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론이 왜 이럴까요..?

페북 댓글을 웨봄

좋든 싫든 저게 여론이니까요, 정부는 여론눈치를 볼 수 밖에 없으니 저도 봐야지요

원래 저럼
교사=밥그릇 챙기면 안된다 는 생각이 강해서

그냥 남 잘되는 꼴을 못 보는거죠;;

뽑을 필요가 없어져서 안뽑는거 아니에여?

줄여야하는건 맞음

지금 교대는 막차 끊긴 느낌 아닌가..

교대분들은 화낼만 하네요
근데 정말 이정도까지 줄일 필요가 있으니까 줄이지 않았을까요

교대정원은 정부에서 신생아 수나 이것저것 고려해서 조절해요.

더군다나 선진국을 참고하면, 학급당 아이들 인원을 줄여야해요(교원이 증가)

그런데 영양교사, 영전강 스전강 정규직화 등 교사의 이름을 함부로 붙이고(비교과 교원 증가)

자기들이 뽑은 교대정원은 나 몰라라하고 to를 저렇게 박살내놓은거죠(교과 교원 감소)

제가 밑에서 말한 교대가 특수대여서 사람들이 너무 모른다는 얘기가 교대정원은 정부에서 미래에 맞게 조절한다는걸 모른다는 거죠. 이건 명백한 정부책임이 맞아요

영전강 스전강 정규직화를 추진하면서 임용 to는 박살냈다. 이거 완전 노답이잖아? 뭐지? 왜 이렇게 충돌하는 정책들이 많은거야

그래서 지금 교대생들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났어요. 폭발 직전입니다..

어김없이 시즈닝 뿌려졌구만

ㅜㅜㅜㅠ

레알 자기들이 이 입장이 되어봐야할텐데..

오늘 아침에 네이버 뉴스 덧글보니까

인터넷 여론은 교대생들 여론과 좀 달라보이더군요

대체 여론이 왜 그런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교대가 워낙 특수대다 보니까 이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 한건가..

그래도..교대 인원조절 들어가면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일단은 지금 밀려있는 임용대기 인원 해결이 선결과제겠지요...

내년부터 교대인원 확 줄어들지 않는 이상, to는 갈수록 답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전강 문제만으로도 화가 나는데, 여론은 더 암이 걸리는군요..

자기들은 쉽게 취직못하는데 교대생들은 빨리 취직하니깐 배아픈거죠 그냥ㅋㅋ

하 진짜... 어이상실;;

남이 잘 되는 꼴은 보지 못하느니라~

디스패치 인사이트 위키트리 거르셔도 될듯

거르기는 하는데, 저게 여론인게 변함이 없을거예요..후..

페북 댓글은 첫 댓글에 물타기하는게 대다수라

네이버댓글도 거르셈 거기도 고구마 5만개 먹을수있음

기득권 프레임 씌워서 여론 등돌리고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게 그곳에서 착착 준비중이겠죠 원전도 그런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거가 원피아 투기꾼으로 다 몰아붙이던데

진짜 요즘 들어서 회의감이 너무 많이 듭니다..ㅋㅋㅋㅋㅋ 하..

그럼 내가 걷는 길이 꽃길이어야 하지 뭐여야 한다는 거지?

자기 앞날이 꽃길이 되어야지, 남 앞날 꽃길은 싫다 이거죠ㅋㅋㅋㅋ

길은 걸을 수 있어야지.... ㅠㅠ

유독 페북이 물타기 심한거나 제대로알아보지않고 씨부리는 그런것도 있고...어느정도는 동의하는 내용이 있지만 이건 아무리봐도 아닌것같은데..싶은것도있죠.

문제는 저런데서 잘못된 인식의 여론이 출발한다는거죠.. 에효

저런 물타기댓글+아무것도모르고 페북만 사실인줄알고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능력도 의지도없는 무뇌충=>대환장파티죠..

사람이 모이면 무지해진다던데..

경쟁률 그모양나면 참교사들이 퍽이나 몰리겠다
경쟁이 필요없는건 아닌대 경쟁이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애들 너무 많음.

지들 생각하는 수준으로 대충하면 과락 맞고 광탈하는걸 몰라서 저러는건가 ㅋㅋㅋ

지들딴에는 그깟 초딩 비데새끼들이 임용되고 그럭저럭 대우받고 사니깐 좆같은거겠죠 ㅋㅋㅋ 참교사가 몰린다고? 지들이 말하는 참교사가 지들 노예라면 번지수 잘못 찾음 ㅋㅋ
적어도 타 직무에대한 기초적 이해없이 나불대는거지 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꼭 저렇게..

