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의견충돌이 잦은데 도와주세요 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7772
뭐랄까 상황을 요약해보면
저와 부모님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있었는데
부모님이 제게 a를 하는게 어떻겠니 라는식으로 말을 하셔서
저는 a하면은 좋을꺼같기는해요. 하지만 저는 a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서요..그에대한 근거를 대고..ㅜㅜ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a를 하는게 좋겠지만 다른 어떤 좋은게 있으면 그걸 하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이렇게 말하니까 부모님이
감정적으로 맘이 상하시면서 화나셨네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모든걸 합리화시키는거고
원론적인 얘기로 돌아가는거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너 멋대로 하다가 결국 작년 처럼 흐지부지 된다고 말하네요
부모님말도 맞긴 맞는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뭔가 부모님이 시켜서 뭘 하라고 하니까 하기가 싫어지는 그런 느낌이 있는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저를 위해서 뭐를 시키는건데 뭘 하라고 강요 하기보다는
우선 제 의견을 앞으로 뭐 할껀지에대한 물어보고 나서
a를 제안하고 그렇게 말하면 제가 더 긍정적으로 수용할수있고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제가 스스로 원해서는 하는것이니까 좋은게 아니냐고 하니까는
왜 자식이 부모한테 이런식으로 말하지말고 저런식으로 말해라
라고 따지냐고 그러시네요 ㅠㅜ
제가 너무 친구대하듯이 부모님을 대한거같죠?? 고칠점좀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항상 이런식으로 부모님과 부딧혀서 힘드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취하노 1
ㅋ가니한
-
깼어. 12
꿈에서좋아했던애랑워터파크를가서수영하는데급자기물에서 잼민이들이루루나오더니나랑육탄전하다가깼음 잘자
-
생각하고 구상하고 계획해야할 것도 많고 또 그 결과가 걱정되는 부분도 많아서 또...
-
허들링이나 인강 관련 너무 재촉하지 맙시다 스트레스 엄청 받으신것같은데 좀 마음이 안 좋네요
-
다른 분하고 키배뜨거나 비난 받아서?
-
굿나잇 0
자야겟당
-
타코피 떳냐? 1
떴으니까올리지 근데 졸리니까 일어나서봐야지
-
월례보다 서바가 쉽게 나와서 그런가 국어 97,98정돈데 3등급 연달아 뜨네
-
기막힌거 ㅈㄴ 많은데 이런 감탄 사설에서는 못느끼겠음 사설은 기막힌 낚시는 많아서...
-
북촌이나 안국 데이트 11
할만한거 있어여? 추천좀~~ 일단 방탈출카페 하나 가려공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차 오면 빨리 건너줘야하는지 한 손에 우산 들고 한 손에 책 4권 들고 양 쪽...
-
쿼드 있어서 그런가
-
ㄴㄴ 의대갈 집념을 가진 인간이 그럴리가 없음 다니면서 수능볼 충분한 역량임...
-
너무 무서워
-
ㄹㅇ
-
ㅗㅗㅗㅗㅗㅗ
-
바로 바보됐네 크아아아악
-
9살쯤에 학교괴담 재방으로 봤음 진짜 존나무서웠는데
-
전망이나 위치 등등을 봤을때 어디로 갈까요
-
발라드로 꼬실수있나 발라드곡 추천점
-
더프 버리고 서프봅니다 굳이 두개 다볼 필요를 못느끼겠음 어차피 이주뒤에 구모라
-
돈박아서 쩔 수 없이 하는 겜들 밖에 없어요
-
계층 유부노 사회보장 중에 난이도 순으로 알려주세요
-
자해 하면 우울감이 나아지는 메커니즘이 있나??
-
육지는 폭우에 천둥에 지랄이라는데 여기 날씨 너무 좋음
-
저는 아직까지도 모부님 품에 안겨서 기생할 생각밖에 안하는데 노후 걱정은 이십...
-
물리학 1 2
역학 문제만 모아둔 N제가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직 방학전이긴 한데... 현우진쌤 뉴런 들을라했는데 개빡셀거같아ㅛㅓ
-
시간넝무빠르다 0
ㅌ뛰잉이가 메이플프사달고 조잘조잘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현역 나이라니ㅜㅜ
-
옛날부터 좋아하던 곡인데 아직까진 안 질리고 잘 듣고 있네요
-
그런 슬픈 기분인걸~
-
얌기얌기
-
근데 그게 저인 것 같네요
-
애니 추천 좀 20
본 애니 귀칼, 도쿄구울, 기생수 진격거는 뭔가 보기 싫어서 안보는중 약간 도쿄구울 분위기가 좋음
-
08이고 모고는 잘보면2 나오고 평소엔3많이 떠요 미대 입시생이고 지금 국어 과외도...
-
그 귀여운 초록머리였나 혀튼 일본인 여자 나와서 하는 릴스
-
그저 범..
-
집에서 풀었고 제가 잘못된 논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3 14...
-
8일 후에 들어옴 14
음음 몸 회복하고 공부도 하다가 친구 좀 만나 환기한 상태로 돌아올게요
-
찢 모의고사 ㅇㅈㄹ ㅋㅋ
-
소개팅 꿀팁 2
1. 요즘엔 꾸미는거 보다 안꾸미는게 대세다 집 앞 나가는 느낌으로 모자만 대충쓰고...
-
현장에서 은근히 슥 못보고 지나가는 경우 좆됨 비문학 문학 불문
-
6시에 100mg 먹었는데 뇌가 너무 잘 깨어있음..
-
공부해야되는데 3
핸드폰이 손에서 안 떨어진닷
-
어둠의 자식들아 3
이제 자자
제가 보기엔.. 부모님께서 자신의 뜻대로 하고 싶으신거 아닌가 하네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