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하면 망한다는게 뭔말인지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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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하고있는공부를 어쩌다 보게됐는데 성공률이 왜 낮은지 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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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사바사
진짜 케바케 확실히 느꼈어요
왠지 알려주세여...내년에 독재할건데...
방향성이 없는아이들이 많아요. 방향이 틀린 아이도 보이고
흑흑흑...인강 커리 제대로타면 거의 다 방향성 잡히지않나요?현역때는 그랬는데..독재는 진짜로 인강 커리 따라가는거보다 그 커리 따라가면서 흡수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인강 감상만 하는애들도 많더라구요
그렇군요 내년에 잘짜고 행동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어떤데요??
방향만 제대로 잡고 달리면 재종보다 적은시간 투자해도 효율 훨씬 잘나오는거같지만 그 방향을 제대로 잡는애가 30%정도인듯 하네요
아아 공감합니다
어떤지 궁금해여...
방향 잘잡는애들보면 그냥 내년에 의대생활 하고있을거같고
아닌 애들은 그냥 보기도 미안할정도
대성모의고사 국어 근거찾고 구조도그리는거보고 소오름
동욱쌤 수업다니면서 지문에 동그라미 세모 밑줄 형광펜 떡칠해놓는사람도 있던데 동욱쌤이 그렇게 가르치셨는지..
와....동욱쌤 수강생이 그럴수도 있나요...동그라미 세모정도는 이해되긴 하는데
왜 듣는지 이해도 안돼요 동욱쌤 현강들으면서 광일쌤 풀커리타던데 문제는 광일쌤도 형광펜 떡칠하라고 가르치시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안타깝네요...
옆에 안보려고하는데 자꾸 보게됨 ㅋㅋ
뭔가 동생같아서 한대때려주고 싶지만 오지랖같아서 ㅠ.
뭐 공부하고있는지 한번 봤는데 맴찢.. 수능에 안나오는데ㅜㅜㅜ
공부를 하고있으면 다행...ㅋㅋ
ㅇㅈㅇㅈ 정규 자습시간조차도 공부하는애가 많지 않은듯
독서실독재중인데혹시내가 이상한 방향으로가고있는걸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있는걸 느끼는 사람조차 절반이 안돼요 느끼고있다면 다행
옆에애 기출 하나도안봄.... 국어기출이랑 수학기출도..
수특만 주구장창 파는듯
와 진짜 저희학원애 보는줄ㅋㅋㅋㅋ
일단 기출의 중요성을 모르는애들도 많은거같아요.. 답답
저희 학원 국어선생님 그만두기전에 저보고 기출 그만보고 수특 수완이나 보라고함....그 쌤 영향 많이받은 애들이 있는듯
속으로 빠큐날리긴 했지만 진짜 기출의 중요성을 모르다니..ㄷㄷ 국어선생이
좀 심한데요 그건.. 기출도 안본애들 데리고 뭘할라고
제가 수특 안보고있으니깐 수특수완보라고 연계되는데 왜 안보냐고 그럼... 작년에 주구장창 수특 수완만 팠는데 체감연계율 개낮아가지고 무쓸모라고 생각해서 안보는건데
지이이이인짜아 케바케
독재학원 다녀도 결국은 본인이 해야 해요
재종에서 많은걸 던져줘도 결국 본인이 안하면 끝인거처럼요
근데 공부방향 잘잡는게 진짜 개중요한듯 ㅠㅠ재수하고 깨달았너요 방향 제대로 잡히니까 성적 수직상승함 ..
네 진짜 성적 정체기였는데 6개월 공부해서 백분위 수능에서 40이오르네요.. 신기
와 대박 .... 기 받아갑니당 ! 이번수능 올 1찍고 술판 벌이러 갈 거에요 ^.^
근데 진짜 혼자서 하면 방향이 맞는지 아닌지 걱정되긴하죠...사서르 평가원 성적으로 보기에도 불안..
그 방향잡기 힘든거때문에 독재가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는거같아요
님 독재하세요??
수특만 파는 사람도 몇몇 보이고 하루종일 몇문제 끄적이다가 잠+폰질만 하다가 가는 사람도 있음
폰 ㄷㄷ.. 안걷어여??
내야되는데 안내더라규여
전 재종이 관리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예비고3때 한달동안 기숙재종 다니다가 공부가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수업받는데 오히려 독이 됨..
애초에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을 깔고 들어가서..
올해 재수 시작할때도 강대나 하이퍼같은 재종 생각해봤었는데
오히려 여기가 더 심할거 같아서 메이저 독재로 다니기로 함
공부방향은 솔직히 불안하긴한데 커리타는 쌤들이 있어서
이제와서 재종으로 바꾸기도 그럼..
저의 생각이었음
그래도 다행히 오르비에서 몇몇 상위권 선배들한테 공부조언이라도 받았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안그랬으면 답이 없을듯
공부 방향 잘못된거 느끼면 어떻게 다시 잡아야 하죠 ㅋㅋㅋ... 하...
작년에 성적은안나왔어도 공부방향은 잘잡아놔서 그대로쮹밀었더니 백분위 영어제외 49올랏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