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철학자 [512241] · MS 2014 · 쪽지

2017-07-23 00:34:29
조회수 367

[T.A.K.O.B] 플래너인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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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금토 역시 사람의 의지의 유통기한은 3일이라고,

월화수보다 패기열정넘치는 상태는 아니었다.

대신 그냥 존나 아무 생각 없이 

독서실 오픈할때 등원하고 11시 전에 칼퇴근했다.


옛날에 학원쌤이 공부할 땐 생각이 없어야 한다고,

몸에 배어서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 지 모르는 채로

하나하나 재고 계산하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 떠올랐다.

마치 양치질하는 것처럼 그냥 하는 거라고.


아무튼 결과는 좋은 것 같다.

토요일은 쉬는 날로 정했고, 일요일은 편의상

올리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아침에 등원은 할 것이닷


안녕.. 토요일..‧⁺◟( ᵒ̴̶̷̥́ ·̫ 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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