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 선배.때메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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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짜리 연구과제를 10년에 걸쳐서 어떤걸 연구할지 가정하고 거기에 대한 연차보고서를 쓰는 과제에요.
엄청 어려운?과제라 그냥 내기만 해도 P를 주신다고 해서 저는 딱 학부 3학년 수준에 맞게 쓰려고 했어요. 다른조도 그렇게 하구 있구요.
근데 저희조에 04학번인가? 학교8학기 다다녔는데 3학점모자라서 이거 하나 듣는 최고참 선배가 있어요.
그 선배가 아는것이 많아서 그런지...이것저것 뭘 하려고 하면 일단 자기 맘에 들면 수용하고 아니면 반박하고 안된다고 하는...ㅠ 그래서 연구 테마도 결국 그선배가 하고싶은걸로 했어요. 이것저것 의견이 나왔지만 다 반박당함; 다른 조원들보다 최소 다섯살이 많아서ㅠ 주제 정하는날 모였는데 다른애들이 주제를 내도 다 안된다고 하면서 기죽이면서 계속 다른거 내라고 왜 말을안하냐고 자꾸 뭐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아 섬유로 꼭 해야될것같은데..나는 섬유가 땡기는데..." 이러면서 그냥 아예 자기 하고싶은걸로 결정했어요 결국. 뭐 섬유에 리셉터를 붙여서 의료용 섬유를 만들어서 옷을 만든다고 하는데ㅡㅡ; 솔직히 아무리생각해도 말이 안되보이는데 자꾸 된다고 하고 나이도 많으니까 반박도 안되서 결국 대다수가 09라 그냥 그걸 하기로 했죠...
무튼...이것저것 쓸게 너무 많은데...
처음에는 같이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된다면서 과제를 분배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소위 과에서 메이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그선배랑 친한사람들...)끼리 쉬운 과제를 가져가고
비메이저인 저랑, 다른과에서 온 다른 학우한테 제일 어려운 과제를 넘겼어요;
그것도 아예 대놓고 맡기더라구요; 이게 쉬우니까 우리가 이거 하고... 저건 저쪽 주자고...
하는수없이 그냥 맡아서 일단 안해도 될 것 같은 부분을 빼는데... 옆에서 자기들이 뺄때는 쿨하게 잘도 빼더니 우리가 빼려고 하니까 이건 꼭 필요하다며 자꾸 억지를 부리면서 쓰라고 하는거에요; ㅠ 자기들은 뺄 것 다 빼면서...저나 걔나 싫은소리 못하는 타입이고 왕고가 저러니까 뭐라고 할수도없고;...
다른 조원도 그냥 적당히 써서 끝내려고 하는데 그 선배가 유독 까탈스럽게 굴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 선배랑 친한 애들은 미리 조별로 모여서 다같이 작성했던 부분을 가져가서 남은것만 채우려고 하고...
다른 한 조원은 대학원연계수업때문에 수업못온다고, 수업한번 나온적 없고 회의도 안나오다가 마지막에 띡한번 얼굴 비추고 한다는게 이거 잘못됬다 "제가 평가자의 입장에서 볼때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이러면서 지적질이나 하고 있고....
쉬운거 가져가겠다는 조원은... 그 남자선배랑 둘이 친하게 지내면서 하는일도 없이 받아적기만 하고 의견한마디 안내다가 남자선배 말에 맞장구나 쳐주고... 아오 저 문제아 셋이서 메이저들이라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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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라면 선배고 뭐고 그냥 싸워도 될 정도처럼 보이는데;;;
아 글엔 안쓴것 같은데 저희 과가 워낙 인원도 소규모에 저 선배가 작년인가 재작년에 과장을 한적이 있어서 인맥이 후덜덜해요. 과에서 저선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저선배랑 싸웠다간 괜히 소문 안좋게 날 것 같고 다른애들도 그냥 참고 있더라구요 어제 처음 사적으로 얘기해봤는데...
