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 스무살 근방즈음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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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미래를 먼가..
계획한다는게 참. ㅜㅜ
고등과정 수학/생물만 가지고 보면
저도 자연대 가고 싶은데요.
생물좋아해서 의대를 지망하고 있긴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 긴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당장 138일 뒤의 수능도 어케 될지 모르겠는데..
10년을 어케 내다볼지가 참..
다들 이런 기분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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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ㅠㅠ
근데 스무살에서 내가스물 셋 넷 졸업즈음을 생각해보면
그땐 아는 것도 많고 시야도 넓어져서 내 갈길 정해졌겠지?
지금보다 훨씬 어른이 되어있겠지 하지만 그 때도 고민 한창인건 똑같음 ㅠㅠ
앞으로 인생 어떻게 살까 고민은 평생해야 되는 것같아요
ㅠㅠ역시 그런가..
대학과정이 어떤지를 모르겠으니 이거 참.. ㅋ
대학과정이요? ㅋㅋ그냥 수업듣고 하는건 똑같죠 뭐;
자기가 이제 버젓이 혼자서 해내야되는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기때문에
내가 뭘 할수있찌 뭘해야하지 고민하는 것 땜에 그렇죠
대학교들어가서 내가 선택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자신을 결정하니까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게 맞아요
다만 이런 고민은 입학했을때
직업이 결정되어있는, 안정적인 의대에서는 조금덜하지 않을까 싶어요
들어가서 적성이랑 정~~~말 안맞아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고교과정 수리영역은 재밌게 공부했지만
대학가서 수학은 정작 안맞을 수 있다고.. 포카칩님이 그러셨던것 같아서요;ㅎ
아.. ㅋㅋ 그런의미에서요?
당연하죠 우리가 생각하는 심리학이 진짜 전공심리학과는 또 천지차이니 ㅋㅋ
아마 그 전공 궁금하면 직접 그 전공 공부하는 선배들한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의대를 가시면 앞으로 어떻게 살지를 고민하는 거 보다
앞으로 어떻게 진급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아 그런데 그쪽은 또 그들 나름대로 다른 고민이 있을지도
의대는 학점에 따라 또 전공결정에 영향이 있으니
어떻게 진급할지보단.. 어떻게 유급안당할까.. 어떻게하면 평균 근처의 성적을 맞을까의 고민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