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는 확대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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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내신 4%권 안에 들던 친구가 마이스터고 가서 열심히 하더니 졸업하면서 이름있는 공기업 들어가서 행복해 보이더군요. 공부에 시달리지 않고 자기 하고싶은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하는모습 멋졌는데 결국 성공했더군요. 재수하느라 소식 못듣고있었는데 얼마전에 공군 입대했네요 아직 만 19센데 자원입대한건가 편지나 쓰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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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랑 실업계 똥통이랑 헷갈리지 않게 구별 딱 해놔야할듯
진짜 맞아요 이건
마이스터고는 일단 들어가는애들부터 다른데
마이스터고는 분류 자체가 특목고로 기억합니다.
실업계도 좋은 특성화(서울여상 선린인터넷고etc)랑 부적격한 특성화는 나눠야 한다고 생각...
엥 그럼 특목고 단계적 폐지 시 마이스터고도 사라지는건가요? 아니면 외고만 해당되는건가요
일단 분류상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도 특목고는 맞아요. 다만 얘네들은 정부에서 분류를 바꾼다던지 해서 살아남길것 같긴 합니다.(예고 체고 미고 마이터고는 없어지면 대체할 방법 너무 없어서...)
친구가 대통령 바뀌자마자 망해간다 해서 별론줄 알았는데 좋은가보군요ㅎㅎ
그친구는 정권 바뀌기전에 졸업하고 취업까지 한 상태라서요ㅋㅋ 지금 현상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친구는 공기업 들어갔으니까요
지원 엄청 해주는거 보고 혹했는데 ㅎㅎ
뭐 갔어도 결과 안좋은 친구도 있고 그 지원 받고 열심히 해서 이름있는 공기업 간 친구도 있는거보면 확실히 어딜가나 자기하기 나름인거같아요
마이스터고 내에서도 공부량이 엄청난다고 들었는디.. 근데 정작 고졸이면 경력쌓아도 이후 대우가 썩
좋지는 않는 경우가 좀 있어서 꺼려지기는 할듯...
우리나라 발전하려면독일처럼 저런브류학교지원잘해줘야됨 독일이 저런거 확실하게 구분잘해놔서 저런분야는 정말 원탑이라고들음
저도 공부싫어서 마이스터고 갈까 고민했었는데 뭔 실업계를 가냐고 엄마한테 욕먹고fail 인식변화있어야댐
공부싫어서 마이스터고 가셨으면 괴로우셨을듯.. 거기도 공부량이 많아서...
저도 마이스터고가 좋아보이더라구요..나중에 자식낳으면 진지하게 상담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