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정말로 타고난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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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딱히 안했는데 점수 잘 나오는거 이런게 아니라
평가원 교육청 사설 내신 잡다한 문제들 등등 상관없이
문제를 거의 다맞추는 사람들임.
특히 문학같은거는 출제자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는데
남들이 이의제기해도 출제자들 마음속을 꿰뚤듯이 그냥 다 맞춰내는사람. 이거는 노력 이런걸로 설명이 불가능한 경지임. 그리고 이런사람에게 왜 이게 맞고 왜 이게 틀렸냐고 물으면 대답은 항상 똑같음.
그냥 딱 보면 이게 답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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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출하고 들어야된다 2.들으면서 병행
헐대박
이거 팩트 답고르고 근거 찾기
순서의 문제가 아님.
문제를 쓰레기같이 내도 다맞추느냐 틀리느냐 그 문데 말한거입ㄴ디ㅏ.
제 주변에 한명 있어요. 1.2학년때 내신 국어 하루전에 시험범위 한번만 읽고 1등급 고정, 3학년때는 공부 안하고 1등급 고정
모의고사는 공부 안해도 고정1
잘 푸는 사람보다 조리 있게 잘 설명하는 사람이 더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잘 풀기도 하니까요.

따로 국어 공부 안하는 거 까지는 같은데 내신에서는 항상 박살나요..ㅜㅜ전 무슨 유형일까요??
타고난게 아닌데
타고났다고 오해받는 유형?
와 ㅁㅊㅁㅊ 진짜 이거임
맨날 이걸로 고통받음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
필연성
전 사설(학원연합)은 문학은 드럽게못치는ㄷ0
교육청이랑 평가원은 문학 잘맞추는데 뭐가문젤까요
문제없지않나요? 수능잘보면장땡인데
ㄹㅇ 기출 쳐다도보지않고 내신용 수특풀다 때려치우고 작년 6 9 수능 298 (9평 하나나감) 찍은놈생각나네. 수능 국어 빨리치고 여백에 20분동안 미대입시연습용 그림그리고있었던
그놈이 ㄹㅇ 사설이든 별이상한 내신이든 다맞췄네요이건 국어 타고난게 아니라 문학 타고난거에 가까운듯
걔들의 특징은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을
안한다는점, 우리는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너무많이해서
감각이부족한거임
물론 감각이부족한게 먼저고 생각이 너무많은게 다음일수도잇음
근데 이런 케이스는 애초에 타고난게 아니라 문학을 정말 많이 읽어서 눈에 보이는 케이스임
문학을 많이 읽어도 출제자의 억지는 꺽기 힘들어요. 저 고딩때 문학 잘하는애들 10명 넘었는데 저렇게 다 맞추는 사람은 한명뿐이었음
ㄴㄴ 정말 많이읽는 문학덕후들은 억지 포인트까지 집어내더라고요
출제자가 한명이면 모를까
관점이 다른 사람들끼리 출제자가 바뀌면 필연적인 인과관계로 설명이 불가능함.
전 젤 놀랬던게 시험지가 깨끗함 답만 체크되있음ㅋㅋㅋ저는 지문 슥슥 그어서 더러운데
그냥 어렸을 때부터 책 좋아하고 많이 읽었던 거임
본문 내용 아예 안읽으신거같은데
그거는 지문 빠르게 읽는 학생들임.
어떤 문제든지 다 맞추는건 또 다름.
독서력 탄탄한 사람은 읽는 '속도'만 빠른 게 아니고 정보처리능력 자체가 좋습니다. 그래서 속도도 더 빨라지는 거고요. 정확성과 속도와 사고력은 상호보완적입니다ㅎㅎ
정보처리능력이 좋다고 출제자가 억지로 대충만든문제를 맞추는건 또 달라요.
전 출제자 꼴리는대로 막 만든것도 다 맞추는걸 타고났다고 하는거임.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그 능력이 출제자의 의도를 억지스러운 지경이라도 다 꿰뚫는 걸 말하는 거잖아요? 그게 정보처리능력과 관계없는 건가요ㅋㅋㅋ 아니면 독심술을 타고난 사람을 말하시는 것인지...
고도의 사고와 저울질을 통해 고로고 근거를 상세하게 주변인에게 설명하면 관계가 있다할 수 있지만
그냥 숨쉬듯이 골라냈고 남들에게도 그냥 당연하다고 할 정도면 타고난게 맞죠.
그.읽.그.풀
ㄹㅇ 그런사람부러움 저는타고나지도않고 노력개빠지게해도 사설같이더러운문제에서 다무너지는데 ㅠ
ㅇㄱㄹㅇ 딱 그런경우 봤음. 사설이고 평가원이고 압살하는 케이스. 사설
문제 분명히 더러워서 다들 못볼줄 알았는데 혼자 시간 20분 남기고 다맞음.
위 특징이랑 똑같은게, 지문에 밑줄이나 표시가 하나도 없고 답만 체크되어 있음.
그 형은 영어랑 생2도 잘하던데.. 그냥 머리가 좋은건가 ㅋ
메이플 무자본으로 시작할 직업 추천점
데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