그리고 임용좆망나면 교대 입결하락은 필연적인데
그러면또 참교사가 어쩌구 지랄하는게 아니라 수능이 어쩌구 저쩌구로 지랄할꺼면서 ㅋㅋ 지금 중등처럼

진짜 경쟁드립치는 사람들 보면 넘나 암
애초에 임용고시는 경쟁이 목적이 아니라니깐 ㅠ 나라에서 교원으로 쓸 만큼 고3들 뽑고 교육시켜서 교사 시키는거라니깐 ^_^ ㅠ 사범대랑 비교하는 것도 진짜 암걸림 으억

저런 댓글에 좋아요가 몇백개 찍히는게 더 극혐.....

ㄹㅇ 그켬;;

진짜 앞날이 하나밖에 없어요ㅋㅋㅋㅋ 뭐해먹고 살라고..;;

네이버,페북은 믿고 거르는거 아닌가요

그럼 여론반응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건가요? 진심 궁금....

그..그러게요?근데 네이버나 페북보다보면 극발암유발이 너무 많아서

진짜 이번 여론 못 믿겠더라구요ㅋㅋㅋ

아 보다가 폰 던질뻔했다
남들이 잘되는 꼴은 절대 못보는 헬조선ㅋㅋㅋㅋㅋ
그 사람들이 노력한 과정은 보지도 않고 자기보다 잘된다 싶으면 무조건 적폐임

교대 들어갔더니 적폐 잼ㅋㅋㅋㅋ

적폐되는건 익숙해져야됨 ㅅㅂ지방에서 학원 과외 하나도 안하고 연대 들어갔더니 적폐라고 학벌블라인드 지방할당제? 교대는 그 직격탄을 맞은거고

교대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데 교대티오 줄어든게 일시적인 건가요? 아니면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높나요?

아마 이 티오 자체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음.
지금 요인이 단순 인구절벽때문이 아니라서...

to는 사실 아무도 몰라요. 이번 to도 이 정도일줄은 아무도 몰랐죠..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거 같아요 당장 올해 임용 준비하느라 고생한 분들은 얼마나 속상하실까요..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고 확신이 되는거도 아니구요.

14학번 선배들은 진짜 날벼락이죠.. 100일 앞두고 이게 무슨..

네이버 댓글은 그나마 낫나 싶어서 들어가보니까 더 난장판이네요ㅠㅠㅠㅠㅠ나라에서 필요해서 뽑아놓고 to조절 실패해서 이 꼴이 났으면 나라에서 책임지는게 맞죠..

그래서 화를 내는건데, 교대의 특수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역으로 화를 내죠... 교대생들은 억장이 뒤집어집니다 휴

아아아ㅏㅜㅜㅜㅜㅜㅜ진짜 뉴스보다가 심장 터질것같아오ㅜㅜㅜㅜ무슨 교대생들 경쟁률낮은데 왜 난리를 떠느냐 지방가면 되지 않느냐 취업힘든거 모르냐...교대가 특수대라는거 자체도 잘모르고 뉴스기사도 보면 글 제대로 안읽고 그냥 제목만 보고 댓글다는거 같네요...교대생들 임용못보면 갈곳도 없는데 진짜 기득권인거 마냥 취급하고 집안형편안좋아서 간사람들도 많은데...여론이 이러니 나아질까 싶고...

진짜 집안이 좋은것도 아니고, 길은 하나밖에 없고 그 길까지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다 막아버리려하니 원ㅋㅋㅋㅋ

아니 저어어어어어엉말 양보해서 자리가 없다고 칩시다
출산률 감소 고려해서 초등 조져놓고 유아는 왜 더 뽑죠? 학생수 줄고 있는데 교과 조져놓고 비교과는 왜 늘리냐고요
우리가 걷는 길만 꽃길이어야 되냐고? 머가리 텅텅 빈 티 내지말고 그냥 닥쳤으면

그니까요 모르면 닭치길;;

국평오
시험 한 번으로 철밥통 되는거 그만 해야한다면서 왜 9급은 아무 말도 안하고 늘리다 하니까 좋아하는지 ㅋㅋㅋㅋ
솔직히 저놈을 9급 공시 엄청 줄인다하면 단체로 지랄한다에 전 재산 걸 자신 있음

학력 학벌주의라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쟤네들은 교대는 성적이 안 되지만 남 잘 되는 꼴은 못 보겠으니 저러는거고 9급은 지도 할만하다 생각하니 터치도 안 하는것 같니오

근데 사실 그게 맞아요...

