래도 전 목표로 할겁니다 돈만보는사람들 빠져라
멋진의사분들 더 많아지길!
그러면 돈이 중요한 사람들은 도대체 뭘 해야하나..
사회 풍토가 변하지않을까요?
이거하든 저거하든 돈벌기 비슷하면 하고싶고 관심있는걸 한다거나
돈보고 의대가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구 적정 수가가 보존이 안되있어요.. 생명을 다루는 수술은 당연히 약값이랑 기기값이 비쌀수밖에 없는데 나라에서 보험을 해줘야하는데 돈이 부족하니까 그런 수술의 가격을 원가의 72%수준으로 잡아버려서(이를 '급여'라고 하구요) 병원에서는 보험이 안되는 부분(비급여; 장례식장,병실비)로 이 적자를 근근히 메꾸고 있는데 비급여가 급여화가 되어버리면 병원이 적자나서 파산하고 생명에 꼭 필요한 수술을 할수가 없어요 ㅠ 최신 기기들은 속속히 개발되고있는데 수술의 수가는 아직도 몇십년전 수준이라 문제가 큽니다 ㅠ 이런 구식 기술을 쓰는데는 의료 수준이 그나마 괜찮은 나라중에선 한국밖에 없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102&oid;=023&aid;=0003276252
그런문제가있군요...
사실 어떤게 문제인지에 대한 글을 못 읽어봐서 이런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링크가 첨부가 안되어 댓글로 남깁니다 ㅠ 돈을 아무리 많이 주고 최신 기술로 수술을 하고싶다고 환자가 요구해도 수가 등록이 안된 수술이기 때문에 불법시술이 되고 의사가 잡혀가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ㅠ 의사는 무조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방법으로 수술을 해야하구요 저 회사도 올해 초에 철수했는데 소아 혈관을 생산하는 화사는 저 회사가 유일해서 올해 말쯤에 재고가 다 떨어진다네요 1년에 소아혈관수술이 300건이 넘어간다는데 내년에는 어쩔지 걱정입니다.. 정말 외국에서 수술을 받아야하는건지
문제가 심각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