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ximity [676189]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8-03 06:27:00
조회수 25,621

대한민국 노력의 끝은 peet준비생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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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이 연고성한 화학과나오고 피트준비하시는데


ㄹㅇ 그만한 초압박이 없는듯;;; 저는 힘들어서 못함. 차라리 수능을 다시치지

약대는 2학년때까지 학기생활하고 그해 피트보고 편입하는개념임.


웬만한 약대들어가려면 좋은 전적대(원래다니던대학)+전적전공의 약학과와의 관련성+전적대의 학점(3.7-4.3은되어야함 낮은대학일수록 만점에가까워야함)+엄청난 공부량(일생 일물 유기화학 일화)과 시험난이도 및 진입장벽+빡센면접과 어느정도 높은 경쟁률+몇몇약대는 나이도 상관함(연대약대같은경우엔 25살정도만되도 잘 안뽑음)

이 모든 과정이 22-24살 사이에 이루어져야함.


특히 재학초시는 정말 사람이 할게못된다고함.

학점챙기면서 토익챙기면서 그 방대하고 어려운 피트시험을 대비해야한다는 것 자체가....ㄹㅇ대학입시로치면 좋은 고등학교에서 내신 1점대 유지하고 수능도 잘보고 면접까지 보는격임.



참고로 약대 합격자 학점gpa평균이90이고 토익점수가890-900이라함.


ㅅㅂ수능으로 대학간다는거에 다시한번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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