교대 들어올 자신은 없으면서, 9급은 자신있고...ㅎㅎㅎ

페북은 안보는게 답이에요
고딩친구중에 9급 준비하는 애들 몇명이
대학붙고 페북에 한양대 재학중 올리니까 한양대 나와서 뭐하냐고 그냥 공무원준비 하라고 하심
아 물론 그분들은 9급 아직 준비중이고 집앞 당구장 가면 매일 계십니다

저 사람들도 비슷한 부류일듯 남 잘되는 꼴 못보고 어떻게든 앞길 막거나 깎아내리는

생각할수록 짜증나요;;

댓글들 보면 특별시. 광역시에만 몰리고 나머지 지방에는 오히려 부족하다는 글들이 많은데 팩트인가요 ?? 자세히 몰라서..

그건 어느정도 맞아여

교대 자체가 여초이고, 여자들이 보통 광역시나 서울같이 발전된 곳을 많이 가고 싶어하고 또 가는게 사실입니다.

충북의 경우 좀 부족하다고 알고 있는데도, to를 줄였죠 뭘..

그럼 to가 줄면서 몰리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완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면 크게 '완전 망했다. 답없다' 느낌은 아니지 않나요?? 경쟁률도 원래 2:1 보다 적었다는데 오르비랑 포털사이트 여론이 너무 달라서 잘 모르겠어서요..

눈에 안 보이는 n수생들도 포함해야.. 갈수록 n수생 많아지면 사범대행이예요..

이미 오르비 여론도 반교대로 세탁중이고 ㅋㅋㅋ
일반대 문과 취업이 힘드니
이때다 싶어 교대까내리는 사람많은데

지금까지 교대가 수능 잘본거로 평생 직장을보장받는
꿀통을 빨고있기도해서..

사실상 교대는 망한듯 ..

교대생 너무 이기적인듯... 학생이 없는걸 어쩌라고.. 지금까지 비정상적으로 많이 뽑은걸 정상찾아가고있는건데.. 계속해서 많이뽑아달란건 뒤에 들어오는 후배들 인생은 자기들은 모른다는거네... 교사가 되겠다는 사람들 심보가 이렇게 고약해서리...

그 수급정책 실패한게 정부입니다. 학생탓하지 마세요. 잘 모르시면 좀 찾아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함부로 인성비하하 마시고

서울 8대 1이고 전국 1.4대 1인데 왤케 징징대시는지들.... 딴데가서 8대1 경쟁률이 어디있나 찾아보세요..ㅋㅋ

난독이세요? 경쟁률 얘기한적 없는데 싸잡아서 말하시네요?

포인트가 to줄어들어서 경쟁 너무 심해졌고 너무 날벼락이다 아니었나요? ㅋㅋ

그게 아니라 정부 책임 이야기한건데요? 경쟁률이다 날벼락이다 이런 소리 한적 없습니다

애초에 님들이 경쟁률이 높아졌다 생각하니까 정부책임 운운하는거 아닙니까...ㅋㅋ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 인정하는데, 전 아니고 그런 얘기한적도 없습니다.

서교생들 시위가 문제였죠

인정합니다..

아무리 서울임용 8대1이라 하더라도 전국평균은 얼마안되는게 어마어마한 특혜인건데(밖에서 취업 경쟁률 100대1 200대1하는데)
교대생들은 8대1도 너무높아요 우리는 교사말고 다른일은 못하니까 다 to가 없더라도 to 늘려주시고 다 합격시켜주세요 하니까

바깥사람들한테 욕먹는거임
물론 수요예측 잘못한건 정부책임

경쟁률 높다는건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제3자가 보기에는 지금껏 맘놓고 놀다가 막상 닥쳐오니 난리난거같은데..그리고 학생들도 줄고있는데 선생님들 수도 줄여야하는건 당연한거고..게다가 지방엔 선생님이부족하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이기적이라고 하는듯

그런 의견들도 꽤 있죠...ㅜㅜ

여론이 왜 안좋은 지 알려드릴까요? 님들같은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에 되도 않는 경쟁률로 징징대는데 좋게 보이겠습니까? 역지사지 안되세요? 님 교대올때 그 성적으로 다른 대학 갔으면 지금 9급 말고 뭐 준비했을 건데요? 님이 뭐 행시나 인서울 로스쿨은 최소 붙었을 거 같나요? 본인 비판하는 의견 보면 난독이세요? 정부탓입니다 이러고 있는데 여론이 좋아지겠나요? 본인 인성부터 가꾸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육을 책임진다는 사람들이 밥그릇이라는 목적을 숨기고 겉으로 불쌍한 척 징징대니 참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가 밝군요. 쉴드 쳐줄래야 쳐 줄수가 없네요. 그동안 타 직업들 다 품평해대시고 교대말고 다른 문과 대학은 취업 안된다고 비하했던 건 인터넷 상의 교대생들 아니었던가요? 내로남불 엄청나시네요 ~ ㅎㄷㄷ

