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궁금한게요 이과생들이 지학안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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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의 나름대로의 자신감 그런거때문인가요? '물화가 진짜 과학이지 생지따위' 라는식의 그런..
지구과학하는거 은근히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던 것 같은데
(전 학교를 문과로 다녀서 정확히는 잘 몰라요..)
뼛속까지 이과분들이 답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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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건 맞는데
별로 사회적으로 취급도 안해주고그래서...
특히 2과목이 무척 무시당하는게 큰듯
마치 대학원이 꾸지면 대학교가 무시당하듯이
지학을 전공하는 학과가 몇 없어서 그런것도 없지 않아 있는듯하고..
외우는것에대해 거부감 갖는 사람도 있고..
지학좋아하는사람은 좋아하죠; ㅋ
암기가 싫어서 일수도...? 전 그랬어요...ㅋㅋ
아뇨 전 지학했는데
항상 지학하는 나는,,, 영혼없는 이과생이라 자책하곤 한다능
지학은 학문이 아니다... 뭐 그런게 잇죠 그냥 잡다한 거 섞은 과목이랄까...
지학은 학문이 아닌데 지학 안에 있는 기상학, 천문학, 지질학 등은 학문이에요. (아 제가 비추 안함ㅋㅋ 비추가 달려있길래 덧붙입니다.)
지학 공부 안할라고 선택 엌ㅋㅋㅋㅋ...
앜ㅋ
시간 대비 효율의 갑!
제 모교에선 물화생을 2학년때, 지학을 3학년때 하다보니 자연히 천시되는 그런 과목이고..
요즘엔 물리1보다 지학1이 거의 2배가까이 많아졌어요.... 나름대로의 자신감보다 탐구 50점이 더 중요함
일단 학교에서 안시켰어요
그리고 대학가서도 써먹지 못하는 유일한 과목이라서,,,,
근데 지학이 어렵게 나오면 진짜 레알어려운데 논술 소재로 대놓고 쓰면 지학 하나 푸는데
화학 생물 물리 다써야됨ㅋㅋㅋ
답변달아주신 모든 뼛속까지 이과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ㅎㅎ
그렇게 생각하는애들도 있긴한데 지구과학을 무시한다기보다는 일단 고교지구과학1 내용이 자체가 좀 얕죠.
지가뭔데 무시해요 물리학 꽃이 천문학인데
근데 무시하는애 치고 물화 점수잘나오는애는 못봄...
대부분 표점이 좀 안좋게나온다는 인식+뒤통수칠수있다는 인식때문에 잘 안하죠
근데 막판에 물화에서 지구과학으로 많이돌려요
저는 지학쌤이 싫어서 지학이 싫어짐ㅜㅜ
근데 과탐중에는 화1,2 생물1,2 이게 가장 쉽지않나요? 만점받기도 쉽고..?
예전에 07까지 인정안하는 대학도 많고 표점문제 때매 선택안했는데
과목 선택자 많아지고 난이도도 어렵게 나와서 메이저 과목으로 변했어요.
물론 1만 ㅋㅋㅋㅋ
지2는 거의 제2외국어수준임 ㅋㅋ
전 지학이 너무 어려워서... 천체돌리는거 너무너무싫어요.그거 중학교때 트라우마생김
물->화->생->지로 갈수록 뭔가 더 원론적에서 그걸 응용하는 방향으로 나가는거죠 뭐 고딩때는 이런게 먹힐리가 있을라나
걍 솔까 고딩때는 물=화=생=지고 현실에선 물화를 응용해야 천문학이든 뭐든 할수있는거 아닌가요?ㅋㅋ
이제 과탐 세과목선택으로 인해 물리에서 이득보기 힘들고 지학이 대세가 될듯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