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인데 학교수업 무시하기가 너무힘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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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국어쌤은 수능특강 아직도 안풀면 고3아니라더니 수능특강으로 진도나가는데 ㅍㅌㅊ? 설명을 못하거나 그런건아닌데 수능에서 저얼때 도움안될것같아요. 죄성합니다 물화생지2 진도나가는 센세들 쌩까고자습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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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 지금 당장 중요한건 대입임 일단 하시고 대학 붙고 나신다음 그때 다시 찾아가서 그때는~~해서 수업듣기가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라도 해드리면 됨
그렇게 해야겠네요. 일단 쌤들한테 좋은이미지라 안들어도 다른거 하네~
하고 말지 문제없을것같긴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우선 1학기때 수행평가 같은건 하루직전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만점받고 말씀드리니 허락해주시더군요. 학교선생님들과의 갈등은 최대한 피하되, 어쩔 수 없을때는 불사해야 하는거라 봅니다. 특히나 담임선생님과는 정말로 갈등없는게 좋아요. 설령 최악의 경우 다른 선생님들 다 등돌리고 눈총 쏴도 실드 쳐주실 분이고 또 제일 많이 뵙는 분이라 사이 안좋아서 얻을 건 전혀 없습니다.
쌤들이랑 다 좋은 관계인데 자습을 못하게 하셔요. 전체적으로요 직접 가서 말씀드리는게 좋겠죠?
안 된다면 삼고초려라도 해서 받아내야합니다. 전 한 선생님은 7번 찾아가서 설득했습니다. 무단조퇴도 담임선생님께서 다른건 이해해도 그건 안된 다고 했지만 3~5번 찾아가서 말씀드려서 반에 6명있는 정시생 중 유일하게 허락을 구했습니다.
사족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2학기때 분위기 엉망이라 도저히 자습이 불가능해서(학교 자체가 95% 수시생. 우리반만 유독 2학기들어서 자습시간에 폰으로 노래틀고 놈) 점심먹고 조퇴를 했어야했습니다.
선생님이전에 부모님설득은 어떻게하셨나요?
무단조퇴 자체는 상관없는데 부모님설득이 문제네요 ㅠ
저의 경우에는 부모님과 가풍이 워낙에 자유로워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도 선을 함부로 넘거나 그런적도 없고요. 특히나 학교에서 자습이 불가능할 지경인 점은 어머니와 담임선생님께서 통화를 몇 번 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통제가 힘들 지경이었고 학교차원에서도 정시생에 대한 배려나 지원이 거의 없었기에(거의라 했지만 전무) 두 분다 설득을 통해서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자습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학교에서 하는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극최상위권 제외 과목별 질문이 생기면 선생님께 여쭙기에도 빠르고요.
일단 과학시간엔 물1지1하려고요. 국어시간엔 기출분석, 영어도 기출분석이요. ㅋㅋ 과목이라도 비슷하게 공부해야 더 이해해주실것같아요. 아직분위기가 그정도는아니라서.. 감사합니다
2학기에 대한 건 방심하기 이른게 저도 분위기가 그리 X판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수시생에게 1학기와 2학기 분위기는 천지차이입니다. 특히나 전국적 중하위권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학교일수록요(제 모교에 해당).
무단조퇴하면 출결로 입시 영향 안미치나요?
딱히 들어서 나쁠거 없는거 같은데
참고 들으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물화생지2잼 물1지1러입니다. 수특문학,수완영어는 설명들을만한것같아요.
저도 현역때 수업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개인진도를 안맞춰주니까 듣고있기가 너무 힘듦
헐 벌써 개학하셨어요? 저희는 여름방학 방학숙제도 있어요..ㅎ 참,,
화욜부터가고있어요 ㅋㅋㅋ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