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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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생각해도
명령체계에 적합하고 사회성이 충분한 병사가 필요한곳
전우애 등등이 필수고 육체적으로도 기본은 돼야 함..
(장교는 논외로 합시다)
그러나 현실은 걍 육체가 허약하고 심신이 미약하고
사회성 제로인.
사람과의 부대낌을 못견뎌하는 그런 사람들도 무조건 가야함..(보통의(일반적인) 청년들과는 다르게 이런 분들에게 군대는 그냥 지옥구덩이임)
그러니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지..
이런 사고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거임..::
벗어나고싶어도 기간 못채우고는 탈출이 거의 불가능한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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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미약은 차치하고서도 멀쩡함 애들도 눈뒤집히는게 군대니까...
ㅇㅇ..
멀쩡한 애들도 인간군상들과의 부대낌에 괴로운데
사회성 없는 친구들은 죽음의 고통이겠죠..
피할수가 없으니..
한국전쟁의 원인이 그거라면서 반대하려고 거품무는 분들 넘모 많...
요즘이야 다르니까요 ㅋㅋ 경계도 탄탄하고..
현재 27살인 형이 저러고 계세요 ㅠㅠ 80년대 마인드... 요즘 경계 허술하다니 요즘 군인들은 군인이 아니다 어쩌니...
그게 뭐냐면
나때는...식 꼰대 마인드 ㅋㅋ
그런데 27이면 꼰대 하기에 너무너무 일러요 ㅋㅋㅋ
그 군번이래봐야 가혹행위 당하면서 군생활한 사람들 오면 웃음..ㅋㅋ
순전히 인원 수로 라인 방어를 하는 게 목적이라서 그런 거 같네요ㅠ
그건 최전방 gp gop정도에나 해당하는 이야깁니당
그걸 다 감싸는 데 후방배치까지 고려해서 현 병력이 유지되어야 가능하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전쟁나면 위로 올라가야하는데 그냥 지키고만 있을 순 없죠 ㅎㅎ
그냥 단순히 라인만 지킬거면 현병력 훨씬 줄여도 될걸여
으음 군알못이라 저는 잘 모르겠음..
공익이라 ....헷
추카추카...ㅋㅋ
이런 신의아들이
평소에 운동좋아해서 해병대 가려고 운동해서 벌크업했는데 시력땜시.... 4급은 지원도 못한다네요
공익도 좋은데 가면 아주 개꿀이라던데
제 후배놈 산불감시요원 가서
꿀을 빨다못해 하주 적시고 나옴..
우락부락 근육몬 아녀도 군머 적응 가능할까여.. 지구력은 괜찮은데 팔굽혀펴기 는20개도 못 함;; 신검 1급이라 빡센 데 갈까봐 두려움
좀 몸 다지고 가시길...
사람과의 부대낌에 큰 스트레스만 없어도 멸치도 군생활 잘 하긴 함..
오히려 몸 키우고 나오죠..ㅎㅎ
사람이 문제임..사람이..
육군가면 애들 거의다 몸 좋아져서 나오더라구요
해군이나 공군은...음.... 힣....
군대랑 징역은 몸뚱이는 좋아져서 나오는듯...
정신은 몰라도..ㅠㅠ
정상인도 바보되는곳이라 나락떨어지는건 한순간...
ㅠㅠ
카투사도 사건사고많나요??
사고쳐서 원복되신분 있다고 들었...
어제 지방의대 간 친구랑 얘기하는데
군대ㅅㄱ이러는데 한 대 칠 뻔 했어요...
친구끼리 그러나요..
넘 친해서 그랬겠죠..ㅎㅎ
치킨사들고 면회와주겠다는데 제가 군대가면 그 친구는 본1,2인데 과연 시간이 되련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제 친구보면 이것도 부대바이부대이긴 한데(케어 잘해주는 부대는 훈련이 힘든거 빼고는 즐겁다네요 얘말로는)
아무리 사회성좋고 몸이 좋아도 지랄맞은 부대가면 문제아취급 받는 경우가 많은것 같음.
운빨이 크죠.
그래도 유도리 있고 활기찬 애들은 멘탈도 강하고 잘 버티는듯.
나름 상병장일 때, 잘 해주려고 했는데 정한 것 처럼 못 한 것 같아 후회가 많습니다. 저는 해라라는 말이 저도 듣기가 싫길래 한 번도 안 하고, 힘든 일은 먼저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욕을 한 게 좀 후회가 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예의랑 암구호 모르는 건 이해가 안 가서 하도 답답해서 했는데 욕은 하지 말껄 후회가..
그나저나 조아님이면 군번이...ㄷㄷ
흰백님 군필이시구나..
예의 암구호는 욕 먹어도 싸죠.ㅎㅎ
그래도 엄연히 군대인데..
조아님 군대 썰이 궁금해지네요. 굽신 굽신. ㅋㅋ...
지금 생각하면 미개했지만 저는 군대시절 걍 잘 지냈어요..
그리울때도 있구요 ㅋㅋㅋ
한 번 시간 나실 때, 적당히 각색? 해서 올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ㅋㅋ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