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지문독해 다 되는데 선지 못고르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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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문제일까요ㅋㅋㅋㅋ... 난이도 상관없이 여유 있게 푸는데 항상 20분은 남거든요. 작년까진 거의 만점이었는데 올해 들어서 자꾸 빈칸이나 제목문제를 하나씩 틀려서ㅜ 주제가 뭔진 알겠는데 지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선지를 못 골라요ㅜㅜ 어짜피 절평이니까 한두개 틀려도 마음 편하게 먹으려고 하는데 혹시 수능에서 삐끗할까봐 계속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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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2야 라인업 7
가나다라 순국어 문은옥 고은 손원천수학 이수정 엄소연 이정용 김덕수영어 이병일...
이명학 쌤이 그러시던데
독해가 다 되는데 답이 안보여요=독해가 안되는거
아.... 답을 찾았네요ㅋㅋㅋ 그냥 독해 강좌 하나 듣는 게 좋을까요ㅋㅋㅜ 영어는 진짜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한거였군요..
지문독해 다 되면 쉽게 골라지지 않나요? 빈칸부분 해석을 정확하게 안하고 흐름으로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 식으로 풀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원래 후자로 빨리 풀고 안 풀리는 건 남는 시간에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해보는 식인데 한 문제에 10분 넘게 부어도 그렇네요ㅜㅜ
저는 빈칸은 지문에서 시각적인 근거를 찾아서 답내는 연습을 많이했어요. 내 생각이 개입되면 맞다고 생각되는 선지도 객관화시켜서 보려고 노력하고 지문안에 얘기했던걸로만 생각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독해실력은 충분히 있으신것같으니 딱 지문내용에 집중해서 선지를 풀어보세여 그러면 잘풀리실것같아요!
유형별 풀이를 공부한 적이 있어요? 수능문제 출제의도를 공부해봐요
영어를 정말 잘하는 원어민도, 심지어 영문학 교수도 수능문제 틀릴 수 있어요
수능에 맞는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실제로 친구인 미국 현지인 시켜봤는데, 못 풀덥디다. 몇 문제 안 시켜봤지만 예상 점수 80점대입니다. 시간도 문제 푼다니까 느립니다. 읽고 또 읽고....
이거인정!
"빈칸은 본문에서 찾는다" 이상인 선생님에게 배운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