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친구놈 들쳐업고 응급실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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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말고 애가 숨을 못쉬고 막 켁켁거리고 얼굴이 질리는데 들쳐업고 차에 싣고 응급실감..
의사 왈 역류성식도염이라함..
친구놈 저거 있는건 알았는데..
저게 응급상황을 만들줄은 꿈에도 몰랐음..
자칫 죽을뻔했다고...
헤비스모커..하루 담배 두갑씩 빨던놈인데
의사가 담배 계속피면 위험하다는 소리 한방에 끊고
아직까지 건강만 챙김..ㅋㅋㅋ
아직도 한번씩 만나서 술마시면 그때 이야기하면서
생명의 은인 드립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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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멋있다 진짜
그때까지 헤비스모커에 맨날 인스턴트만 먹고 운동은 하나도 안하던 놈인데 저걸 계기로 헬스맨됐어요..
지금 근돼임..ㅎㅎ
하루 두갑 ㄷㄷ...
맨날 플스 붙잡고 라라크로포드 들고 탐험한다고..
툼레이더 광이었거든요
하루 1~최대3인데 이정도면 괜찮은가여?
절제쾌락뿜뿜...
담배는 한가치나 한갑이나 비슷하다고..
....
덩말이에요 이거..ㅋㅋㅋ.
최수종이 하루 한듀가치 핀다던데
의사가 그랬다고 ㅋㅋ
역시 급격한 무언가가 있어야 사람이 바뀌네
의사한테 죽는다는 소리듣고도 안바뀌는 사람 없다네요
사실 죽는다는 소리는 잘 안 먹히고 저렇게 응급으로 죽는다는 느낌을 받는 게 직빵이죠
본인도 이렇게 죽는줄 알았다고해요
결론적으로 건강 잘 챙기고 계시니 오히려 해피엔딩
갓조아...
갓이라뇨..
당시에 힘이라도 없었으면 친구 죽는거 볼뻔함..ㅠㅠ
담배피면 스트레스 해소되고 기분 좋아진다고 해서 입문하려했는데...
하지 말아야 하나....
님 님이 쓴글 읽었는데 댓글로 누가 님 허언이라고 욕하는 중임
허언이라뇨..???
여윽시 위기가 와야 정신을 차리는 전투민조옥
저도 위기가 있었지만(..)
1년 넘게 끊다가 몸 좋아지니 다시 피움..에혀
금연이 진짜 쉽지가 않은듯 해요 ㄹㅇ
끊었다가 다시피고 끊었다가 다시피고
갓조.....한조충인거 어케아심?
옵치할때 초딩들한테 마이크로 맨날 까임 ㅋㅋ
ㅋㅋㅋㅋ저도 사실 위도우 한조 투챔피언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