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 결국 암기가 필수인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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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도 요구하지만 암기도 요구하는 시험이기도 하죠.
근데 왜 암기만 요구하는 내신은 살려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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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괜찮으니 필요한 것들을 암기 시켰으면 좋겠음
아 진짜 학교에서 영어 지문 암기시키는게 제일 싫었어요ㅋㅋㅋ 기출이나 ebs면 짜증나도 그러려니 할텐데 시중에 있는 이름없는 문제집 조잡한 지문 외우게하고..
맞아요 아랍어 외울려면 ㄹㅇ 죽을맛이라구욧
문자인지 그림인지..
아랍어8월부터할껀데 아 넘모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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듕귁어 외 않 헤??
우리 킹구갓갓2 하고싶은거 다외워~
생투 웨않헤
머학 못가게 막는 적폐과목...ㅂㄷㅂㄷ
맞아요. 암기할 부분들은 외워야죠 그래야지 문제도 풀리니까요
원래 학습자체에 암기가 필요한건 맞고
내신은 갈아엎을수가 없어요 사실상
내신도 사고력중심의 변별을 표방한답시고 구조나 제도를 바꿀경우에 여건상 실현될가능성이 0에수렴해요(학교 선생님들의 역량부족, 지방으로 갈수록 극심해짐) 내신은 뭐 그러려니 하는수밖에..
암기한 내용들을 적재적소에 써먹어야 함
결국 암기가 바탕
모든 공부의 기본은 암기죠.
다만 내신은 암기 그 자체에서 끝나버리며, 교사의 재량에 따라 공무원시험 문제같이 정말 '문제를 위한 문제'에서나 나올법한 이상한 것을 암기해야하거나, 잘못된 내용을 암기할 여지가 크지만,
수능의 경우, 암기 그 자체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등급을 받기 어려우며(물론, 금두뇌의 경우에는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자유자재로 적용이 되니까 그냥 '암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암기만으로는 성적이 한정되어있음), 암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활용하여 적용하거나, 암기로는 어림도 없는(ex. 국어 영역 독서 파트) 역량을 발휘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며, 출제 기준도 '고등학교 교과 과정'이라는 기준 하에, 내신에 비하면 객관성이 확보된 내용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