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상인남자 어떤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67892
적당히 상황에 따라 웃으면 좋은데 주변애들이 제 얼굴이 항상 웃는얼굴이래요
그래서 그냥 무표정한번해보면 정색한다고 뭐라 할정도로;;
그냥 사람들이 저를 약간 노유민같대요 웃는상같은게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제 웃는모습이 노유민처럼 그렇게 좋아보이지가 않거든요
크게웃으면 잇몸 쫙들어나고요 요즘은 잇몸들어나는거 의식해서
웃어도 표정변화 크지않게 작게웃는데 그래도 시도때도없이
웃는거같아서 약간 바보같다랄까?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애들이 저를 만만하게보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쳐야될까요?
고치려고 노력해봐도 언제부턴가 저도모르게 입꼬리가 귀에걸려있어요
역시 페바페인가요? 웃는얼굴이 송중기같으면 진짜 좋을거같은데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옛말에 "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 가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항상 웃는 얼굴이라면 최소한 무표정보다 호감이 가고 다가가기도 쉬운게 사실입니다. 다만 주의할점은 웃지 말아야할 상황에서 웃는다면 실수를 할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친구들, 호탕하게 웃는 녀석들 보면 성격이 참 좋아보이고 친구하면 좋을것같단 생각이 들곤 합니다.
잘웃고 낙천적이면 주변에 사람들이 잘모입니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