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는 본인 손에 잘 맞아야 배우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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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취미삼아 다루실거면
국산 중에서도 30 이상짜리급이면
훌륭합니다.
프로가 꿈이 아니라면 저정도 가격이면 소리는 괜춘하구요 여성이면 넼 가느다란거 사시면 되겠네요.
괜히 10만원대 막기타 사서 코드 한번 잡는것도 노가다고 이러면 짜증남..(양키 사이즈 넼은 남자도 만만치않음)
차이가 많이나요..
소리뿐만 아니라 그립감이..
낙원상가 가셔서 꼭 쳐보고 사세요..
못치더라도 기본 코드라도 배워서 잡아보면서 비교하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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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않겠습니더
참고로 아예 모르는 초보분들 낙원상가가면 망함ㅋㅋㅋ
장사치들..
다양한 기종 잡아보려면 나크원이 최곤데..
쌩초보면 감언이설에 낚일수도 있겠네요..
낙원상가요?
ㅈㅅ
나크원이 요기있네..ㅋㅋ
50~60생각하고 낙원상가 갔다가 90짜리 업어왔습니다... 현물을 만져보고 쳐봤을때 느껴지는 차이는 무시할게 못되더군요ㅠ
인정합니다.
24살때 펜더사러가서 깁슨 69년산 업어옴..ㅋㅋ
당시 340짜리인데 지금은 골동품 수준이라
가격이 얼마일지 모르겠네요..
뒤에 배선구멍 안에 김도균이라고 이름 적혀있음 ㅋㅋ
도규니형이 치던거..
제 친구는 20살인데 연습생 들어갔다고 부모님이 탐 앤더슨 사주셨더라구요 600만... 저도 깁슨 레스폴 사는게 꿈인데 언제쯤 살지ㅠㅠ
탐 앤더슨 600짜리라..금수저네요 ㅎㅎ
깁슨 레스폴도 언젠간 님 품안에 있을겁니다..
와 그거그럼 지금되팔면 엄청비싼거아니에요?
경매해야해요..ㅎㅎ
골동품이라
저희 부모님도 기타 말고 키타라고 말씀하시는데 ㅋㅋㅋ 아...재
키타 일본어의 잔재..ㅠ
기타는 치다보면 점점 자기기타는 성에 안차고 윗급모델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25만원짜리 치는데(사실 잘 안치지만) 학교 음악실에 수십 개 단체 연습용으로 있는 것보다는 확실히 훨씬 낫더라구요..