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현타온당 힘들당

표현해요..

솔직히 표현하는게 힘드네영..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용..아무래도 친구들도 나자신이아니구 남이다보니..

지금부터 신경 써도 안늦어요
저도 재작년까지 그렇게 살았네요..
아자!

예에에엣날에 너무힘들때 의지한사람이있는데 떠난기억때문에 그이후로는 저 자신아니면 의지를 못하겟더라구요..정말 고치고싶고 고쳐야하는데 이마 제 많은친구들이 다들 이런모습만 알고있으니 흠...익숙치않아서그런가ㅠㅠ

사실 힘들땐 표현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그렇게 표현하다보면 친구도 자연스레 걸러지던데... ㅎㅎ

리얼 마음찢어지네여 어제부터 인생현타개오져요..남들신경쓰다가 제자신을너무많이방치해둠..

해드릴 얘기가 참 많지만 공부하러 ㅠㅠㅠㅠ
시간나면 나중에 댓달아드림.. 파이팅!

참는건 버틸 수 있는 자신 있을 때 하는게 좋아여 힘들면 표현하세여

이런성격덕분에 제 자신이 엄청 강해지고 뭘해도 버틸수 있을거같이 됫지만,,이재는 고쳐야겟어요 이렇게살기싫웅

d^___^d ㅎㅇㅌ

앗 오타낫당...이제는..ㅠㅠ

언젠가 본인도 모르게 터뜨릴 날이 올 거고 그 이후로 계속 속 시원하게 살면 됩니다

사실 어제부터 터졌어요..이렇게는 도저히 못살겟어요 나힘든걸 표현한적도없고,,이런 성격?모습?때문인지 친규들이 저한테 고민이나 힘든것들을 많이말해주는데 친구들것챙기다가 저만 지치고힘드네요 하..

만약에 남들이 본인한테 피해주는 상황에도 그렇게 매번 웃어넘기는 거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피해...피해라기보다는 사실 쌓인거같아요..

영화 추천드릴게요. 인사이드아웃, 마담 프루스트와 비밀정원.
참는 건 대학 가서 하시고 지금은 모든 감정을 다 토해내며 사세요. 저도 이런 고민했는데 나는 미친놈이다라고 생각하면서 혼자 샤워할 때 엉덩이 흔들고 살아요 요즘.. 남 눈치 봐야 할 땐 니들 다 조밥이야, 내가 짱이야, 내 마음대로 할거야 하면서 지내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거에요.. 제가 이것들로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님이 신경쓰는 부분들은 남들을 존중할 줄 아는 예쁜 마음이니까 미워하지 마시구요. ㅎㅇㅌ

에공..고마워요 ..ㅠㅠ어찌보면 친구들한테 찡찡대야되는건데 오르비가 익명이라서그런지 항상 요런데서 위로받을라하네요..ㅠㅠ사실 제일무서운건 제가 정이많구 잘 주는타입이라서 그런지 애들이 떠날것 같다는게 무섭더라구요..ㅠㅠ괜히 의지했다가 떠나면 정말 그것만큼 힘든일이 없더라구용 흑,.ㅠㅠ영화 꼭 볼께요!!인사이드아웃은 원래 예전부터 꼭 보려구햇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