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大學校 [662420] · MS 2016 · 쪽지

2017-08-01 00:21:03
조회수 8,269

삼수생이 모든 수험생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744662

여러분 8월이네요.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뒤쳐져 나가 떨어지지 않은 것 그 자체로도 정말 대단합니다.

이제 3/4 가 지나가네요.

마치 올림픽 자유형 400m 에서 300m턴을 한 시점이네요.

2008년 당시 박태환 선수는 300m턴을 할 그때 순위권이 아닌 중위권 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알다 시피 금메달을 획득 했죠.

박태환 선수의 장기인 막판스퍼트. 그것을 하기위해 박태환선수는 뒤쳐지지 않으며 계속 따라 왔죠. 하지만 300m이후 막판 스퍼트를 하며 결국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우리의 수험생활도 3/4 를 지나가는데.. 뒤쳐지지 않은것 그 자체로도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것은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 즉 금메달을 따는 것과 비슷 하다고 생각하네요.

마지막 100m„ 107일 막판스퍼트를 할 시기 인 것 같네요. 박태환 선수처럼 금메달을 획득하여 각인이 되거나. 나가 떨어져 그저그런 사람이 되거나. 우리의 노력에 달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막판스퍼트를해서 박태환 선수 처럼 각인 사켜봐요. 우리 모두.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