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왕!뚜왕!뚜왕! [685317]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7-11 23:55:44
조회수 1,210

개빡치넽ㅋㅋㅋ내 멘탈.. 한번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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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어그로 ㅈㅅ n수선배분들 조언좀 ㅠ

옯분들은 재종이면  강대나 강하 같은데서 하실거라 생각되기는하는데..

사정상 지금 강북쪽 재종 다니고있거든요 선행반때부터 해서 한 6개월다녔는데

뭐 결과로만 보면 작년수능 백분위 16에서 6평에 4퍼 정도까지 올라와ㅛ어요

근데 결과만 그렇지 제 실력은 수학말곤 작년 수능때하곤 별로 달라진게없는느낌..

수학은 솔직히 학원수업보다는 인강 도움 많이받은거 같거든요

그래서 6개월동안 거의 700쓰고 (ㅈㄴ 많이썼네;) 얻은게뭔가 하몀서 현타도 오고 

학원 수업에서 얻어가는 거 생각해보니까 전체수업중에 절반정도밖에 안되는 거 같아서  

솔직히 별로거든요.. 좆목도 점점 심해져서 분위기도 난리도아니고..

근데 부모님은 결과만보고 안정감 있게 가라고 하시고

저도 7월 이후에 독재는 좀 위험하다 생각들기도하고 

실제로 저랑 비슷한성적받고 작년에 6평끝나고 나갔다가 수능 444뜬 옆반 형 케이스를 봐서..

그리고 이제 7월 이후고 수시상담이나 뭐 그런측면에서, 또 장기적으로 봤을때 

올해 영어절평으로 혼란스러워진 입시판에서 학원 도움 없이 원서질하다간 피볼거 같기도하고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개고민하다가 몇주전쯤 독재나가려고하다가 포기했거든요..

다시 마음 잡았다가 인강 듣다보니  선생님들 실력차가 확연히 느껴져서 또 흔들리네요ㅋㅋ

저희 학원 인강듣는 비율보면 분명 수업에 만족못한다는건데 걔넨 이런생각 하는건지 아닌지도 궁금하고 반에서 제가 한 7~8등 정도하는거 같은데 제 앞에있는 애들은 저랑 뭐가다르길래, 수업에 만족하길래 누백 0퍼대 나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때 고민할때도 정신병걸릴뻔했는데

다시 또 이러고 날까지더우니까 미치겠음 하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나갈까 말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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