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 해결방법은 전쟁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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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유 밸브 잠그려 고심하는데..공급 3배 늘린 러시아
<앵커>
러시아가 최근 북한에 대한 석유 수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사회는 지금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송유관 밸브를 어떻게 잠글까 논의하고 있는데, 러시아 변수가 새로운 고민거리로 등장했습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ICBM 발사를 응징하기 위한 새로운 대북 제재안의 핵심은 원유공급 중단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수주 안에 이 제재안을 유엔 안보리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에 원유 대부분을 공급하는 중국이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 환구시보는 미국 등은 북한 경제가 완전히 무너져 북한에 극한의 압력을 주길 원하고 있지만, 이는 중국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고 논평했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북한이 무너질 경우 미국과의 완충지대가 사라지고, 위기에 몰린 북한이 미사일 방향을 중국 쪽으로 돌릴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중국에서 수입하는 기름으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중국이 북한으로 가는 기름을 끊고
핵 폐기를 요구하면 북한도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죠.
헌데 중국은 저렇게 미적지근하고
오히려 러시아까지 가세해 북한 기름공급에 나서는 게 현실....
결국 북한 핵을 없애려면
사실상 핵 시설 폭격이나 김정은 제거밖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북한 원유공급 차단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경제제재가
북한에게 먹히지 않으니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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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거하면 오히려 군부가 머리를 잃고 날뛸 게 뻔해서 더 위험할 듯
전방위적인 전략폭격이 답인데 죄다 지하화 되어있다고 하고 벙커버스터를 그만큼 동원하기엔 머니가...
중러도 가만 안 있을 거고ㅠ
전쟁 나면 북한 핵도 없어지고 대한민국도 없어지겠죠...
일단 북한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야죠. 통일 문제 당사자는 우리이니까요.
김대중노무현정권 10년동안 대화하면서
몰래 핵만들었던 놈들이 북한이고
지금은 문재인정부가 대화 요구해도 거부하는게 북한입니다.
제대로 알고 주장하세요.
제대로 아니까 걱정 마시고
문재인 정부 출범한 지 몇 달 됐다고.. 계속해서 시도해야죠.
전쟁 낼 구실 찾으려 전쟁 얘기하는 게 아니고서야 전쟁은 가장 마지막에 생각해야 하는 수단입니다.
북한은 잃을 게 없지만 우리는 전쟁 나면 초토화돼요. 조금만 한반도 정세 불안해져도 경제적 타격이 생기는데요.
대신 미국과 대화도 하고 지난 민주 정권들과는 다르게 대화에 제재까지 병행하기로 했으니(당근에 채찍까지) 무조건 휘둘리지만은 않을 듯해요.
아니.. 미국이 그렇게 압박을 해도 포기안하는 핵을
우리나라가 군사적인 대응 아니면 어떻게 독자적으로 포기시킨다는 건가요?
뜬구름잡는 소리 하지마세요.
북한은 핵 문제에 대해선 니들은 참견할 일 아니니 우리나라 보고 간섭하지 말라며 대놓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북한의 태도를 돌릴 대안이라도 있으세요?
북한은 압박 받을수록 핵을 더욱 고수할 수밖에 없겠죠. 그게 유일한 생존 방책이니까..
대안은 기본적으로 북한을 개방시키고 북한을 지원하는 중국과 러시아를 외교적 노력으로 하여금 우리 편으로 최대한 포섭하는 거겠죠?
그리고 북한의 핵 시설 감시를 최대한 중립국이나 유엔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이 이상은 잘 떠오르지 않지만, 적어도 아직은 전쟁보다 해 볼 수 있는 노력이 더 많은 건 명백하군요.
중국 : 북한과 우리는 혈맹이다.
일단 우리 편으로 포섭하는게 불가능한 나라
러시아 : 크림 우리꺼 쾅쾅
크림 쪽에 친러vs친유로가 격하긴 했어도, 위장부대를 투입해서 깽판을 치는, 즉 정상적인 나라라고 보기 어려움. 수틀리면 싸우겠다 그거..
단순히 정권에 친유로 정권이 들어선 우크라이나가 공격 당한 판에
한국 사실 상 한미일 삼각동맹 체제를 선택한 상태에서 중러가 한국 편을 든다.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으로는 분명 중러를 포섭하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중러입장에서는 군사적 이득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의 순항 미사일 개발로 이미 중국의 주요도시는 사실상 한국의 타격권 안에 있습니다. 이미 탄도탄 기술을 확보한 일본은 말 할 것도 없죠 ( 사실 상 미국의 지원하에 ), 세계4위의 육군전력의 한국과, 본토방어 운운하먀 방어 수단을 극단적으로 늘린 일본
한국이 창을 들고 일본이 방패를 들고 미국의 정보자산이 감시하고 있는
이 형국에서 북한이라는 완충지대를 사실 상 포기한다. 미친 짓이죠.
중국 입장에서는 자기집 앞 마당에 웬 호랑이 세마리가 설치고 있는 꼴이니까요
중립국와 유엔을 통한 핵제제.. 북한과 중러는 그걸 무시하고 있죠.
애초에 북한은 핵확산조약을 탈퇴하고 지 멋대로 하고 있는 판국에...
그냥 현상 유지나 하고 아님 그냥 북한 중러땅으로 인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개소리자제
걍 북한을 중러 땅으로 인정하면 편할 듯.
솔직히 북한 저거 가져오면, 무슨 이득이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듬.
50년은 뒤쳐진 인프라, 북한국민의 교육수준이나 자본주의에 대한 태도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갈거 같은데, 그걸 누가 감당함;;;; 게다가 인프라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도 아니고, 북한 특성 상 통일 후 일단 통제를 한국 인력을 통해서 해야될 텐데 그것도 무시 못 할듯
독일이 그나마 통일 이전에도 계속 베를린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동독 인프라에 투자하며, 공산주의 국가중 가장 뛰어났다는 동독에 들이부은 돈이 3000조 ( 한국 1년예산 400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차이나는 중
이런거 보면 그냥 중러에 떼 주고 평화롭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사실 상북한이 중러 경제에 종속되있는 것도 맞고
북한을 중러로 넘기는게 어떤 과정이 필요한건가요?
종전에대해 찾아봐야겠네요. 이런 루트도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