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화컬쳐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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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평 빈칸 4문제 모두 첫문장, 빈칸문장만 읽고 머리를 잘 굴리면 정답을 아주 명확히 골라낼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참 문화컬쳐를 심각하게 받네요. 지금까진 그냥 모든 문장을 딸딸딸 읽고 해석해서 푸느라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잦았는데 이렇게 강약 조절하면서 읽으면 시간관리 이득일듯.
그래서 질문인데, 논리적이고 기술(?)적인 영어 독해 방법을 다루는(국어영역으로 따지면 국기0 같은) 교재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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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거 수능장에서 안되요
뭐가 안된다는 말씀이신지..?
기술적인거는 답을 알면 잘되는데 아무래도 사후적이니까 수능날에는 그런방법으로 못풀어요
ㅇㅇ맞음 절대 그렇게 못품 결국 다 읽게 되있음....지금 잘되는 거는 답도 알고 생각안한다고해도 무의식적으로 지문전개 내용이 머리속에 전제 되어있어서 잘되는 거 처럼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런식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안좋다고 봐요. 그들은 이미 수업을 위해 수십번은 읽어본 지문으로 마치 처음읽을 때도 가능한 것처럼 가르치더라고요.
그치만 기출분석의 경우에는 그런식으로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음
저 9평 빈칸문제 한번도 안풀어봤어요.. 그 언어와 사고에 관한 문제는 수특에서 보긴 했어도 나머지 세문제는 그냥 두 문장만 읽어도 풀리더라고요.
네...뭐 잘되시면 말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수능장에서 풀 때 기준으로 말씀드린거라서...평가원 지문이랑 수능 때 나온 지문이랑 난도 차이가 좀 있는데 한 번 16,17수능 문제들에도 적용되는지 해보시기 바라요!
두 문장만 읽고 푸는거? 절대 하지 마세요 10개 지문중에 8개 지문은 먹혀도 2개 지문은 안먹힐거에요 애초에 수능이 그렇게 단순한 시험이 아니랍니다
거의 모든 문제가 맨 첫 두문장, 마지막 두문장 정도면 풀립니다
컬쳐쇼크...?
문화충격
은선진 쌤 논리독해 좋아요 님이 그렇게 추상적이고 막연하게 생각한 걸 명확한 방식으로 발전시켜 체화시켜드림
이솔루션추천드리는데 이솔루션보면 절대 그런식으로 독해하지말라고되어있어요 ㅎ
캬 문화컬쳐...
그렇게하면 실패한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가 작년 수능이죠ㅎㅎ
89점 받기 딱 좋은 공부법이예요
6평 100이고요. 지금 스킬에 의존해서 시험을 보려는 생각을 하는거 아니라 강약독해, 예측독해 이런 기본적인 독해의 틀을 구체적으로 잡아서 더 효율적으로 글을 읽으려는건데 이런 공부법으로 하면 2등급 뜬다는 얘기가 왜 나오나요? 너무 가신듯합니다.
문화문화받으셧군요
갓-콩 선생님 잘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