이 댓글은 다 이상한데 그 성적으로 인서울은 갔을 것 같냐 라고 말하는게 제일 이상함

특히 지금 제일 날벼락 맞은 설교간 성적도 댓작성자가 말한 성적 중 하나일텐데 진짜 입알못인듯

인서울이 아니라 인서울 로스쿨 말하는 거임 시력 나쁘신가..

ㄴㄴ 연고대급인거 아는데 본인이 알듯이 연고대 문과가서 지도 답없으니까 여기온거아닌가? 연고대가서 7급 준비하다가도 떨어지는 애들 수도 없이 많던데 그거보다 어려운 행시 회계사 인서울 로스쿨은 만만해 보이냐는 말이었음 잘못 이해했으면 그냥 댓글 달지 마시길. 인서울이야 그냥 하지 교대올정도면 인서울 로스쿨이 힘들다고 이 사람아. 공부만 한다고 난독걸리셨나..

교대 입결 가지고 달려드는거 실화? 서울교대 연고랑 겹치는거 아시죠?

압니다만.. 연고대 문과간다고 무조건 회계사 스카이 로스쿨 행시 합격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본인이 연고랑 겹친다고 부심부릴 거였으면 연고를 가셨어야죠. 교대를 와서 입결 부심을 부리시나요 ㅋㅋㅋ 그리고 서울교대는 면접비중도 커서 학생들 간 수준 편차도 꽤 있는걸로 압니다만 ㅋㅋ

일단 그 말뽄새나 고치세요 ㅋㅋㅋ 연고 문과가도 답없는건 누구피셜? 연고나와서 선생님 할수잇습니까?선생님할려교 교대온건데영 그러니까; 비판은 이해하겠는데 되도안한 입결가지고는 최소한 넘어지지 말자는 말입니다.

아니 그럼 연고 문과 가시던가요? 교대 왜 오셨냐고요 입결 부심 부릴려면 ㅋㅋㅋ 그리고 연고 문과 서울교대 선택지에서 서울교대 선택한건 님이고 입결 발목잡은적 없습니다. 다만 수능조금 잘봤다고 서울교대급 정도 학교갔다고 일반대에서 날고길거라 생각하지 말란 말이죠. 아시겠나요?

초등교사 현직 분과 말해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왔는데요. 교사 그거 앞으로 더 많이 뽑을 필요 없다는 거 자기도 알고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교사들의 긴 정년으로 앞으로 더 적게 뽑아도 oecd교사당 학생수 평균은 저절로 맞추어 질거라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적체만 더 생겨나며 이는 오히려 임용취소를 불러 올 수도 있죠.

그리고 98년생 스무살아 잘 들어라. 너네 선배들 잘못이긴 하지만 로스쿨 도입됐을때도 너네 선배들은 그냥 나 몰라라 입 닫고 사대 TO박살날때도 나 몰라라 입 닫고 의전원 PEET 치전원 한전원 생길때도 나 몰라라 입 닫고 조선해양공학과 원자력공학과 관련 산업 망해서 과 애들 한숨쉴때 그냥 피식 웃었지? 이번에 공무원 초과수당 반토막 낸다는 거 교사는 초과 근무 거의 안하니까 또 나 몰라라 입 닫았고. 남들한테 뭐라도 도움은 주고 제발 도움이라도 받을려 하라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구나. 그냥 일반인들이 보면 너 그냥 찡찡대는 걸로 밖에 안보여. 수고해라.

오우.. 멋zlㄷr...! 수고해라..peace!☆

그런가요..,.

와 같이 싸워줬더니 이제 바로 등돌리네 ㅋㅋㅋ 진짜 너무 하신거아닌가요 ㅋㅋㅋ

엉? 언제 같이 싸워줌? 왜 또 거짓말 치시는지? 지금 건도 서울 티오 줄었다고 서울교대생들만 찡찡거리는 거 아시는지 모르는지? 지방교대들한테도 왕따당하는거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모르겠네

저 지방교대생인데요..

1. 공무원에 대한 반감
2. 니들만 힘드냐? 나도 힘들어 ㅅㅂ.
3.지방 기피로 인한 교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
4.아직 정권 초기라 지지율이 압도적인데 그 분을 건드심.
(박근혜를 건들지....)
5. 다 같이 ㅈ 되자~~~~
6.솔직히 3자 입장에선 그저 밥그릇 문제로 보임.