근데 다들 그냥 참고 넘어가려고 해서...답답하기만 하네요 ㅠ
과장까지 한 사람이 저딴 행동을 한다고요?;;;;;;;;;;;;;;;;;;;;;;;;;;;
네 저도 과장했다길래 처음엔 사람 좋게봤는데 독선 쩔어요;
회의할때도 거의 회의형식이 아랫사람이 의견을 허락맡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제가 농약을 주제로 쓰자고 했더니 농약은 이미 한물갔고 우리가 하기엔 너무 어렵다고 못한다고 그래서
짜증나서 그냥 같은 수업듣는 애한테(다른조) 그 주제 하라고 줬거든요. 다른조 그걸로 잘쓰고 있는거 보니까 더 빡치네요..
어떤 수업에서 조를 2명으로 짝지어 줬는데
수업 1/4인가 1/3 지났을 시점에 한 학생이 찾아와서
"저 인간이랑 조원 하기 싫다. 차라리 혼자 하겠다."
라고 해서 교수님하고 조교들하고 참 난감했었던 일이 있네요.
정 안되면 교수님이나 조교들 같은
그 사람보다 더 힘있는 사람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아직도 학기가 안 끝났나요?
뭔가 느낌은 프로젝트를 막 시작하는 느낌인데
(대충 밑 그림은 그렸고 설계나 실제 구현에 들어가는 단계)
더 틀어지기 전에 마음 맞는 사람들하고 같이 할 수 있다면...
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아무리 학생수가 적은 학교, 학과라도
님이 속한 그룹 사람들의 관계만 유지되면 별 문제 없죠.
진작 그렇게 말할걸 그랬나요? 사실 당장 다음주가 제출이고 연차보고서는 진짜 혼자쓸게 못되더라구요 특히 재정부문 -_-;
휴 진작에 그냥 못하겠다고 얘길 해야했는데(모임때마다 빡쳤어요 매일매일 자기의견대로만 하려고 하고 자기의견이랑 다른것같으면 개무시하고 분명히 회의인데 우리 생각을 그 선배한테 허락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네요) 이제와서 제출기간 얼마 안남으니 어려운부분은 쓰레기버리듯이 우리쪽에 밀어넣으니 진짜 막막하고 짜증나네요 ㅠ
어려운 부분 밀린게 언젠데요.
찾아가서 생각해보니 이 부분은 너무 어려워서 우리끼리 할 수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고
다른 방법을 모색해 봐요. 완전히 맞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사실 저는 거의 아싸라 속한 그룹이 없는데 이상하게 과 사람들이 저를 다 알아요; 1학년때 좀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남자친구사귀면서 인맥이 끊어진 스타일이라 과에서 거의 다 저를 알더라구요; 차라리 친한 그룹이라도 있으면 그런거 아니라고 해명하고 언플?이라도 할 수 있겠는데 여기서 아예 소문이 잘못나면 향후에 조별과제 할때나 실험수업들을때가 걱정이 되어서 몸을 사리게되었네요ㅠ
연차계획서를 6월에 쓰라고 서식을 주셨는데 모이는 횟수도 적었고 시험도 겹쳐서 결국 이렇게 몰아서 하게 되었네요...
게다가 지금 하고있는 주제 자체가 세세한게 나올 수 없는 사업이라 진척 속도가 더 느린것도 있고, 그 선배가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해서 속도가 안 나가구요ㅠ(보고서 쓰는데 단어가지고 40분을 고민합니다..ㅠ)
뭔 그런 쓰레기가 -_-... 뭐라 해드릴 말이 없네요..
상황 봐서 크게 말하라고 하고 싶지만 앞으로 생활에 문제가 생기실수도 있으니..
그냥 크게 액땜했다 치심이..
