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분들도 IT 관련 공학 계열로 가는거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원래 가고싶은 과가 생명공학인데 컴공 전화기 등 다른 공대도 가고싶네요

생공은 뭔가 묘하게 바이오텍이나 제약쪽으로 거진 빠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제 사촌도 미국에서 바이오엔지 전공으로 하고 지금 한국에서 방학 인턴 하거든요. 근데 걔는 파마는 아니고 바이오텍 쪽 보는듯

ㅠㅠ한국에서 생공은 취업 등 별로라고 들어서 고민중이네요..생공 대신에 의대약대 가라는 말도 있던데..물론 성적이 나와야겠지만 진로를 확실하게 정한게 아니라서 고민이네여

생명쪽은 어째 다 피트 준비 터전이 된 것 같은 요상한 느낌

오오 제가 원하는 그런곳들...!!
(물론 저는 남자지만 주륵..)
저도 대학가서 이러한 곳들 다니거나 구경하면서 정보 많이 얻고 싶어요 ㅠㅠ

ㅋㅋ어차피 다 남자 뽑아서... (남자밖에 없어서) 상관없답니다 ㅋㅋㅋㅋ
저도 이쪽 분야가 아니라 말하는거 50%는 못알아들었지만 암튼 일 재밌게 한다나봐요

네.. 확실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맞아서 일도 재밌게 하는것 같아요!!
혹시 만나신 분들중에 학과가 산공 출신들도 계신가요??

글쎄요 그냥 치킨뜯으면서 가볍게 얘기하는 자리라 뭔가 학과 얘긴 안하고.. 그동네 하는일이 우리가 알기가 어렵다보니 우리일을 더 얘기했네요 허허...

아항... 그래도 이런 얘기들은 재미있네요 ㅎㅎ 제가 경영쪽이랑 IT쪽 둘다 좋아하는편이라서... 스타트업 관심도 있고요 ㅎㅎ

만약 그렇다면 IT로 가시고 나중에 회사 운영하다가 저녁에 하는 MBA들어보는 것도 좋을듯요 ㅎㅎ
경영은 남아돌지만 엔지는 항상 모자르니...

넵!! 저희 아버지도 그렇게 추천해주셔서...ㅎㅎ
근데 대학에서 뽑는 숫자도 그렇듯이 확실히 아직까지는 엔지니어가 부족한것 같나봐요 ㄷㄷ

해당 산업이 엄청나게 붐이라 그렇죠 뭐 ㅎㅎ

경영학과-스타트업도 괜찮나보네요??

경영대 자체가 스타트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보통 애플마냥 워즈니악-공돌이 노예 + 스티브잡스-운영자/노예장 개념으로 하는듯요.

주변에 스타트업 몇개 있는데 다 그런식

물론 개중엔 컴공 복수전공해서 경영+개발 혼자하는 먼치킨도 있지만 논외로 칩시다 미친 친구녀석;;

문과가 심리학같은거 공부해서 그런 정보통신쪽 가는건...그냥 말도 안되는 판타지인가요

심리학 -> 정보통신도 가나요?
그 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역시 경영대 친구와 함께해야겠군요.

근데 확실히 그런거 운영하는건 잘 하는 것 같아요.
예산 관리나 사업수완이나. 닥치고 선불로 다 받고, 무리한 판타지성 사업 안하고 간단하고 현실적인거만 하고

막줄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넘나리 공밀레인것...

막줄이 핵심 ㄷㄷ

공돌이를 갈아서 신제품을...

오죽하면 1위 여성옷 쇼핑몰에 개발자가 다 남자.. ㅋㅋ

요즘은 전공이 어느쪽이든 IT에 한다리씩 걸치는게 전망이 좋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