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괴수님들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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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실전연습 같은 거나 아니면 시간재서 문제같은 거 풀때요
근거를 모든선지 100% 다 찾아가면서 푸시나요?
아까 이규환t tcc보니까 근거를 찾으면서 연습하라고하던데
솔직히 그게 정도가 맞는 거 같긴 한데..
그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지 않나요? 시험장에서도 여유있게 근거 일일이 다 찾아가면서 하면
시간 부족할 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그냥 어느정도 확신이 드는 선지는 한 번에 지우고 나머지 아리까리한 것만
근거를 찾는데.. 그래서 근거를 아예 안찾고 푸는 문제도 있구요
그래서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꼭 구멍이 나는 거 같음..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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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할때는 근거 일일히 찾으면서 논리력을 키우고, 실전에서는 익숙해진 실력으로 거침없이 풀어야죠잉
근데 그게 가능할까요? 평소에는 다 찾아가면서 하다가
실전에서는 다 찾아가면서 하긴 뭐하니까 몇개는 건너뛰는데..그렇게 하다보면 털리는 게 있더라구요
애매한 것들은 따지고, 45문제이상은 거의 다 확실히 답나오니까 그냥 풀어요. 저는.
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확신이 든게 관련 지문이 곧바로 생각나서 그런거면 안 찾아도 되는데
막연한 느낌으로 확실하다 이런거면 위험요소를 안고 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시험장에서 100% 다 찾으시나요?
보통 다 안찾던데;
자랑 혹은 허세로 보일까봐 비밀글로써요; 글고 전 문학은허접이에요 비문학만 어느정도함
전 시험장에서 근거 다 찾구요 3바퀴 돌려 풉니다
숙달되시면 다 됩니다 현역 6월때만해도 한바퀴 풀기 벅찼는데
9월에는 두바퀴가 되더니 수능때도 두바퀴 풀었어요
재수할때부터는 언어 공부를 많이 한 것도 아니고
하루 1시간 30분씩 MEET LEET 근거찾는 식으로 공부해서 이정도 됬네요
작년 수능 비문학도 3바퀴 풀었고 비문학은 다 맞았어요 (93점인가 92점인데 문학만 3개틀려서;)
전문제를 3바퀴 돌렸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전문제요 뒤의 2바퀴는 선지마다의 근거를 다 찾는겁니다
헐...평소에 어떻게 공부하시길래..
작년수능떄도 3바퀴 돌리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