밀린게 어제에요; 어제 조모임하러 갔더니 단어가지고 50분 고민하다가 이렇게 해서는 진도 못나간다고 나눠서 해오자고 섹션을 나누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는 내가 의대 대학원 갔으니까 임상시험 관련해서 써오겠다며 3장짜리 가져가놓고, 그 선배랑 친한 애는 이거 쉬우니까 자기가 하겠다고 가장 어려운 부분을 저희쪽으로 밀어놓더라구요 ㅡㅡ;
어차피 거의 아싸면 그냥 가서 있는 그대로 얘기해요.
어차피 다른 사람 눈치 볼 시기는 지났고, 님이 이렇게 있어봐야 님이 눈치보는 학과 애들이 인정해 주지도 않아요. 물론 이번 사건 때문에 님을 기피할 수도 있겠는데
님이 평소에 성실했다면 누구든 프로젝트나 조별과제 같이 할 사람 있습니다.
그 과장이라는 사람 안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고...
제가 할수있는만큼만 해보고 이것저것 퇴짜놓고 태클걸고 다시해오라하면 그냥 이분야에 대해서 잘아셔서 이분야 선배가미셨으니까 선배님이 보충해주시라고 해버릴까요? 돈부분에 실험기자재 사고 시약사고 전화비적고 인쇄료적고 세미나개최비용 이런거 적으라고그러는데 솔직히 이게 두명이서 해결될 과제가 아닌 것 같은데 참ㅋㅋ..
조별 과제인데 해야하니까 별 수 없죠.
그냥 발 빼고 싶은데 같이 망하면 안되니까 ...
그리고 아무리 상황이 억울하고 그래도
직설적으로, 그러니까 그 사람은 비하하듯이 하면
주위에서 좋게 안 보니까 잘 포장해서
말은 그럴듯하지만(다른 사람이 듣기에 타당성 있는) 필요한 내용은 다 담겨있도록 하세요.
듣기좋은말로 포장해서 그냥 웃으면서 말할까봐요ㅋㅋ..
작년에는 무임승차족 걸리더니 올해는 독불장군+지적쟁이 조합이라니ㅠㅠ
진짜 복도 지지리도 없네요ㅠㅠ흑흑ㅠ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진짜 속이 좀 풀리네요 그래도 ㅠㅠㅋ
그냥 수업하고있는데 교수한테 나 이거 못하겠다. 나이 거꾸로 처1먹은것땜에 못하겠으니까 조치를 취해주던지 아니면 때려치겠다
이렇게는안되나요?
사실 그렇게 할까 생각도해봤는데 조별과제도 사회생활의 연장이다...이드립 나올것 같아서 안하고 있었어요
그냥 말씀드려버릴까요? 아 화나 ㅋㅋ ㅠㅠ
말하고 다음학기에 수업듣겠다하고 나와요 ㅋㅋ 무슨 사회생활은 무슨 지가 회사라도 다니나
븅.. ㅋㅋㅋ
사실 이 수업이...교수님이 하는게 아니고 회사다니는 동문분이오셔서 수업해주는거에요..ㅠㅠㅠㅠ
아산병원에서 뭐 연차보고서 쓰고 그런거 하시는 분인데... 그런분이라 더 그런거 중요하게 여기실 것 같아서 말 못하고 있답니다 ㅠㅠ 휴..