3은 지방교대에 지방칠 사람이라 좀 억울하지만, 나머지는 다 인정합니다..

(이미 적폐가 되어버린 교대입니다)

오르비에서도 적폐 취급 당할 줄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to를 줄이려면 현 재학생까지는 지금까지처럼 하고 내년 교대 신입생부터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교대 온 노력한 학생들을 봉으로 보는 행위인 듯 합니다...

정부의 탓이 확실히 큰데, 왜 학생이 욕을 먹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꾸 제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에서 벗어나서 하이에나처럼 물어뜯는게 참... 오르비 요즘 들어 많이 이상해지긴했어요..

처음에 티오 발표한거 보고 다들 교대생 안됐다 어떡하나 정부정책 실패했구나 이렇게들 생각했을거에요. 갑자기 임고 3달전에 저렇게 티오발표하는 경우가 어딨나요? 완전 비정상적인거죠. 근데 그렇게 잘못한 정책에 대해 교대생들이 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했어야 했는데, 교사 될 사람으로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잖아요. 피켓 엄마 나 이제 실업자야 등등... 암튼 힘내세요! 너무 넷상에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현실에서 아무말 못하는데 오히려 넷상에서 막말하면서 스트레스 표출하시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신경 ㄴㄴ하는 게 좋을 듯여~

여론은 진짜 서울교대생들이 망쳐놨는데,,, 암튼 격려 감사합니다.

말은 똑바로 해요. 박근혜 정부 탓이죠 이게 왜 문재인 정부 탓이에요. 그 동안 말도 안되는 정도로 많이 뽑을 때는 왜 다들 조용하다가 지금 와서 수급에 맞게 뽑아야하니까 다 들고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 서울시 이번에 한 명도 뽑지 말아야 하는거 105명이나 준 거 아실려나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님 아세요?? 자세히 찾아보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니다. 같은 교대생으로서 .. ㅠㅠ

암걸리는 댓글이 너무 많아요..

진지하게 몰라서 묻는 건가요? 여태껏 학점관리, 스펙관리 안 하고도 입시 성적으로 정년까지 보장되는, 소위 말하는 '교대라이프'를 즐겨오다가 날벼락 맞으니까 티오 박살난 거 항의하고 있으니 경쟁 사회에서 찌들어가던 다른 사람들은 웃길 수밖에 없는 거죠. "우리도 힘드니까 다 힘들어야 한다는 얘긴가요? 다같이 좋아질 생각을 해야죠!"는 경쟁 사회 밖에서 안으로 던질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교대에서 다같이 좋아지기 위해 뭘 했는지? 의전원 치전원 로스쿨 이런 일 일어날 때 교대생들이 같이 좋아져요! 라고 말한 적 있음? 지금까지 발 빼놓고 강 건너 불구경 하다가 본인들한테 불똥튀니까 "왜 사람들은 우리 힘든 걸 몰라줄까!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하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라고요.. 님이 생각해도 설득력 없죠?

여론이 안 좋아진 건 교대생들 태도탓이 크죠. 처음엔 저도 쯔쯔 티오 박살났네 개빡치겠다 불쌍하네.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서울교대 시위 이후로 교대생들 태도가 너무 웃기던데요? 본인들은 연고대 버리고 교대 왔는데- 부터 시작해서 타대학 후려치기, 비정규직 교사 후려치기 시전하고. (비정규직 자르면 되는데 왜 교사 티오를 줄이냐 라는 댓글 제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시위 피켓도 <엄마 나 백수야> 따위 것들이었죠. 애초에 교사직을 밥그릇이라 생각했던 태도가 드러난 거죠. 그리고 서울교대 대숲에서 지방 티오 얘기를 하면서 시골 지방은 죽어도 가기 싫다는 얘기만 하더군요 ㅋㅋㅋ. 공주님 왕자님도 아니고 "나는 교대라이프도 즐기면서 서울에서 임용봐서 교사할 거야." 라는 마인드가 웃기다구요 다른 사람들은 경쟁에 죽어나가고 있는데.

님들은 2kg 짜리 손가방 하나 들고 코앞까지 가면서 옆에 20kg 들고 행군하는 사람들한테 나 원래 가방 1kg 밖에 안 됐는데 갑자기 2배나 되어버렸어 흑흑 커맨더한테 항의할래! 왜 나 이렇게 짐 많이 주냐고! 이러는 꼴이라구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