ㅋㅋㅋ 조별과제가 사회생활의 연장이라고하면 무임승차하면 되겠네옄ㅋㅋㅋ 사회생활에서 적당히 무임승차해서 가는사람들 얼마나많은뎈ㅋㅋㅋ
그 선배라는놈은 나이 쳐1먹고 뭐하는건지 회사가서는 도대체 어쩌려하나.. ㅋㅋㅋ
회사 안 간데자나여
그리고 저런 사람은 원래 위에 사람한테는 약하고
아랫 사람한테는 강한 전형적인 스타일
ㅇㅇ 저 회사에서도 가장 꼴보기 싫은 아랫사람(?)한테 쎈척하는 ㅂ+ㅅ
사실 그선배가 이 수업에서 제일 왕고에요...대학원갔는데 학점이안됬다나 뭐래나 해서 지금 이거 3학점짜리 꼴랑 하나 듣는거라...ㅠ 자기 맘대로 다 해놓으니 배운거 없는 09애들이 제대로 이해할리가 없죠...다른애들도 몬말인지 몰라서 아무말 못하고 있고;(어제 사적으로 얘기해보면서 처음 알았네요...ㅡㅡ;) 애들이 어렵다고 하니까 너네가 너무많이 놀았따는 생각은 안해봤냐는둥 --;; 참 듣는입장에서 기분나쁜데 나이가 많으니 그자리에서 머라할수도 없고 그렇네요;ㅋ;
나이처먹으시고 수업들으시면 좋나요? 하고 물어보세요
한대치려고하면 때려 눕혀버리시구요 ㅋㅋㅋ
그러고싶지만 전 여자고 그선배분은 남자..ㅋㅋㅠㅠ덩치도 엄청있으신분이라 제가 죽사발 될듯ㅋㅋㅠㅠ
진짜 그선배 다시 안보고싶네요 휴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독선적이고 자기만잘났고 ㅡㅡ; 으으..
님 남자분이신줄알았네요 ㅡ.,ㅡ
제가 봤을 때 과장이고 수업에서 왕고고
기타 다른 사람들하고 친하고
이런 면들 때문에 처음부터 기가 눌렸던거 같네요.
3학점 하나 듣는 입장에서
솔직히 얼마나 귀찮겠어요. 저 같아도 귀찮을 듯 한데
(학부 졸업 했네요) 거기다 학점도 P/F고
그냥 자기는 적당히 하고 패스만 하면 되니까 저러는거 같은데
후우 이번 경험으로 다음 번에는 마감 때까지 질질 끌지 마시고...
처음부터 느낌이 안 좋으면 즉각 즉각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사실 그 선배 혼자 신나고
다들 끙끙 얘기도 안하고 있었던 것도 문제입니다.
네 얘기해도 다 묵살당하니까 다들 기가죽어서 얘기를 못하더라구요ㅠㅠ
저도 마찬가지였구요...그냥 이건 아닌것같다고 아닌것같은때 얘기를 했어야했는데...
다음부터는 싫은소리라도 좀 해가면서 해야겠네요ㅠ piantic님께서 말씀하신 이유도 있고 제가 아싸이고 사람들이 저를 알지만 저는 사람들을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 소문같은것에 많이 민감해져서 몸을 사린것도 있답니다ㅠ
댓글 감사드려요 얼른해결하고 8월시험이나 매진해야겠네요 ㅠ
8월? 피트?
네 피트..ㅋㅋ
사실 전 3학년이라 이거 F띄워도 학점상으론 아쉬울게 없는데
기숙사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이러고 있네요ㅠㅠ
이번에 9학점밖에 신청을 안해서 이거 F 띄우면 타격이 클 것 같아서...
교수님한테 이글 그대로 메일 보내세요.
그러는 수밖에는
외람되지만 우아우아님 평판이 좀 이기적인애 정도 아닐지? 글 읽다보니 웬지 그런느낌이.
아마도 제목땜에 특히 그렇게 느껴진 것 같네요.
앗... 저는 "~~ 여친" 이라는 것으로 과에 소문이 나 있어요... 과 CC거든요..
그래서 제 성격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요..거기다가 저희학교가 계열제라 저랑 친한친구들은 다른 과로 전공배정받고 저랑 별로 안친한데 그냥 이름알고 ~~여친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다수에요.
이기적인 애로 소문날 껀덕지가 없는게... 항상 혼자 수업듣고 조별과제 있는 수업이 저번에 복수전공 할 때 타과 수업 들은 것 빼고는 없어서요ㅠㅠ
제목은....거의5월부터 같은조하면서 하도 참고참다보니 참...화나더라구요ㅠ
게다가 시험 두달도 안남았는데 이렇게 삽질하고 있는게 너무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게 썼어요;
제목 거슬리신다면 죄송해요.. 수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